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2019년 종합평가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 토당청소년수련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등급의 점수를 받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에 한번 전국 471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기준 및 안전 등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고양시 관내 4곳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종합평가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종합평가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설립되기 전에 평가한 2017년 종합평가 점수와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에서 최우수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적정에서 우수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그동안 “청소년재단이 설립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활동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보전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의 근로장려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고용된 지 3개월이 경과한 이용장애인 중 월급여 20만 원 이하를 받는 이용장애인들에게 최소수입 보전을 위해 개인별 임금수준을 고려해 매월 3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조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에 대하여 자긍심과 근로의욕 고취 등을 위해 최소한의 수입 보장 방안을 위한 것”이라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장애인 스스로의 노동으로 얻은 결실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한 끼 식사 대접을 통해 성취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상당수가 발달장애인으로 최저임금 지급제외 대상에 해당돼 전혀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 2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수혜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하는 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양시 수제품 사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증가하고 있는 공방, 협동조합, 개인 창업자, 1인 작가 등 수제품 제작 판매 종사자의 판로 확보를 위해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프리마켓 연계 및 벨라시타, 하나로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 프리마켓 입점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시행에 앞서 수제품 사업 활성화에 관한 고양시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프리마켓 활성화 방안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 셀러 교육 및 창업지원 방안 기타 수제품사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이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고양시 수제품’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선정은 내부 심사 및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이뤄지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월 17일 문을 연,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에서 다채로운 강의가 시작된다. 새롭게 열리는 강의는 ‘문화가 있는 삶 ‘하마터면 못 볼 뻔’’ 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 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조금은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10월 10일 오후 7시 청취다방Hub에서 ‘오페라 미식회 : 쉽게 즐기는 오페라의 다섯 가지 맛’이라는 오페라 감상법 강의가 시작된다.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오페라 장르에 대한 청년들의 거부감을 없애고, 숨겨진 오페라의 매력을 함께 찾아보는 내용의 강의다. 유명 오페라 작품 감상에 더해, 오페라에 관련된 토막 상식과 직관 시의 다양한 팁과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전해들을 수 있다. 강의는 국립 오페라단 동호회 합창단과 도쿄 마루노우치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윤진’이 맡는다. 강의들을 통해, 고양시 ‘청취다방’은 단순한 취업 지원과 관련정보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 교양강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양시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여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넣고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현재 공사 중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사리현IC에서 식사동 일원으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리현IC에서 구제사거리까지의 도로 개설은 서울문산간고속도로에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또한 구제사거리에서 식사동 일원으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을 위해 대로3-49호선과 시도81호선 2개 노선에 대한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대로3-49호선은 약 39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길이780미터·폭 25미터의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2018년 7월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도로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2019년 4월 개최한 바 있다. 당일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대다수 주민들은 식사지구를 관통하는 대로3-49호선을 먼저 개설할 경우, 고속도로와 식사지구 주변 레미콘공장·폐기물처리·구제운반 차량들로 인해 식사지구 내 도로 정체 및 소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식사지구를 우회하는 시도81호선의 우선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또한 424명의 집단민원까지 제출됐고 수차례 고양시장 면담까지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역 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장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 등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백석동 소재 백신고등학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타의 모범이 되고 인성이 바르며 장래가 촉망되는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영순 위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바른 인성이야 말로 바람직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휼륭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부터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이 후원금을 적립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흰돌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직장인을 위한 정오음악회, 우리마을 클린데이 등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학습공동체 분야로 본선에 진출했다. 화정2동에서는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비전으로 ‘살맛나는 리듬아지트, 평생학습카페’를 우수사례로 지원했다. 