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촌통일시장 노후 하수도 32.5m에 대한 긴급 시설개량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하수도 긴급 시설개량공사는 지난 7월 실시한 금촌통일시장 하수도 CCTV 조사 중 시설물 노후로 인한 지반침하가 우려돼 긴급 시설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앞 횡단배수로를 정비한 공사다. 이번 공사 시행으로 노후 하수도에 의한 사고위험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최근 지반침하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신속히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병설유치원 12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 ‘콩알이 삼총사’를 2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함을 높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체험 활동 콩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 ‘또또 주머니밥 만들기’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을 재미있는 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하고 콩을 넣은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섭취를 유도,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표본 1천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5일간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 승인통계로서 주거지 중심의 생활환경, 만족도 및 시민의식을 조사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재 등으로 면접이 어려운 가구원에 대해서는 배포조사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올바른 정책 추진을 위해선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도시민이 옛 농경문화·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전시관에서 농경유물관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품을 이동 전시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삼태기, 바구니, 가마니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짚풀 공예품과 쟁기, 호미, 가래, 거름대, 지게, 수차, 용두레 등의 농기구와 맷돌, 다듬이, 물레, 등잔, 절구, 맷다리, 말, 되, 홉 등 다수의 농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를 끝으로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견학과 휴식공간을 겸비한 문화공간을 찾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공원 내 전시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옛 농경문화를 공유하며 쉬어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의 관문이자 통행량이 많은 자유로 구간에 계절별로 꽃을 피우고 IC구간의 녹지대의 수목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기 위한 일제 정비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자유로는 잡관목, 칡덩굴 등이 뒤엉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특별조성교부금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정비 및 꽃길을 조성하고 명품 자유로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구간은 자유로휴게소에서 임진각까지 28km에 이르며 자유로변 아카시나무와 잡관목 등을 모두 베어내고 백일홍, 풍접초, 천인국, 해바라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꽃을 볼 수 있도록 7월 중 꽃씨 파종을 마무리했고 9~10월경 개화를 위해 제초 및 관수작업에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올 10월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개성인삼축제 등을 대비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안으로 파주시 자체 구축, KT 지원 및 정보화진흥원과 협력 등을 통해 관내 271 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우선 파주시는 2011년에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존 120곳의 인터넷속도를 100MB 회선에서 10GB 회선으로 개선했으며, 파주시 정보통신회선사업자로 선정된 KT에서 85곳, 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사업으로 80곳을 구축한다. 장소별로 공공청사 93곳, 버스정류장 160곳, 공원 8곳, 재래시장 10곳 등 총 271곳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계가 나오는 버스정류장별 승차인원을 기준으로 와이파이존에 매일 200명이 100MB정도 데이터를 소모할 경우 매월 1천188만원, 매년 1억4천454만원의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구축단계에서 통신요금 및 관리방안을 수립해 파주시 자가통신망에 연결이 가능한 110곳은 통신요금이 무료며 거리가 멀거나 타 기관 공모에 의해 구축된 와이파이존들은 장기계약을 통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2일 ‘복지 두드림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복지 두드림 Day는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파주시만의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으로 올해 6회째 진행된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 파주병원은 무료 이동 진료소를, 파주 지역 자활 센터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고 희망나눔 푸드마켓과 이동 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보건소 등에서 기타 이동 상담과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저소득 취약계층 약 150여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이 제공됐으며 이 외에도 이동 진료 상담 50여명, 복지 및 건강 상담 40여명, 장수 사진 촬영 24명, 이동 빨래 서비스 3가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복지 두드림 Day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월롱면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학습공간 5곳과 기존 운영 중인 39곳 등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설주의 공간기부와 우리동네의 다양한 학습 장소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44곳으로 파주시 권역별로 위치해 학습공간이 필요할 때 무료로 근거리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 하나인 ‘문산 선유 3단지’는 2019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5~7월 ‘주민과 함께하는 토털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토털공예’는 사할린 한인세대 및 단지 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클레이 공예, 풍선공예 등을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씨는 “아이들이 같은 단지에 사는 또래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집근처 학습공간을 통해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지향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계절·시기별 재난 대처요령, 범죄안전 및 교통안전, 화재예방 및 응급처지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을 나눠드리며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매년 관내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파평면 동화힐링캠프에서 1박2일 동안 한부모가족 12가정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족 미션과 힐링캠프’라는 주제로 휴식하고 가족모두가 공유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족모두 함께하기’, ‘가장들끼리, 자녀들끼리 즐기기’라는 규칙을 가지고 진행된다. 