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61여명이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자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최저시급 8,350원과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 간이며, 시흥시 18개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모집인원을 늘려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자와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에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흥시 관내 청소년기관 및 초중고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 308개가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1개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해 청소년 동아리가 경제적 제약없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들은 올 한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각 지역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해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흥시교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이리신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네트를 이용해 걷기와 두뇌활동을 결합한 운동인 후마네트 걷기운동, 라인댄스, 생활체조, 실버근력운동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개 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주1회, 60분씩 운영 한다. 시는 또한 치매극복선도기관인 국민체육센터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근육튼튼 두뇌회복 생활체조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미관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랑방’은 복지상담, 구인·구직상담, 건강상담, 생활민원상담 뿐만 아니라 거동불편 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대면상담하며 주민밀착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야동은 ‘복지사랑방’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상담·제보 창구로도 활용해 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하절기, 동절기 기간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관내 경로당에서 순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통해 민간연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사랑방을 이용한 한 지역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며 “복지사랑방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마을자치과장은 “시민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2019년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한다. 시흥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2개 부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을 선정해 시흥시장상을 시상한다. 더불어 선정작은 시흥시 우수브랜드상품으로 지정돼 컨설팅을 받고 시흥시 브랜드숍인 ‘시흥꿈상회’에서 판매하는 등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흥꿈상회는 시흥시청과 오이도 빨강등대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니버스를 활용한 ‘달리는 시흥꿈상회’는 갯골생태공원 주말 운영 등 시흥시를 홍보하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시흥꿈상회에서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브랜드상품 1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시흥에 터를 둔 청년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시흥 시민들과 기업들이 개발한 상품에 시흥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시흥시 공식 캐릭터인 토로·해로 인형은 물론, 오이도 빨강등대를 수놓은 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쉼터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 정기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육 참여자, 그리고 치매조기검진으로 내소하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담은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년에 1번은 치매검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조언했다.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방문하신 한 어르신은 “자녀가 멀리 있어 어버이날에 꽃을 받아본지 오랜만”이라며 “치매안심센터에 와서 꽃도 받고 치매검진도 하고, 오길 너무 잘했다”고 기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건강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4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친화서비스 통합안내북 ‘알기쉬운 시흥아이’를 제작·배포했다. ‘알기쉬운 시흥아이’에는 시민이 신청·지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흥시 지원 육아 관련 서비스, 행사, 프로그램이 임신·출산, 육아·돌봄·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금,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정보 사이트 목록도 실려 있다. ‘알기쉬운 시흥아이’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배포되는 것으로, 올해 약 20,000부를 제작해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시흥시 으뜸 누리집→시흥아이 코너에 책자가 게시돼 있어 온라인으로도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기쉬운 시흥아이’를 더욱 보완 제작해 많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왕권 초등학교 2학년 1,63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아사랑 체험교실은 치과의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신청학교로 찾아가 실란트 처치율, 충치발생과 치료여부 등 기초적인 구강건강 실태 조사와 더불어 불소바니쉬 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의 예방처치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에 중요한 초등학생 시기 중 특히 2학년인 9세는 영구치 제1대구치 4개가 나오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시는 치아사랑 체험교실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업 담당부서인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치아사랑 체험교실이 성장기 어린이의 충치예방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16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250대가 지원된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란,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농도가 일반보일러보다 5배이상 낮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또 저녹스 보일러를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서 연간 난방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환경관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교체하기 전, 먼저 신청서를 제출한 후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신청서와 같은 모델의 ‘친환경인증보일러’를 30일 이내에 설치해 보조금 지급을 요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4개소에 3개월 1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당뇨·체지방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과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근골격계질환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홍보관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산업장에 찾아와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주니 심뇌혈관질환, 비만, 운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를 얻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근로자들은 대부분 만성질환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40대부터 50대 나이”라며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소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장곡도서관의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은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을 인문학과 접목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하반기 총 2차례로 진행되며, 이번 1차의 프로그램은 ‘음양오행 사상의학 바로알기’ 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장금, 안규석선생님이 강연을 하고 7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이제마의 삶에 대해 알아보기, 음양과 오행에 대해 알아보기,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나의 체질 살펴보기, 체질에 맞는 건강한 밥상, 음식궁합, 허준박물관 탐방 : 동의보감의 저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를 도입한 시흥시는 지난 9일 한국조폐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호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는 이날 모바일시루의 누적 30억 발행 축하와 성공적 도입을 기념하며 모바일시루 구축 및 운용에 최선을 다한 한국조폐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화폐를 진일보시킬 모바일시루 도입을 함께한 한국조폐공사의 기술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굳건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모바일시루 발전을 위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모바일형 지역상품권은 보다 다양한 성과를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다”며 “시흥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감사패 전달과 함께 모바일시루 구축 실무 담당자인 이진우 지자체상품권사업팀 과장과 최재혁 플랫폼서비스운영팀 과장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모바일시루는 지난 2월 21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4천200여만원이 판매되고 2천600여만원이 사용됐다.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관학협력 교육프로그램 ‘스누콤’의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는 서울대 소속 강사가 시흥으로 찾아와 진행하는 교육사업 ‘스누콤’을 추진해 왔다. 현재 수강 신청이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 수학, 역사탐방, 학부모자녀진로지도 등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영어 프로그램 ‘유스 북 톡 클럽’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언어자 선생님의 지도하에 동화/문학작품을 영어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학생의 수준별로 분반해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된다. 수학 프로그램 ‘2019 창의로 가는 수학나라’는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을 통해 수학적 창의성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수학적 창의성의 핵심 요소들을 촉진하는 실생활 과제와 게임을 통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역사탐방 프로그램 ‘2019 역사야 소풍가자, 인천답사편’ 은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역사 게임 및 체험 활동 중심의 답사 교육으로 현재 인천답사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학생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는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Together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제12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으로 신나는 엠마우스 밴드 공연,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 중도입국청소년 합창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와는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외국인주민 K-POP 노래·장기자랑을 개최한다. 중국, 필리핀, 네팔 등 5개국 31팀이 온라인 예선접수를 했고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이 K-POP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군서초 치어리딩 공연, 바리오아츠 팝페라 공연과 걸그룹 블라블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과 해외 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글로벌 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신천고등학교,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신천고등학교에서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천고등학교는 야간시간에 주차장을 제공하고, 시는 주차장 시설 정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나눔주차장을 운영·관리한다. 신천고 나눔주차장은 ‘도원초 스마일 주차장’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회원을 모집한다. ‘도원초 스마일 주차장’은 주차장 이용자가 학교 주변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윤영벌 신천고등학교 교장은 "신천동 지역의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학교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은 지역의 주차문제를 민·관·학 협력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나눔주차장 확산을 위해 주차장 개방 학교에 대해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