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콜롬비아 메네진에서 열린 제4차 국제학습도시 컨퍼런스에서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의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분야 리더도시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준 시장을 대신해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고양시의 평생교육 사례와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 사무국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데이비드 소장은 “학습도시의 성장과 확산에 ‘교육계획, 모니터링 평가’ 주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고양시의 주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향후 2년간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 회원 도시들의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확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긴밀히 협조해 뉴스레터 및 게시판을 통해 자료를 보급하고 네트워크 회원과 공유할 것이다. 또한 회원 도시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서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의 단계별 가이드 프로그램을 UIL과 함께 개발하고 회원도시에 제공하며 국제 학습도시 관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9월에 조리종사자 간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역량강화를 원하는 급식소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급식소를 벤치마킹하는 ‘우수급식소 투어’ 사업을 진행했다. ‘우수급식소 투어’ 사업은 우수급식소의 조리실 위생관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의식 고취 및 위생적인 급식실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고양시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도에 급식실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수준이 높은 시립해솔어린이집과 고려어린이집을 우수급식소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 교육과 올바른 식자재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조리실을 둘러보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바로 확인함으로써 해당 우수급식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에 조리실 관리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조리종사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는 “현장에서 바로 우수사례를 볼 수 있어서 순회 방문 시 구두로 알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첨단산업 분야 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젝트‘미래로 고양’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로 고양’은 아카데미/캠프 아이디어 공모전/창업 경진대회 포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거주자, 대학, 직장 등이 고양시에 소재하는 사람, 고양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아카데미·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 모집 및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1일까지이다. 미래로 고양 일련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참여 신청과 진행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프로젝트 운영사인 윕스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포동포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포동포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월 2회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중증 장애인 20가구에 직접 배달되며 관내 반찬가게 양가찬방과의 협약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각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 누군가가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반찬까지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직접 배달을 오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기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반가워하실 분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눠가겠다”고 밝혔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동포동 사랑의 꾸러미’, ‘포동포동 사랑의 빵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국화를 식재했다. 마을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 찼다. 단장한 관내 환경은 가을 정취가 완연했다. 유영열 화정1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민원 및 내방객들께 아름다운 꽃의 도시로 비춰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고, 가을맞이 꽃으로 단장된 마을을 보고 주민들께서도 더욱 행복감을 느끼실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초화 식재에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을 가지 못하는 관내 홀몸 어르신께 이용·미용을 해드렸다. 창릉동의 권역 복지관인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자원봉사자 고광현씨가 어르신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한결 가벼워진 머리를 보시면서 “몸이 힘들어 방에서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머리를 예쁘게 잘라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87세의 봉사자는 웃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60년 넘게 업으로 했던 이용 기술로 봉사할 수 있는 건강이 있어 감사하다. 봉사를 통해 나도 함께 건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르신의 머리를 만지는 그의 손끝이 세심했다. 창릉동은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회의실에서 지난달 18일 신규 임용된 17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원활한 적응 및 역량함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공직자로서의 역할 당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정 현황 공유, 선배공무원의 경험담 전수,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옥 구청장은 40여 년간의 공직생활과 경험노하우를 전달하면서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직원들의 자녀 양육 고민 경감을 위한 부모교육, 직접 참여·체험 방식의 홈가드닝 등 다양한 교육 및 공직자 힐링 체험 등을 재충전의 기회로 제공해 보다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5,384건에 대해 약 42억8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금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부과대상 기간으로 해 부과 기준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ARS 납부, 농협 가상계좌 이체, 은행 공과금 수납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부과대상 기간 중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사유가 발생한 납부자는 경감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경감신고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좀 더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도네시아 건강도시 대표단과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교수 및 연구진 15명이 건강도시 고양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건강도시 고양에 대한 홍보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방문단 일행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가좌보건지소 현장을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안내와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와 함께 건강취약지역에 관한 추진전략을 발굴해 2020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9월 초 진행한 개인택시사업자 시범운행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의 택시기사와 운행 협약을 맺었다. 약 8일간의 시범운행결과 협약 택시 기사들은 1인당 일 평균 15건의 운행실적을 보여 특별교통수단의 8건에 비해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임차택시를 운영하기 전까지 고양시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특별교통수단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의 안전한 고정 및 해제에 시간이 걸리고 저속으로 일정하게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운행건이 한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운행실적을 보인 임차택시를 2020년부터 약 20대 규모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배치돼 센터의 관제를 받아 동일 요금·동일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택시비 지원 서비스도 지난 10월 1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심한 장애인이 고양시와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S-choice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를 통해 고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개발과 지도자 양성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강화 양 기관의 교육·연수에 필요한 인프라 이용 협조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긴밀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적 사회공헌 사업 수행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연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은 2006년 4월 창립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오리엔티어링’을 생활체육으로의 보급과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단체로서 대회,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단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과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제3회 에코교육을 실시했다.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개별시민 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64개 단체 14,079명이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585회 33,131명이, 2019년에도 8월 말 기준 393회 18,765명이 참여하는 등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106년부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최신 환경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타 지자체의 생태보전지역 탐방 등을 통해 고양하천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고 참여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에코교육 대상지인 북한산 생태탐방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 제1호 생태탐방원으로, 2011년 개원한 이래 우수한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환경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달 21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암환자를 위한 ‘내 마음 치유기’ 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암환자 돌봄사업에 나섰다. ‘내 마음 치유기’ 사업은 암환자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암환자와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의 부담감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이다. 암환자 및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돌보기, 통증관리, 웃음치료, 운동치료, 의사소통 훈련 등 다각도의 프로그램 활동을 한다. 현재 매주 1회 보건소 운동관리사와 혈액순환 도모, 자기마음 돌보기를 위한 명상,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암진단과 치료를 받으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비슷한 대상자들끼리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즐거운 신체활동 시간을 보내니 우울감이 싹 사라지는 것 같다. 보건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암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운동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제, 단백식 등도 배부하고 있다. 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영유아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인 아코 선생님이 전하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본 교육은 영·유아 정신건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및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연, 실습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자체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총 16명의 아코 선생님을 양성해 현재까지 34개 영유아 관련 기관이 교육을 신청했고 9월까지 영유아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제작한 동화책을 읽어주며 연령별 눈높이에 따라 만들기 체험, 노래와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화를 통해 영·유아가 또래 간 정서적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5월 치매공공후견인을 추가 모집하고, 치매공공 피후견인 선정사례회의를 거쳐 3명의 피후견인에 대한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진행, 지난 9월 30일 법원으로부터 치매공공후견심판 청구 3건이 모두 인용되어 후견인이 선임됐다.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최초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진행해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법원의 이번 인용 결정으로 총 4명의 피후견인이 2명의 공공후견인을 통해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후견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을 선임하도록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후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