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 관리상태는 물론 실제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오수에 대해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1개 야영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개인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와 부유물질로 기준이 각각 20mg/L이며, 이번 특별점검기간의 야영장 평균오염도는 BOD 11.6mg/L, SS 7.0mg/L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오염도 BOD 15.7mg/L, SS 15.5mg/L에 비해 좀 더 나아진 결과였지만, 점차 노후화되고 있는 시설에 대해 시설개선과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자에게는 자체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권현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야영장은 물론 다량의 오수를 발생하는 개인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수질검사와 점검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향상에 힘쓸 것이며, 개인오수처리시설 소유자나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유지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홍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달 30일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 수거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별 수거실태 및 생활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이 날 점검은 자원순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인 1조 8개 반을 편성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결과 빌라주택가 또는 도로변에 불법무단투기되는 현상이 두드러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종량제봉투 사용배출 및 분리수거배출만이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 자원순환과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동식 폐쇄회로텔레비전의 추가설치로 무단투기 예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개학을 맞이해 지난 달 26일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인 바로알기에 대한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금파초등학교 정·후문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고 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 주의 당부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함께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학교 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0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 영양 식품 및 고 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해 2인 1조 4개 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위생 취약 우려 분야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실천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추석을 대비해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이 명절 성수식품을 많이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타식품판매업소 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기타식품판매업소란 슈퍼마켓, 연쇄점 등 영업장의 면적이 300㎡이상인 업소를 말하며,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조리식품,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판매 여부, 무 표시 식품 진열·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부패 변질 식품 진열·판매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4인 1조 4개 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지도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위생 점검과 동시에 기타식품판매업소 내 수산매장에서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를 병행하고, 여름철 안전한 수산물 보관 및 섭취 매뉴얼을 배부해 수산물 취급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발달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만 12세뷰토18세까지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월 44시간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온종일교실·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다른 복지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공모’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일까지 김포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 수련활동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로 개편된 프로그램을 앞세워 관내 학교 6개교를 포함해 총 38개교 23,964명이 수련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 10개교를 포함해 총 21개교 10,839명이 수련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수련활동을 맞아 생활관 도배공사, 창호 교체공사, 집라인 와이어 교체 등 시설부분에서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건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를 마련하고 상반기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식당 개선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 혜택을 많은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최고 수련시설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약물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김포시약사회가 함께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예방 다짐선포식’을 개최했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약물중독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7만 7000여 명에 달하고, 특히 10대, 20대의 약물중독 증가율이 14.8%이며, 약물중독은 마약류뿐 아니라 식욕억제제, 수면제, 해열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을 오남용하는 경우에도 많이 발생된다고 나와있다. 이날 다짐선포식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김포시 민간자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자리가 됐으며, 다짐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 ‘수면유도제 보다 먼저 청소년전화1388로 전화해’ 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를 통해 약물오남용 청정지역,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이병우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자로 임명된 이병우 대표이사는 가연마을원장,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18년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 출범과 함께 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던 차에 이번 복지재단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대표이사로 채용됐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복지재단이 되도록 일하겠다”며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는 복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에 김포복지재단이 지역의 복지발전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책으로 세상과 만나다’ 소리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중봉도서관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이며, 전문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다양한 음향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귀로 듣는 책 한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소리극 공연인 ‘마누라 팝니다’는 날마다 반복되는 바가지에 지쳐 있던 주인공이 어느날 10억에 마누라를 팔 수 있게 되면서 시작되는 한 남자의 황당한 소동을 통해 우리를 진정 살게 하는 것은 값비싼 보석이나 물질이 아니라 날마다 마주하게 되는 흔하디 흔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코믹 희곡 작품이다. 공연은 9월 2일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교육관에서 2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중봉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9일 김포소방서와 함께 2019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2층 사무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사이렌 발송 및 청내 방송과 동시에 119로 즉시 신고하고 사무실로 전파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업소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후에는 김포소방서 관계자가 소화전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등 초동대처 능력의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경수 수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45만 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중요시설 임을 항상 명심하고, 화재발생과 염소가스 누출에 항상 대비해 사고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할 것과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 개강한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은 63일간 총 252시간으로 진행됐고,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한 3명을 포함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김포에 대규모 아울렛, 마트 및 로드샵 등이 지속적으로 개설됨에 따라 영업 및 판매 관련직의 고용현황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여성 특유의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이라는 점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 수요가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매칭을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이론 수업은 물론 현장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판매 맞춤형 실무 능력을 겸비했으며, 국가공인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눈앞에 둬 김포새일센터의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샵마스터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2018년도 결산서의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한 ‘한눈에 보는 2018년 김포시 살림살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전년도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을 실시하고 그 내역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나 기존의 결산서는 분량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회계용어가 사용돼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핵심적인 결산정보가 그래프, 그림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돼 있고 인근 지자체와의 비교정보가 제공돼 시민들이 시의 재정운영 및 성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일 회계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한눈에 보는 2018년 김포시 살림살이’가 지방재정에 관한 시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발간된 이번 책자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민원여권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9일 부동산 거래계약과 공인중개사법과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시청 민원동 1층에서 운영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부동산 계약관련 각종 민원상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매월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런 무료 부동산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좋은 제도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계약체결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의결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공포에 따른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법률개정은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신고제도의 효과성 강화와 거짓신고로 인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금지, 신고 내용 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정의 주요내용으로는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기간의 30일로의 단축과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공동 신고의 의무화, 거짓신고 고발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국토교통부장관의 직접 또는 신고관청과의 공동 신고 내용조사 · 수사기관에 대한 고발 조치 등이다. 이번 개정 법률은 토지정보과, 국가법령정보센터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기간의 단축 및 거래해제신고의 의무화등 변경사항을 확인하시어 위반사례가 없도록 하시기 바라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협조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축수산물 판매장의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추석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원산지표시 위법사항 발견 시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력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원산지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 또는 핸드폰 앱 ‘농식품 안심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