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지난 20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석헌자연사박물관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송세영 관장,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이융조 명예 관장,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한국희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박물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상호간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력 협약서는 박물관 전시물 보존, 연구, 전시, 교육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특별전시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고양가와지볍씨는 1991년 6월 일산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때에 지표조사 과정에서 일산2지역에서 5020년 전 볍씨가 발견되면서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새롭게 밝혀주는 소중한 역사의 이정표가 되며 고양시의 자랑스러운 유물이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가와지볍씨를 토대로 2001년 개관해 올해 4월 29일 경기도 지정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송세영 관장은 “1991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의 기원이 된 가와지볍씨 12톨로 박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선초등학교에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및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치시설 합동 기증식’을 진행했다.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일반 초등학교 학생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32.7%인데 반해, 양치시설이 개선된 초등학교의 경우 64.1%로 약 2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바른 양치습관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학교 양치 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병원과 3개년 공공의료사업을 ‘초등학교 양치시설 설치’로 정하고 강선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양치시설을 점차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는 “초등학생,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초등학교 양치시설 설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19일 ‘원예체험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원예체험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알기 쉽게 원예식물을 가꾸는 법을 체험하면서, 식물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정신건강에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실을 통해 그동안 가정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화분 분갈이와 병해충 상담, 방제법은 물론 베란다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보건지소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하다가, 색다른 체험교실이 있어 참여해 봤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좋은 평가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개발로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있어 기여한 공이 큰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그동안 추진한 여러 우수프로그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일반인 대상 치매예방교실 독거노인 등 치매취약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사례관리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체조 포스터 및 영상, 인지재활 학습교재를 직접 제작해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7월부터는 민·관협업사업으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전국최초로 실시해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관리 받고 있는 동네의원에서도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게 됐다. 박순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해 치매걱정 없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등록되지 않은 환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에게는 기저귀, 물티슈, 바디로션 등의 위생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조호물품 수령 시 병원처방전과 신분증이 필요하며, 가족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덕양구보건소 치매센터에서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등의 치매지원서비스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 덕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호물품을 수령하기 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국내외 도시재생 및 환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고양도시포럼’을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일원 및 킨텍스에서 개최 한다. “도시, 미래를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고양도시포럼’은 고양형 도시재생 방향을 고민하고, 환경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열리며, ‘도시재생’ 과 ‘환경’을 주제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기도 하다. 포럼에는 국내외 도시재생 및 환경분야 전문가, 학계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영국, 독일, 뉴질랜드, UNFCCC 등에서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사례 발표 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럼 첫날인 10월 22일에는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국내외 초청인사와 함께 고양시 역세권·역사문화권 도시재생 전략지역과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대상지인 장항습지 등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투어가 진행되며, 개회식은 포럼 두 번째 날인 10월 23일 오전 9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이어지는 정책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도시재생을 주제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양시만의 특화거리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3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창출위원, 일자리 관련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는 고양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협의 및 자문, 지역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업·교육훈련·창업지원 제안, 일자리창출 민·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구성돼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은 학계, 경제계, 취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27명으로 이뤄져 있다. 일자리창출위원의 전문성과 함께 일자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현장의 확장성을 더해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요 고용지표와 일자리관련 추진사항 등 일자리에 관련된 총괄보고 후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특강과 집중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특강자로 나선 남민 작가는 인문여행 작가와 서울시 관광정보 자문위원 등의 경력을 토대로 전국의 유명한 특화거리의 유래와 현황, 시사점 등을 소개하며, 고양시에 특화거리를 입혀서 지속 가능한 일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년 6월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쾌거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사례 83건을 심사한 후 우수사례 17건을 선정해 개최한 것으로, 고양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군관이 함께 한다’라는 주제로 지자체 주도형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업무 추진사례를 발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행정위탁지역 확대, 군협의 서식 표준화 및 전산프로그램 구축·보급 등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절차를 걷어냈다. 