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64개소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연말까지 16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검진 협약기관은 구강 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가 있는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선정했으며, 단원구 소재 단원병원·온누리병원·한도병원, 상록구 소재 동안산병원·사랑의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총 6개 병원이 참여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지역아동센터 입소·보호아동 중 건강검진 의무대상을 제외한 1천600여명의 아동들에 대해 ‘학교건강검사규칙’ 제5조에 따른 건강검진을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 병원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 및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 사업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여성비전센터에서 ‘다온 마케터님과 함께하는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강연에 참여한 다온 마케터 100여명은 가맹점 모집, 지류식· 카드식 사용 방법, 주민 홍보 방법 등 다온을 알리는 과정에서 각자가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했다. 지역의 골목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가맹점 모집에 뛰어든 다온 마케터들은 다온 발행 두 달여 만에 1만1천237개소 가맹점을 모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지역화폐를 발행한 시·군 중 안산시가 최단기간에 가장 활성화가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다온 판매도 불이 붙어 당초 목표액 40억을 훌쩍 넘어 판매 56일 만에 65억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개인의 구매한도를 올려 유통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다온이 단기간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다온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목마름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온 상품권은 이달 30일까지 발행 기념으로 10% 특별 할인을 진행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의 가맹점이 1만호를 돌파한 가운데 시는 지속적으로 다온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우선 지역 건설업체 간의 거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건축 자재 등 건축 관련 소비 품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소규모 건설업체의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200여개 소규모 건설업체가 다온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온 가맹점은 ,가전·디지털 ,건강·병원 ,건설·건축·기계·전기 ,광고 ,교육·학원·사무용품 ,카페·베이커리·디저트 ,반려동물 서비스 ,뷰티·패션 ,식품·생활용품·편의점 ,여행·여가·취미 ,음식점·패스트푸드 ,인테리어·가구·꽃 ,자동차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14개 업종으로 분류돼 있는데, 시는 새로운 업종을 추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역화폐는 지역주민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만을 구매·소비하기 때문에 지역 내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물품·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소비가 가능해져 대기업이 아닌,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지난 3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기관 가운데 대상격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아 당당히 전국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66개 기초지자체, 32개 정부산하기관 및 출연기관, 15개 민간기업 등 모두 130개 기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 종료 이후 참여 기관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과 파급력, 전시의 완성도, 부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해 3개월 만인 이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가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기업인 디스이즈잇, ㈜나무엔, 테솔로와 함께 추진했으며, 청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캠프 ‘Explore’를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개의 차수로 나뉘어 5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 접수는 6월 18일 오전 10시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모집 시작 후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을 하면서 일시적으로 사이트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운영 관계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홈페이지 서버 용량을 증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리뉴얼 등 기술적 보완책에 대한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며 “영어마을 여건상 더 많은 인원의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신비로운 세계 탐험 Explore’라는 주제로 ‘이누이트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뱀이 득실득실? 무서운 섬 이야기’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체험형 영어 학습을 하게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안산시 체육회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체육계의 미투운동으로 불거진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예방교육은 스포츠인권과 성희롱· 성폭력예방분야의 전문가인 김희진 강사를 초빙해 체육회 임직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체육인들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선수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안산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받아 안산교육지원청에 단체접수를 실시했으며, 단체접수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험당일 수원 고사장까지 차량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상태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한다. 또한 거리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드림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습, 자립,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 및 검정고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센터 내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하층부터 지상2층까지 방염지 도배, 장판 교체 및 페인트칠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바닥 철거 및 지하층 페인트 도장 공사 등으로 센터 내 아동 보호가 어려운 기간에는 지역사회 후원자가 제공한 센터 인근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동을 돌보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위탁법인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감사편지도 전달됐다. 