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주민이 제안하는 소규모 마을 재생 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 등 소규모 시설사업 및 공동체 형성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두문마을은 2018년부터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원도심재생사업으로 원도심재생학교, 주민역량강화교육, 아동청소년 특화프로그램 등을 추진했고 주민스스로 주민거점시설을 확보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렇게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올해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에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문마을은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주민주도 동네재생 마을관리기업 육성’의 3가지 주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올해 안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워 거둔 결과”라면서 “소규모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복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2019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으로, 시흥시가 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 정신보건사업 예산, 정신질환자 탈원화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특수시책 등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인드 프렌즈’ 찾아가는 질환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정신건강복지플랫폼 구축사업과 ‘행복한 아이, 건강한 시흥’ 마음건강 통합지원 으로 정신건강 인프라 확대, 사각지대 해소, 조기치료 및 중재를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추진 및 지자체 별도 예산지원이 타시군과 차별화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공무원 유공자 표창도 함께 받아 시흥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서 3개 분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후원하고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시흥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단체가 주관하는 2019년 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늘도 맑음’ 부제는 ‘미세먼지 나부터 줄여요’로,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고동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문제를 유쾌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행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환경네트워크 및 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공연, 무료 자전거 수리, 느림보 자전거 타기, 네트워크 체험부스, 벼룩장터/아트마켓, 곰솔누리숲 생태빙고,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금자동이 환경놀이터, 시흥에코센터 가지세요, 모두를 위한 쿨러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Zero Waste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 실천하기, ‘환경관련 그림책 돌려 읽기’, ‘플러스틱 컵 Free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 제공하는 ’ 등의 환경캠페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환경의 날의 모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치매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4박스를 시흥시 나눔 자리 문화공동체에 기탁했다. 사랑의 나눔에 참여한 치매자원봉사자단은 시흥시이마트물류시화센터 직원들로 매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극복기관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로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는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잎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흙을 통한 활동과 햇볕 쬐기를 통해 우울감을 방지하고, 더불어 다함께 하는 공동 작업으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 이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임은 “나이가 들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하루하루 꽃들이 자라는 것이 기다려진다”며 “이러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해주어 정말로 고맙다”고 다른 때보다 더 생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교육, 고위험 어르신들 대상의 인지강화프로그램,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들에게는 마음 힐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헤아림 교실과 자조모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정보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40개교 3학년 대상으로 곤충트럭을 활용한 ‘2019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은 2014년부터 시흥시의 지원과 시흥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시흥시곤충산업연구회에서 강사를 배출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틀카를 활용한 체험수업을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은 3학년 과학 교과 과정의 ‘동물 한 살이’와 연계해 장수풍뎅이, 달팽이 등 애완 곤충을 활용한 곤충의 특징과 생태를 익히며, 직접 키울 곤충세트를 만듦으로써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특히‘비틀카’는 시흥 시민에게 곤충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동식 체험형으로 제작해 시흥시 관내 및 대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비틀카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오감체험과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미래곤충산업을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0년 옥구공원에 벅스빌리지를 조성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곤충전시, 체험, 교육을 경험하도록 하고 인근 오이도와 MTV 등과 연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 오염원과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의 습관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시민이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크게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각적으로 청소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올해 2월부터 생활폐기물무단투기 감시반 확대를 통한 단속을 강화해 4월 30일 기준 615건 6,095만원의 무단투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근절 가두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청결의식을 함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날 시흥시 청소행정과 직원 및 감시반 26명이 합동으로 정왕역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정 분리배출 , 종량제봉투 사용 및 청결한 동네 만들기 참여를 당부하는 가두 홍보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는 앞으로 10월까지 매월2회씩 버스환승센터, 정왕시장, 큰솔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위주로 시민 홍보캠페인을 강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정왕동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외국인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교육, 정왕5일장 방문 시민 홍보, 대형할인점 매장 내 홍보방송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돌봄센터 우수사례를 검토하기 위해 시흥시에 방문했다. 