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를 5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포천시 체육회에서 보조금 횡령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보조단체의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해 효율적인 관리 및 감시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중점 감사방향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준수여부, 보조금 횡령 및 유용여부, 보조금 전용계좌 관리 실태 및 결산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감사결과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과 횡령 · 유용 발견 시에는 보조금 회수 및 관련자를 고발할 방침이다. 포천시에서는 2017년도에 체육회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해 사업 종료 후 정산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보조 사업에 대해 정산검사를 실시하도록 요구해 정상적인 정산이 이뤄지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한기남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효과적인 감시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용계좌 입출금 및 보조금카드 사용 시 문자전송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식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적극 추진함으로써 보조금의 부정수급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일고등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17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3가구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4.19 장애인의 날 일고 교내행사의 일환으로 치뤄진 벼룩시장에서 포천일고 장애·비장애 통합동아리 ‘굿프렌즈’가 직접 만든 레몬청, 컵받침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이를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에 기부해 진행했다. 포천일고 특수교육부 담당 선생님은 “매년 중부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댁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고 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더불어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 복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진로탐색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직업체험활동 ‘리얼 직업체험’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6월 8일에 진행되는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경제활동이 병행되는 직업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직업부터 연구직,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필요 역량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얻어지는 가상화폐를 통해 수입과 지출의 경제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2학년에서 4학년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2017년부터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은 10월 중 한글날 기념 한글박물관 관람 및 한글도장 제작체험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8일, 포천나눔은빛사랑채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소외 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3차 청·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박스를 이용해 홍보피켓을 만들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포천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청·정 캠페인”은 지난 3월 23일 발대식을 시작 기점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기·수질오염 개선,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환경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 청소년 중 2학년 윤ΟΟ 학생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점점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면서 뿌듯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평상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쓰레기분리수거를 잘 실천해야겠다고”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유해환경에 관심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집 가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에 진행되는 이번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가훈 만들기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가훈에 대해 배워보며, 이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둔 3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19년 특별프로그램은 5월~12월중 운영되며, 관내 거주하는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시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동신문고'는 고충 또는 애로사항이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 현장에서 위법 부당한 고충을 상담해 해결하는 장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모든 행정분야를 포함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과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한 장소에서 상담 처리했다. 포천시에서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상담예약제도를 운영했으며, 운영 당일에도 상담을 받기 위해 포천시청을 방문해 현장 안내 및 상담을 받았다. 시민들의 상담은 주로 산림·농림·환경분야의 상담이 많았고 그 외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등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철시대 포천의 현재와 미래 인구 15만 붕괴와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DMZ연구원과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 포천일보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심익섭 동국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희승 포천미래포럼정책기획위원장과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회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북부의 저발전 극복전략, 포천시 인구 추이와 전망, 전철시대 포천시 현재와 미래 및 포천시와 철원군의 시군 통합에 대한 논의 등이 언급되어 포천시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의 장이 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포천시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서 다시 도약을 이루어 내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주최한 ‘2019년 포천시 세계인 어울마당’ 축제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포천시민은 물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사단의 절도있는 군악대 공연, 궁중무용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화관무, 화려한 국가별 만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알아두면 좋은 근로계약서 작성요령, 세계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및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포천시민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 특히 한국음식과 북한음식을 비롯한 세계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음식체험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장기자랑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의 총인구대비 외국인비율은 11.2%로 경기도 내 안산시와 함께 1위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행해 포천시민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부동의’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천시와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갖는 등의 노력을 통해 노선 신설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광역버스 신설 노선은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대진대학교, 소흘읍 송우리를 경유해 소흘IC에서 세종-포천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해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잠실권역 진입하는데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한 시간 정도로 단축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15일 노선 신설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한 박윤국 시장은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인한 시간 단축으로 포천 시민 뿐만 아니라, 포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과 군장병들에게도 큰 수혜와 아울러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구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본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이철휘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2019학년도 제15기 포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단합 체육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행사는 재학생, 동문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족욕과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자리를 마련해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지원과 이경훈 과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교육생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남은 학사일정도 잘 소화시켜 포천 농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시민들에게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FTS 바이러스는 주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4월에서 11월에 주로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올해 첫 SFTS 환자는 강원, 충남, 전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환자는 텃밭 가꾸기 등 야외활동 후에 발열과 홍반 등의 증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 3,000개를 비치하는 등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고 예방하려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작업복과 외출복을 구분해 입고 농작업 때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 밑단은 양말 안으로 넣어서 입고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 두지 않아야 하며 농작업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는 등의 행동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지만 혹시 농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및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시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인문학에서 찾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라는 주제로 1기와 2기로 나눠 총 15회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리더’는 왕이나 지도자 등 조직에서 구체적인 지위를 갖고 활동한 리더를 넘어 당대나 후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들로 해금 삶의 롤모델로 삼게 한 사람들도 포함했다. 1기는 ‘역사’를 테마로 사마천의 사기에서 찾는 리더의 덕목, 세종·정조·이덕무 등 조선시대에 귀감이 되는 리더의 모습을 주제로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터 오후 9시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우행시 회원 및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강의를 빛내 줄 식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천시 서점연합회 후원으로 매회 2~3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이동면 도리돌문화센터에서 이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포천 양수발전소 예비후보지 대상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를 비롯해 가평·양평·홍천·봉화·곡성·영동 등 7개 지역을 신규 양수발전소 후보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돌아오는 5월 말까지 공모를 시행해 그 중 3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력발전의 한 방식인 양수발전은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 후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양수발전은 다른 발전원보다 가동과 정비시간이 짧아 정전 발생 시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포천시에 유치 확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무엇보다도 양수발전소 유치선정에 결정적인 기준은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임을 강조하며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협력해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건설 확정시 약 11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본관 지하 회의실에서 신읍동 주민협의체 양호식 대표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재생대학 소개와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더 도시연구소 임현진 대표의 ‘도시재생의 이해와 거버넌스’ 특강 및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 및 침체된 상권 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분과, 주거·환경분과, 문화·예술분과, 상권활성화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하며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과 주민협의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역할 도출 및 의제 발굴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내달 18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에 적합한 도시재생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비만위험도가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운동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교실은 효율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BMI 측정, 혈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기초검진 결과 BMI 25 이상인 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포천시 생활체육회 한기훈 강사의 지도로 소흘읍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서구형으로 변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비만 인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번‘도전 비만탈출’교실 운영을 통해 건강 체중의 필요성과 방법인지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해 만성질환 발병을 감소시키고 시민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이번 운동 교실을 계기로 포천 시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우울감 등을 예방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