김옥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산시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안산시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효민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분들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공사 현황을 한눈에 제공하는 ‘단원구 생생 소통지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생 소통지도’는 시 토지정보과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원구의 각종 공사정보를 안산시 홈페이지 생활지도에 표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역 내 시행되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거나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행정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지역 내 현황이 궁금하실 때 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한번 씩 조회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생 소통지도’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생활지도로 접속하면 각종 공사의 공사명, 위치, 기간, 담당부서를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안산의 책’과 연계해 ‘제1회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에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독서감상작 공개모집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개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산의 책’을 읽고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하도록 마련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수작 선정자에게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금은 일반부 최우수상 50만원 등이다. 대상도서는 2019년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너는 너로 살고 있니, 편의점 가는 기분, 가정통신문 소동 외 후보도서를 포함해 총15권이다. 서평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부, 독서감상화는 초등저학년부, 독서감상툰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존의 모집분야에 독서감상문을 서평으로 변경했으며, 독서감상툰을 포함해 ‘독후활동=독서감상문’이라는 틀을 깨고 참여방식을 다양화했다. 또한 방문, 우편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도 접수가 가능해 전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응모할 수 있다. 안산의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0월 11일까지 완성한 독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오는 7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0세 이후 신체는 근육이 감소하고 유연성이 떨어지고 균형감각이 저하되어 낙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낙상으로 인해 골절과 신체능력이 저하되어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지난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산시민의 낙상경험률은 19.4%로 경기도민의 15.1%보다 높은 수준이며 노인연령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암보건지소 소속 한의사가 조선시대 왕의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하게 근골격계를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노인 운동 전문강사가 체계적으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의 운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부도 해솔길에서 안산시 통장 1,20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통장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통장 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목을 도모해 활력이 넘치는 시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통장단 희망에 따라 기존의 강의 위주의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고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부도 해솔길 걷기체험으로 진행했다. 안산9경 중 하나인 대부도 해솔길은 1코스부터 7-1코스까지 있으며, 이날 안산시 통장단은 경기도 평생대학에서 출발해 상상전망대를 거쳐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내려오는 해솔길을 체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앉아서 강의만 듣다가 야외에서 연수를 하니 상쾌하고, 해솔길을 걸으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동 통장님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소통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 원곡동의 러시아 음식점에서 진행된 유튜브 방송에는 ‘안산아재 화섭씨’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방송인 에바, 안산시청 유도팀 이현경 코치가 출연해 원곡동 다문화 거리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이국적인 맛을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중국의 마라롱샤, 태국의 똠양꿈, 러시아 샤슬릭, 인도네시아 른당 등 원곡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방송인 에바가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준비해 출연자들에게 입혀주며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고려인 3세인 식당 매니저가 등장해 간단한 러시아어를 소개하며, 러시아·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이주당한 고려인들이 먹던 음식인 ‘당근김치’를 소개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또 실시간 시청 중인 시청자들에게 퀴즈를 내는 등 실시간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19일 대강당에서 도연스님의 ‘내가 주인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연스님은 ‘누구나 한 번은 집을 떠난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 ‘잠시 멈추고 나를 챙겨주세요’ 등의 저자로 현재 봉은사에서 명상지도법사로 있다. 그는 봉은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카이스트에서 공부했으나,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2006년에 출가해 승려의 길을 걷게 됐다. 이날 강연에서 도연스님은 “내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때 행복할 수 있으며, 자신의 욕구와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명상과 철학을 통해 나답게 살아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연스님은 “인생에서 열정도 필요하지만 명상과 더불어 자신을 챙기고 쉬어가는 ‘쉼’이 동반되어야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도달할 수 있다”며 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최라영 관장은 “‘나, 치유, 생활법률, 자기성찰’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온고지신을 마무리했다”며 “하반기에 더 다양한 주제로 찾아갈 온고지신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고지신 외에 더 많은 인문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담배판매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90일간 관내 담배소매인 633개소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90일 이상 담배를 매입하지 않은 소매인과 사업자등록 폐업자 중 담배소매인 미폐업 소매인을 대상으로 자진폐업신고 안내를 해 8개소가 폐업신고를 했다. 또 담배 미매입 업소 및 미폐업 소매인은 의견진술 청문 기회를 부여한 후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지정취소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향후 2년간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받을 수 없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기존 담배소매인이 폐업신고하지 않아 그동안 지정받지 못했던 소매인을 구제하는 등 담배판매의 유통질서를 확립 하겠다”며 “향후에도 담배판매를 하지 않는 업소를 정리해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담배소매인 지정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