(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년 임기의 경관위원회 전문분야 위원 26명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기존 경관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5월 22일 만료됨에 따라 민선7기 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맞춰 경관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재구성할 제5기 경관위원회에서 각종 경관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용인시만의 경관틀을 정립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경관위원회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당연직 3명과 용인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1명을 제외한 26명의 전문분야 위원을 이번에 새로 선임하게 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경관 4명, 건축 6명, 도시 2명, 조경 2명, 토목 1명, 교통 1명, 환경 1명, 디자인 4명, 색채 4명, 조명 1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교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나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사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특급기술자 등이다. 신청서를 접수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30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단속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엔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기흥구 자율방범대 연합회, 기흥구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담배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저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총 4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희망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일반 가정에서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엔 보일러 한 대당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eghl고 있는 만큼 중·소사업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안 민 학생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회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영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명의 회원이 매년 4-H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희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용인시 미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덕·노·체를 골고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하다. 흰쌀 200g에 미미한봉 한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쌀의 효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잡곡을 가공할 수 있도록 했고 동춘상회에선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포장과 패키지디자인을 지원했다. 이 제품은 기흥구 동백동 동춘175에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농가의 소득을 확대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가뭄 때 지하수 고갈로 물 부족이 우려되는 처인구의 미급수 지역 5곳에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모현읍 초부리, 이동읍 서리, 시미리, 남사면 전궁리, 원삼면 목신리의 65가구다. 이들 지역은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으로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8억원을 들여 총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키로 했다. 이 가운데 남사면 전궁리는 11일 관로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4곳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을 원하는 다른 지역에도 상수관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엔 부모 모니터링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김혜경 센터장이 단원들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모니터링 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보육컨설턴트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67곳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지도 한다. 이 가운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알려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점검해 보육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의 18개 근린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오는 5월말까지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현동 정암수목공원의 경우 90m 구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지형이 매끄럽지 못한 260m 구간에는 매트를 새로 깐다. 급경사지로 되 160m구간엔 조경석을 쌓는다. 청덕동 아람근린공원엔 경사지 산책로 70m 구간에 계단식 데크와 매트를 설치하고 노후한 일부구간 데크를 교체한다. 이밖에 상현동 서봉숲속공원 등 15개 공원에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훼손된 목재계단과 난간 등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산책로를 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2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 오는 5월31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이다.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4.7%, 기흥구가 4.2%, 수지구는 6%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5.0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유지 대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특강을 오는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연다. 이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테마특강으로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부모교육법 등을 강의하는 것이다. 19일엔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녀 양육법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1일과 오는 12일 1박2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및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한다. DMZ현장에서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남북 평화공존과 통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첫날 교육은 안보특강과 비상대비 실무, 변경된 을지태극연습 방향 등을 소개해 안보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2일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에서 체험위주의 교육을 하게 된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 시대에 대비해 공직자들이 DMZ 현장에서 체험식 교육으로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DMZ 일원에서 현장중심의 비상대비 교육을 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