특히 가족 미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족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자녀들과 만들어가면서 희망을 품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아침’, ‘꽝 없는 보물찾기’, ‘신나는 물놀이,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힐링캠프에 참가해 가족애가 돈독해졌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더욱 가까워지고 힘을 주고받았으면 좋겠다”며 “캠프를 위해 후원해주신 PEG와 초록우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지역 내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우리 삶을 바꾸는 언어의 재발견’이라는 큰 주제로 이어나가고 있는 인문독서아카데미 2기 강좌를 8월 마지막 주부터 다시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1기 ‘언어의 줄다리기’ 강좌에 이어 2기 ‘단단한 영어공부’, 3기 ‘한글전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단한 영어공부’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차 진행되며 우리가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던 영어·외국어 공부법, 영어에 대한 다양한 오해 등을 되짚어가며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인식하고 인문학적·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한글전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3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지역소득작목개발을 위한 단수수 후기재배 중간평가회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와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강용구 박사가 참석해 단수수 후기재배관리요령 컨설팅과 앞으로 단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화 전략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7일 660㎡면적에 모종을 이식한 후 8월 22일 현재 지름 2.2cm 초장 평균 194cm로 정상적으로 생육하고 있어 겨울작물 및 감자 등 봄작물 후작으로 이용하는 등 2모작이 가능해 토지이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수수는 비료소모량이 적고 토양 중 물 소비량이 적어 봄철 발아 후 생장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재배기간도 150일내로 짧다. 단수수는 줄기에 15%내외의 당분이 들어 있어 고급감미료로 이용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유일한 감미료 식물이다. 동남아에서 재배되는 사탕수수와 달리 비결정 포도당을 가지고 있어 물엿과 같은 시럽 및 조청으로의 활용과 축산용 사료작물에도 많이 이용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최근 장단콩청정식품, 파주장단통일촌콩영농조합법인 등 2곳의 업체가 안전 먹거리 G마크 인증 2년 연장을 신청해 오는 26일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21곳의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있다. 파주시는 G마크 인증 받은 경영체에 포장재를 지원 해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온저장고·과일선별기 등 생산기반시설 및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G마크란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농특산물로 도지사가 인증하고 고유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차별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관내 업체들이 G마크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감악산 힐링파크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먹거리촌 착공식을 가졌다. 파주시는 국·공유지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됐던 감악산에 다양한 맛집으로 구성된 먹거리촌을 4천545㎡ 규모로 조성한다.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초 완공될 먹거리촌은 파주 장단콩 등 특색 있고 널리 알려진 먹거리를 이용해 18개 맛집으로 조성된다. 파주시는 먹거리촌이 완공되면 감악산의 수려한 풍경과 파주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감악산 힐링파크가 파주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한규 감악산힐링파크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먹거리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과거 수해의 아픔을 딛고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촌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은 국·공유지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하천오염과 생태계 훼손은 물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인명·재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970년부터 군작전상의 이유로 관내 곳곳에 설치된 군방호벽으로 소방도로 미확보, 교통사고 유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방호벽 철거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시는 2019년 상반기 착수하고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도내2리 방호벽 철거를 시작으로 영태리 방호벽 철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로에 설치돼 도심지 경관저해 및 도로확장 등의 방해로 교통 체증을 유발시키는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 사업은 2019년 2회 추경에 실시설계용역비 1억1천만 원 반영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2020년 특조금 및 특교세 등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철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군 방호벽은 급격한 도시화 등에 따른 경관저해와 차량통행이 늘면서 교통정체로 인한 도로확장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기에 지속적으로 방호벽 철거 사업을 통해 적극행정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편의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