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대비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안산시가 관리하는 급경사지 32곳이며, 시와 공공기관이 비탈면 지반의 상태 및 시설물의 변형 여부, 파손 여부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을 중점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3곳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향후 보수보강 및 철거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자 4,500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서비스 개선방향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설,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되어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생교육과 더불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당 줄이기, 원산지표시 바로알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모집을 위해 홍보영상 상영 및 가맹 절차 안내 등 홍보활동도 시행했다. 안산시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음식 준비 시 위생적으로 재료를 취급하고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마리나 전문기업 스웨덴 SF-마리나 그룹 방문단을 접견했다. 방문단에는 SF-마리나 투자 자회사인 SF-MPD사의 데이비드 대표이사와 이욱재 SF-마리나 한국지사 대표 및 박재규 이사가 포함됐다. 스웨덴의 마리나 건설 전문 기업인 SF-마리나 그룹은 2016년부터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밝혀왔으며, 이날 방문은 SF-마리나 그룹 내 재무적 투자사인 SF-MPD 대표가 투자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면담을 통해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민간투자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데이비드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안산시의 사업추진 의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본 사업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방문단 접견을 통해 마리나 뿐만 아니라 안산시가 지닌 해양레저 입지여건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I.C.E.L.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종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해외 국가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안산을 알리는 온라인 UCC컨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종결식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중·고등학생 국제문화교류단 청소년들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있는 교류국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분을 쌓고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미션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I.C.E.L. 온라인 교류활동과 더불어 Global Business 직업체험 특강, 미국·호주 문화체험 특강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강의의 수강 기회도 가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배종필 총괄부장은 “안산시의 유일한 영어전문 공공교육기관으로서 국제교류를 통한 영어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육성·발굴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이루기 위한 ‘2020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거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 가운데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또는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다. 교육기관을 다니고 있거나 휴학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다만 산업기능 요원 편입희망 연도에 졸업이 가능하거나, 야간학교에 다니며 영농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농업인, 또는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받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달 26일까지 농업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 앞 교통섬, 북고개 사거리, 안산IC 등 주요 시가지와 교통섬 7개소 및 도로변 꽃화분에 아름다운 여름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직영 꽃양묘장에서 메리골드, 오스테오스펄멈, 페츄니아, 채송화 등 25만 본의 여름철 초화류를 직접 재배해 도심 내 주요 도로변과 유휴부지 등에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안산시민, 안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정교, 안산교, 월피교, 안산16교 등 주요 교량 및 보도육교에 꽃걸이를 설치해 특색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안산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원시동에 위치한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에서 롯데알미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18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알미늄이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AL♥YOU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산시와 롯데알미늄 직원들은 사전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아동학대 관련 퀴즈 맞추기, 구호 외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롯데알미늄·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시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AL♥YOU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약 280여 명의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후원하고 안산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로부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2030년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안산미래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비전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분야별 전문가 위원과 주요업무 관련 담당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영역, 주요사업 구상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주요개발지역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자원 간 연계방안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도시교통 분과 등 총 7분과로 72명이 활동하며, 분과별 회의와 토론회, 공청회, 보고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이진찬 부시장은 “어느 조직에서든 미래비전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가 필요하며 이 자리에 계신 안산미래기획단이 그러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산시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안을 제시해 안산시가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와 ‘홍보시설물을 활용한 교차 홍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주요 지하철역사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LED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 라디오, 인터넷 포털 등 매체를 통해 시정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에도 시정 홍보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에서 관리하는 영동고속도로 안산·서안산·군포요금소 등 3곳에 있는 방호벽 9곳에 매년 600만원을 들여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보내용은 안산시가 올해 추진하기로 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등 정책부터 다문화특구,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9경, 김홍도 축제 등 안산의 주요사업과 관광거리 등을 시기에 맞게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LED전광판, 버스정류장 사이니지, 안산터미널 TV자막 등에는 한국도로공사 주요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상호간의 홍보를 적극 돕는다. ‘고속도로 요금소를 활용한 시정홍보’는 안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가 함께 추진하는 최초의 홍보사업으로, 시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시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황태현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황 선수는 주장 완장을 차고 이번 대회에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한국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K리그2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황 선수의 귀국 환영식과 함께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아동·청소년 및 시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2회 별빛달빛 놀이터 ‘작은 물 SHOW’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작은 물 SHOW’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홍보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여름철 고민거리인 ‘모기’ 퇴치에 탁월한 친환경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와 마술종이 슈링클스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놀이마당은 버블슈트, 물총 싸움, 간이수영장 운영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어 관내 아동·청소년 및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별빛달빛 놀이터에서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마당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단원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제2회 별빛달빛 놀이터는 지난 제1회 행사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개선해 진행됐으며,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제3회 별빛달빛 놀이터 역시 업그레이드해 진행 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청소년 독서·연극프로그램 ‘책으로 딴 짓’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30개의 회원자치단체 중 7곳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프로그램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독서·연극프로그램 ‘책으로 딴 짓’을 다음달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한다. ‘책으로 딴 짓’ 프로그램은 2019 안산의 책 ‘편의점 가는 기분’을 주제도서로 한 독서토론과 연극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박영란 작가와 배우 정인기 연극배우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책 속 가치관을 이해하고 소설 속 등장인물이 돼보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느끼도록 독서토론과 연극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공연을 완성하도록 도와 독서의 흥미와 성취감을 얻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은 제9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에서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초기지원사업팀은 지난 14일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에서 경기도 내 모자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잔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사진 전문 ‘더베이비스냅’의 전액 무상 지원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취약가정을 돕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면서 임직원 모두 정성의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즐거운 돌잔치와 예쁜 옷, 메이크업, 스냅사진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신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든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다.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부자가정에게 희망의 따뜻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 안산역 유통상가에서 반복되는 침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도 개선공사와 관련해 상수도관 2개 이설공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대부도 등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관 2개로, 5억 원이 투입돼 이설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상수관 이설을 위해서는 단수조치가 이뤄진 뒤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부단수 차단공법’이 적용돼 산단지역 전체에 공급되는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는 단수하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상수도관 이설 공사예정일은 생활용수 상수관은 이달 18일, 공업용수 상수관은 22일 시행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단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설할 계획이지만, 공사 시행 중 예기치 못한 문제로 단수가 될 수도 있다”며 “이설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각 수용가에서는 공사 시행일 전에 충분히 수돗물을 확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도 경기도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팀, 650여 명이 참가해 벨리댄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신길동 ‘블랙앤화이트’ 팀은 31개 참가팀 중 유일하게 아동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귀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매년 참가팀들의 수준이 높아져 심사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지만,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수상과 상관없이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시흥시 댄스팀이, 우수상은 양평군의 국악팀, 동두천시 한국무용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