배경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을 비롯해 김민정 돌봄사업 지원단 팀장, 윤지영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김제교 안산시 여성가족과장 등은 지난 21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은계센트럴타운점 의 돌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자리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현황 및 계획 등을 보고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온종일돌봄팀을 신설하고 올해 1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그리고 올해 3월 아이누리 돌봄센터을 개소했다.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제공되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경력이 풍부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한다. 이들은 25명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독서지도, 놀이활동, 급식, 간식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2호점은 시화두산아파트 내 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돌봄이 가장 필요한 방학 전인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방과 후 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 저소득 어르신 사회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늠내골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진행되는 늠내골 나눔장터에서는 맛있는 먹거리와 소소한 장보기를 준비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늠내골 나눔장터를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에 조성중인 ‘맑은물상상누리’의 운영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5월말 ‘맑은물상상누리’의 본관인 창의센터 준공을 앞두고 공공디자인·폐산업시설문화재생·어린이체험프로그램운영 외부 전문가 그룹과 ‘맑은물상상누리’ 운영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로드체킹하고 앞으로 시설운영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 견학과 다양한 문화체험이 함께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부분이라는 의견에 공통적으로 공감했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린이나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중·고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대학 환경관련학과 학생들의 견학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아이들의 견학을 겸한 체험 시설임을 감안해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박현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KT와 공동으로 ‘2019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 프로젝트의 총괄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참여연구기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흥시 스마트시티 비전 및 전략 소개, 리빙랩 전문가 강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각 과제별 진행경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또 과제별 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한 분임토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의 요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2022년까지 KT, 한국전력, 하이디어솔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삼미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 지난 21일 선정됐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특화요소 발굴·개발 등 특성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서비스 수준의 혁신적 개선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목적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억7,000만원으로 경기도가 50%, 시흥시가 50%를 부담한다. 삼미시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조합구간을 정비하고,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포장마차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좌판구간을 정비해 깔끔한 먹거리 촌을 조성하고 삼미시장 스토리텔링을 녹아들게 한 디자인을 담은 벽화 등을 설치해 고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20년에는 좀 더 차별화된 삼미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진행되면 삼미시장에 가족들 및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ICT기반의 4차산업 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4차산업 체험과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지난 4월 교육기관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5월말부터 올해 12월까지 5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농업인, 저소득자 등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 체험·교육 과정은 크게 드론, VR, 코딩 등 3가지로 편성돼 있다. 드론에 대한 기본개념과 이론, 실습을 통해 드론이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 원리와 실습을 통한 나만의 가상세계를 구축하기도 하며 사물인터넷의 시작인 아두이노를 학습해 원하는 전자장치를 스스로 제작·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취약계층 대상 무료 4차산업 체험·교육사업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의 마중물 역할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 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획일화된 지역 축제를 탈피해 지역의 문화, 환경, 역사, 자원, 사람 등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마을공동체 축제를 육성한다. 마을공동체 축제는 각 마을별로 주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특색을 갖는 축제주제를 발굴하며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그 동안 각 마을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을 진행 해 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대표 공동체 축제를 추진 할 토대를 마련 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각 마을별 1개의 대표 공동체 축제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 공동체 형성의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예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4월 여수 워크숍, 5월초 상반기 마을축제 교육 및 컨설팅 등 마을축제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마을축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8일, 정왕1동 ‘로데오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축제가 막을 열었다. 오는 25일에는 장곡동 제4회 인선왕후 축제, 내달 15일에는 과림동의 3세대 어울림 축제, ‘장수 만만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교육기관인 자치분권대학 주관으로 스위스학교를 운영한다. 스위스학교는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지방자치가 가장 발달한 스위스의 선진사례를 학습하며 시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스위스학교는 총 6강으로 스위스 역사와 마을총회, 재정, 조합주의 등 직접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개강 첫날인 5월 16일에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가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정치체제와 유래, 역사를 토대로 이루어진 정치제도의 형성과정 등을 소개했다. 앞으로 시흥시는 시민이 자치분권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중앙과 지방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실질적으로 자치권을 확대할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