화정2동은 지역특성상 중산층이 많이 유입돼 지역적으로 많이 안정됨에 따라 교육·문화적 수요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어, 주민 문화강좌 수업·소규모 동호회 활동·주민소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듬아지트와 평생학습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공동체 분야는 전국에서 총 9개 동이 선정됐으며, 화정2동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최종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일산동구 웨스턴돔 입구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거리공연은 고양시 신한류예술단 ‘헨젤’의 보컬 김형민이 ‘인연’을 비롯해 익숙한 노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부르며, 바쁘게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거리를 적시는 감미로운 발라드는 지친 발걸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던 사람들의 귓가로 다가와 쌀쌀한 날씨에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주며 한껏 가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거리공연’은 오는 10월 4일에 웨스턴돔 광장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 사업을 큰 호응 속에 종료했다. ‘12주 치매 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는 일산동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네잎클로버봉사자’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매주 1회 치매 독거어르신 집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에게 인지재활프로그램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말벗서비스 제공함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투약관리 등을 통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치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20명의 치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9월 둘째 주에 종료 하게 됐다. 이에 네잎클로버 봉사자들과 지난 27일 4차 월례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외롭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된 12주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좋은 점 및 개선점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주 치매독거 집중사례 대상자들은 사업이 종료됨을 매우 아쉬워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대상자들과 계속적인 만남을
(경기뉴스통신) “2019~2020시즌에는 더 크게 날아올라 105만 고양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이 되겠습니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이 고양시청을 방문, 이재준 고양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5일 열리는 홈개막전에 대한 각오와 이번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의 지난시즌 순위는 5위. 6강 PO에서 1승3패로 전주 KCC에 발목을 잡혀 탈락했다. 그러나 프로농구 사상 첫 10연패 뒤 PO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워 주목을 끌었다. 고양시청을 방문한 구단 관계자는 오리온 박성규 단장, 추일승 감독, 김병철 코치, 김도수 코치와 주장 허일영, 이승현 선수, 김태훈 사무국장 등 선수단과 프론트 주요 멤버다. 1시간여 진행된 만남에서 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구단은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및 개보수 등을 건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소통을 했다. 고양시는 1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 홈경기장인 고양체육관 조명개선 공사를 10월초 실시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지하1층 훈련장 보수를 위해 5,0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오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를 추가로 보급하기로 하고, 10월 1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추가 공고일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등 이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85대, 전기화물자동차 2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50대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5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는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차량 제조·판매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10월 1일부터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수송부분 배출 저감을 위해 추가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든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경기환경산업전’ 채용박람회 참가와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위해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버스에서는 구인·구직상담 뿐만 아니라 취업서류 및 면접 컨설팅, 직업카드 검사와 유전자지문적성 검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뿐만 아니라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제14회 화정꽃우물축제’ 등 행사 현장 등을 방문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 고양JOB투어 등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상담과 기업탐방을 진행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내 일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며, 운영 및 참가와 관련한 사항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킨텍스 C4부지와 같이 수십 년 뒤의 잠재가치가 높은 땅을 보존하기 위한 ‘고양시 미래용지 지정·관리 조례’가 지난 27일 고양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조례 제정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조례에 따르면 ‘미래용지’란 30년 뒤 도시가 노후화되었을 때 발생하는 막대한 철거·리모델링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남겨두는 부지이다. 30년 간 땅의 처분이 금지되며 임시 활용만 가능하다. 해당 부지는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조례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조례에서는 킨텍스 ‘C4부지’ 1곳이 미래용지로 지정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 일원 원마운트 맞은편에 위치한 C4부지는 총 14곳의 킨텍스 지원부지 중 가장 규모가 큰 황금부지로, 아직 민간에 매각되지 않은 유일한 부지이다. 또한 2023년 인근에 GTX와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고 같은 지원부지 내 원마운트도 30년 뒤 임대계약이 종료돼 한층 활용도가 높아지는 미래 ‘일산의 심장’ 부지이기도 하다. C4부지의 미래용지 지정 배경은 킨텍스 일대의 무분별한 주택단지 조성이
(경기뉴스통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산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아온 곳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서로 돕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을 가리킨다. 이와 관련하여 치매안심마을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일산2동 15개소 경로당의 ‘치매안심경로당’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와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6일, 원예 수업 프로그램이 끝난 산들5단지 경로당에서는 마지막 수업 이벤트로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을 운영했다. 청춘 사진관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 즉석 사진 서비스지만 오늘은 특별히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의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사진 찍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 즉석에서 찍어주고 액자에까지 넣어주니 매우 신기하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 운영 등 다채로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 의회 의원 ·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 · 고양시정연구원장 · 통일부 공무원 · 경기연구원 · 남북물류포럼 회장 ·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한 고양시정연구원 안지호 책임연구원이 최종 발표를 했다. 안지호 책임연구원은,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은 고양시가 향후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양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장기발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시 평화경제특구는 기본적으로 경기북부 시 · 군별 연계를 바탕으로, 고양시 산업특성과 특히 고양시가 가지고 있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하고, 경기북부 메가시티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고양시는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이자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이러한 평화기반을 바탕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