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세정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세무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대상으로 지방세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정과 직원 25명은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2019년도 세수목표 달성, 빅데이터 활용 업무혁신 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세무행정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행사를 통해 부적절한 조직문화 개선, 직원애로 사항 청취, 고충상담 등 자유토론을 통한 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원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세수목표 달성에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6월 자동차세 부과 시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알선·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고지서에 삽입해 청렴한 이미지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걷자, 시흥 갯골데이 -온가족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걷기행사인 이번 행사에는 3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가 주최한 이 행사는 평소 걷기실천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건강운동코스와 온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가족코스로 운영됐다. 또 행사 안에서 걷기지도자들이 함께하며 올바른 걷기자세와 방법도 전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바람소리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바람과 자연을 느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하도록 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행사를 통해 갯골의 자연을 벗삼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걷기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리더’가 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필독 도서이자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사건의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독거 어르신들이 한 집에 모여 서로에게 말벗이 되고 건강정보도 공유하는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옹기종기 사랑방’은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관리을 관리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거 어르신 중 집중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은 3개월 동안 8회 이상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과 만성질환 관리, 보건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 바람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바람테마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타겟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로 가능하며 공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분야는 경로식당, 밑반찬배달이다.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북부노인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식재료를 손질하거나 배식하는 업무를 맡는다. 요일 및 시간조정이 가능하다. 밑반찬배달 봉사활동은 은계 7단지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해 배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역시 요일선택이 가능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나눔은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며 나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따뜻한 온기와 나눔을 전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치매로 인해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가정 및 경로당, 유관시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인지디자인을 반영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환경개선사업 수혜대상은 신천동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로 소외된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을 실시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이마트물류시화센터 자원봉사단과 함께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를 찾아가 계단, 옥상, 시설 벽 등에 치매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시설 전기점검, 페인트 도색,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물류시화센터에서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문종성 이마트물류시화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치매어르신과 입소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아동 돌봄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모집한다. 시흥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하고 있다. 학교 안팎의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온종일 돌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초등 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 관리 및 돌봄 운영을 마을 내 자생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관리 및 돌봄 운영 관련 등을 포함한 돌봄 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돌봄의 질적 제고를 도모해 돌봄 정책 및 사업을 안정적,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아동돌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이다. 신청접수 시간은 내달 3일 오후 2시까지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총 19주차로, 아동과 돌봄에 대한 내용, 특기적성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시흥시청 모집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돌봄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그림책 육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총 8회에 걸친 ‘재미있는 그림책, 놀라운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암시와 비유를 가만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아이와 한바탕 흥겨운 놀이판을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선주 대표는 그림책 서평 전문 웹진 ‘가온빛’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평론가, 그림책놀이 큐레이터로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련 강연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열린어린이에서 출판한 ‘그림책과 놀아요’가 있다. 데이빗 섀논, 앤서니 브라운, 로랑 모로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작품에서부터 권정생, 이지은, 강경수 등 국내 인기작가의 작품까지 아울러 들여다보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갯골축제가 제14회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시민, 축제담당자, 관심 있는 시 공무원 등이 모여 축제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의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쌓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만의 노하우를 통해 축제를 만드는 매뉴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2 에서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축제·행사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축제에 필요한 계획서와 제안서, 예산안 등 실무에 필요한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는 시흥시 마을축제 관계자 및 행사 담당공무원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의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 총 3일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
(경기뉴스통신)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미산동 솔숲공원에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솔숲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신현동 지역에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문화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다담 문화선물을 통해 콘서트, 마임, 문화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에는 시흥 시민으로 구성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역주민들이 준비하고 연주하고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를 맡은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2008년에 창단됐다. 지속적인 연습 활동과 정기 연주회 등 꾸준한 공연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오케스트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보컬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편곡한 ABBA GOLD , 애니멀스, 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친환경 의무급식 정책에 맞춰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인 햇토미를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해오고 있다. ‘쌀의 여행’은 2015년부터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5월 모내기와 10월 추수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볍씨 키우기, 모내기, 추수체험, 밥짓는 교실’의 4단계로 내용을 확대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을 초등5학년으로 집중해 향후 초등학교 5학년 특화 수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일간 하상동 친환경 햇토미 생산단지 논에서 ‘쌀의 여행’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5학년 학생 16개 반 400여명이 참여했고, 주말인 18일에는 41가족 13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됐다. 모내기 체험교육은 모를 심는 농사작업과 논의 진흙이 주는 촉감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로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볍씨 키우기 교육에서 학생들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3월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동안 시민체험단 활동을 시작했다. 총 29명의 시민체험단은 개발제한구역과 무관한 순수 시민으로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수민원, 고질적 위법행위, 기사화된 불법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시민의 입장인 명예 단속원으로서 불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초기 차단을 위해 행정지도와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시흥시 신천동 개발제한구역 일대 임야를 훼손해 경작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표지판을 직접 설치했다. 이날 시민체험단은 신천동 도원초등학교에서 신천고가교까지 약 300m에 이르는 도로주변 임야에 표지판을 직접 설치해 불법행위를 알렸다. 또 신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변 도보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개발제한구역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 정왕보건지소에서 ’2019 질병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보건교사 등 보건관리 담당자 140명으로, 감염병 징후 조기감지하고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현황을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하며 정보 환류를 통해 감염병 확산 을 방지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등으로 감염병 신고 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에 대한 안내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23일까지 이어졌다. 교육은 내달에도 예정돼있다. 6월 13일, 6월 14일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보건소는 감염병 유행시 신속대응 및 대처로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감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등 지속적인 홍보와 켐페인을 전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독거 어르신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방문간호사가 함께 강화도 전등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친근한 방문간호사가 같이 동행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복 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있어 적적하던 차에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혼자서는 오기 힘든 여행을 시켜준 보건소에 고맙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동네체육관 실버태권도, 3355 어깨동무 함께걷기,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