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는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가 최종 선발됐다.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는 시와 시의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해 시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연 홍보대사를 모집해 총 12명이 접수했고 이중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 홍보대사들은 5월부터 연 관련 전문교육, 실습교육, 사례교육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 활동함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후에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행사에서 홍보활동, 연꽃테마파크 안내활동, 온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에게 시흥연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한 홍보대사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자신 있는 분야인 SNS, 온라인 미디어영상을 활용해 젊은 층이 연꽃테마파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다른 홍보대사는 “시의 얼굴이 되어 활동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시흥연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자 시흥 갯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걷자 시흥 갯골데이’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하고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 걷기’ 테마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몸 전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으로 활력을 더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행사 코스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걷는 코스와 건강 걷기코스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5월,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활기차게 걷는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대표적인 생활운동인 걷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는 별도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매니저들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무자 연수에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매니저와 평생학습 관계 기관 매니저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공동학습의 힘, 학습동아리 이해’와 ‘생각나누기’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학습동아리들의 결성부터 활동, 해체까지 매니저들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 실무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학습동아리 실무자 연수는 3차례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27일에는 ‘학습동아리 코칭을 위한 질문 탐구’와 ‘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동의 타도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5월 현재 350여개에 달할 만큼 활성화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의 '꽃이자 뿌리‘인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사고 대비 모의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응급처치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은행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공사도중 LPG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상황보고 및 현장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은 보건복지부‘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중증도분류, 응급처치, 이송 방법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대응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의료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5일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9인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동화구연, 지역기념품 만들기, 선사의상 만들기, 생태놀이터, 캠핑 및 생존매듭 체험 등 총 9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단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 교육,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의 사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9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분야별 모집 후 공개 심사를 거쳐 댄서 6팀, 래퍼 6팀, 싱어 2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내달 8일 실시되는 공개오디션 이다. 공개오디션은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은행동 비둘기공원 상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해 공개오디션 자체를 또 하나의 작은 축제로 만들었다. 시흥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시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팀은 이번 제14회 갯골축제의 무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주차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410면에 대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청사 주차장 포장상태와 설치된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주차공간을 2.3m에서 2.5m로 확대하고 특히 2중 주차선을 도입했다. 2중주차선은 차와 차 사이에 직선이 아닌 U자형 선을 두어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주차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로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고, 특히 그간 문제가 됐던 ‘문콕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이 이전보다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시청사 주차장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청사에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 시흥시가 14일 제8회 언론브리핑을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과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을 주재한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하는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제시했다. 시흥형 스마트시티는 누구나 스마트시티 혜택을 누리는 도시, 시민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혁신서비스 도시, 지속적 도시 혁신이 가능한 플랫폼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도시를 추진하는 4대 전략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시민참여 리빙랩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는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30명을 모집해 시민의 지식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에 앞서 2018년 7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정왕동 일대에서 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상호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기반 폭력예방 통합교육’ 이라는 주제로 잠재적 성희롱에 대한 사례, 디지털 성범죄 발생과정 및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시흥시 직원 모두가 잠재적 폭력에 대해 제대로 숙지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직장 내 폭력 근절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심리상담 전문가를 배치해 피해자에 대한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시흥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 담당자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1부서 1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 평등, 여성의 경제 참여,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61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솝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개념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강사들과 여성친화도시 5개 과제별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 추진 전략을 세운 후 과제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선도도시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0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을 받은 선도 도시로서, 2015년 여성친화도시 2기 재지정을 받았으며, 2020년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보건 전문가와 부모로 구성됐다.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등 4개 영역, 20개의 지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취약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전문가 4명, 부모 4명으로 총 8명의 위원을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참여 자격과 보육 마인드를 갖춘 위원들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450개의 어린이집이 있다. 이 중 210개소의 어린이집1일 1개소를 전문가와 부모로 이루어진 2인 1개조가 방문해 각 지표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어린이집 취약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집 운영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부분이 추가돼 생생한 보육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한 위원은 “우리 자녀들이 어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기획된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극제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연극‘태양을 향해’는 고통에 벗어나기 위해 술을 선택하면서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가는 엄마 유라와 그런 유라를 아프게 지켜보는 아들 은찬이 자신의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질병으로 끝내 생을 마감한 경찰관 신석기를 만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삶의 과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으며 치유의 첫 걸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연극제 부대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알코올 OX퀴즈, 음주고글체험, SNS 친구 맺기 등 정신건강인식개선 부스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연극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알코올 중독의 가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천고등학교 봉사학생 50여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치매 써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소정의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뒤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는 시흥시 신천동 내에 위치한 신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자 모임이다. 서포터즈는 경증치매어르신 기억자서전 발간, 치매어르신 인지강화 운동활동 및 인지교구 만들기,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 그리고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교류를 통한 효 문화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관심 확산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보건소 박명희 소장은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 발대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봉사학생들을 격려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치매어르신이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및 ‘시흥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도로공사는 배곧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실시된다.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는 정왕동 역전로 일원에서 월곶동 고잔마을 일원까지 4차로로 신설되며,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배곧동 해송십리로에서 월곶동 서해안로 우회도로 일원까지 4차로로 신설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북간 연계도로를 구축해 배곧동에서 신천, 부천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해안로의 상습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해당 공사로 인해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개요, 보상절차, 잔여토지의 보상기준 등을 안내해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 추천 감정평가업자 선정방법을 안내하고 3인의 토지소유자 보상협의회 위원을 선정해 주민참여형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선정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인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5,0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흥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개동 주민센터에서 선정작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 7기에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흥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사업’과 함께 가평, 군포,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포천 9개 시군에 20억원과 경기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개 공공기관에 5억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가장세대, 한부모가족, 그밖에 시흥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5,000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한다. 더불어 소방교육도 진행해 화재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 제안자인 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