이로써 약 7만 명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됐으며, 행정위탁 지역의 경우 군협의 절차가 통상 1개월에서 1일로 단축됐다. 이러한 성과는 고양시 주도로 군부대와 지속적인 간담회, 업무협의를 통해 군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이 빚어낸 결과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과도한 입지규제로 피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1일 덕양구 강매동 317번지 일원에서 ‘제3회 고양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고산 마을, 매화정 마을, 행주14통, 한국숲사랑고양시지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도심 속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줄지어 피어난 코스모스의 수려한 자태는 외래식물과 가시덩굴, 갈대가 무성했던 황무지를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합심해 가꾸어 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깊었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이와 함께 노래자랑 및 공연 등 각종 행사를 같이 체험하며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즐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최훈석 회장은 황무지에 가까웠던 창릉천을 강고산마을, 매화정마을, 행주14통 인근 주민들과 고양시가 협치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 업적을 자랑했으며 더욱 아름다운 창릉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지켜낸 시민의 안식처인 이곳 창릉천 생태보전 활동이 삶의 여유가 가득한 고양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표 SNS캐릭터 ‘고양고양이’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예선 1위로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공공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활용 독려를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대국민 온라인 예선투표에서 고양시의 ‘고양고양이’는 13,384표를 얻어 출품한 85개 공공캐릭터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선정됐다. 고양시 대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해 ‘고양’이란 지명에서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고양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선투표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PC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누구나, 하루에 한 번 투표할 수 있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분들에 한해 삼성전자 더 세로 TV, 갤럭시탭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고양이가 1등으로 예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투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본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시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인권증진위원회 4년간의 평가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권증진위원회의 3기 구성을 앞두고, 지난 2015년 11월 1기 출범 후 ‘인권도시 고양’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인권증진위원회의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 2기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를 함께한 전·현직 위원과 광명시 인권위원장 및 인권센터장, 인권교육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단체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대표의 ‘인권증진위원회 4년간의 주요활동’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유왕선 前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의 ‘인권증진위원회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박근덕 평화인권센터장의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향후과제’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대석 광명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고양시 인권위원회가 지난 4년 동안 고양시의 인권 길라잡이로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해온 거 같다”며 1~2기에서 이뤄진 다양한 인권증진을 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도내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의 통학요금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버스요금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경기도에서 시내버스 요금인상 정책 시행과 관련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고등학생 청소년 교통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 감면비율이 성인요금 대비하여 기존 30% 감면을 40%로 확대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 적용을 받고 있지만 서울시 버스요금과의 격차가 심해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인 중고생 통학요금의 할인폭 확대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청소년 요금의 할인율을 40%까지 감면 확대하고 있는데 반하여 금번 경기도에서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요금 격차는 더욱 심해져 지역 주민의 반발은 물론, 특히 청소년들이 반발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금번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청소년 할인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김모군은 서울시 버스와 경기도 버스의 요금 할인폭이 차이가 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경남 통영시 명정동에서 주민자치위원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마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 및 탄현동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위주로 실시됐다. 명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김정명 동장에게 지역활성화를 위한 서피랑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며 탄현동 마을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서피랑 99계단, 피아노 계단 등 사업 현장을 보고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명정동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탄현동 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이번 우수사례 동 방문을 통해 탄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상현 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와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정동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꽃우물축제’를 지난 22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태풍도 빗겨가는 천운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 속에서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 전시, 공연의 열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4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본 공연 시작 전 제1부 만남의 시간에는 화정초등학교 음악줄넘기, 화수중학교의 랩동아리 및 화정1·2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줌바댄스·훌라댄스, 고양시태권도시범단, 다문화센터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이 있었다. 제2부 본 공연은 화정1동 행주치마 난타로 오프닝을 시작했으며, 주민 최대의 관심사인 주민노래자랑, 아이돌댄스와 경기문화의 전당 최서희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초대가수 박남정의 공연 중에는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서서 기립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심폐소생술체험,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풍선아트, 까롬스포츠, 보드게임, 소비자 시민모임의 바른먹거리 홍보, 가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