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김포포도 직거래장터’를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라 이달 20일, 2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임명수 김포시포도연구회장은 “7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이 경기지역에 영향을 준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부득이 20일, 2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고 말하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진영 행전안전부 장관이 5일 오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소재 향산3 배수펌프장을 방문, 태풍 '링링' 관련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는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일,7일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자 5일 오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 직후 진영 장관은 김포시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에서 진영 장관은 김포시로부터 향산3 배수펌프장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배수펌프장 시설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하기 위해 왔다”며 펌프 가동 방식과 태풍으로 인한 단전 대비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정하영 시장은 “한강을 따라 김포시에는 20개소의 펌프장이 있다. 도시가 개발되면서 농경지의 자연 담수가 감소해 배수펌프장이 수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태풍을 앞두고 김포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진 장관은 “김포시는 한강하류에 위치해 있어 만조시기와 겹치면 수해 위험이 큰 지역이지만 펌프장이 있어 피해가 많이 해소됐다”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난폭운전 시내버스에 대해서 경찰서에 통보해 처분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시내버스의 운수종사자의 난폭운전 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상황극 등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은 물론, 업체의 친절·모범 운수종사자 유급휴가, 해외연수 포상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지방정부가 운수종사자의 급정거·급출발 등 난폭운전 행위를 행정처분할 권한이 없어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못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46조의3 ‘난폭운전 금지’ 조항의 단속과 처벌은 해당 경찰서의 관할 사항이기 때문이다. 김포시도 증거 영상이 확보된 경우 경찰서에 통보하고 있지만 준공영제 실시로 재정 벌칙 부과가 가능한 서울, 인천과 달리 별도의 제재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김광식 김포시 교통개선과장은 “지속적적인 교육으로 난폭운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경찰서에 블랙박스 영상 제보 등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공익신고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일부지역에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만큼 더욱 더 관리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76-20190905120001.jpg][8-20190905115927.jpg](경기뉴스통신)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텃밭에서 ‘사랑의 알타리·쪽파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연말 김장철에 맛있는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모작 사업으로, 이 날은 사우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로 6년 째 이어온 바른 먹거리 제공 사업으로, 11월에 수확해 김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용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봉사를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앞장서 행복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더불어 잘 사는 사우동 만들기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들게 늘 감사한 마음이며, 따뜻한 사우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양촌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19 농산어촌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사업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지내온 자신의 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며 특별하고 소중히 여기는 몸의 일부분을 트로피로 만들어 자신에게 직접 시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주변이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어도 문화적 기반시설이 갖춰 지는데는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영 노인회장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몸의 일부분을 트로피로 제작해 보니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이런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주간 야간인문학강좌 ‘퇴근길 클래식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나웅준 강사의 강의로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살펴보고, 실제로 클래식을 즐기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나웅준 강사는 현재 트럼펫 연주자이자 뮤직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이며,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클래식 사용법’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퇴근길 클래식 수업’이 있다. 강좌는 ‘1강: 일상 속 클래식 그리고 성장기’, ‘2강: 작곡가들의 레시피’, ‘3강: 클래식 사용법’, ‘공연: ‘브라스마켓’과 함께 하는 세계음악여행’으로 총 3강의 강좌와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수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접수는 9월 10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풍무도서관 게시판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재학생과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 제13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하반기 특강을 개최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부학장인 두철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융복합 시대를 관통하는 기간산업으로, 우리시의 핵심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러분은 동료의식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엘리트농업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특강은 농업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식견을 넓히고자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공감 대화’라는 주제로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의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한 수강생은 “내 마음의 본질과 공감의 대화법에 대해 느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 가능한 농업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김포의 미래 먹거리와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고촌읍 풍곡리에서 시영 도시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시영 도시텃밭 개장식에는 도시농업 봉사단체인 김포시마스터가드너 회원,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수강생, 시민 분양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제, 흙삽뜨기, 채소/화훼 모종 식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시영 도시텃밭에 김장작물, 화훼 모종 식재 후 관리는 김포시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돼 수확 후 소외계층 김장 지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영 도시텃밭 활동을 통해 나눔과 행복,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도시텃밭이 곳곳에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7일 서해안 강화도 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태풍에 대비하고 향후 농작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중형급 태풍으로 2010년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남긴 태풍 ‘곤파스’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 추석 명절 수확기를 앞둔 농업인과 관계자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에 대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벼의 경우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배수로 정비, 수로 잡초 제거를 통해 원활한 물빠짐을 확보해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침수나 관수된 논을 중심으로 흙 앙금·오물을 제거하며,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실시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깊게 해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조기배수,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주고, 적용약제 살포와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 엽면시비를 권장하며, 과수의 경우에도 배수로 정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양도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포시 교통과, 김포경찰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합동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양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도하며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등의 피켓을 들고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라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김포시 녹색어머니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34개 학교를 돌아가며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고양으로 교통사고 없는 시민행복도시 김포 건설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일 노후화된 걸포중앙공원 주차장을 기존 소형고압블록 및 잔디블록 포장에서 아스콘콘크리트 포장으로 전면 보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 공사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세부기준과 주차구역의 크기를 현재 실정에 맞춰 현실화 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걸포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걸포중앙공원 2주차장 확장 공사가 11월 중 완료되면 기존보다 이용가능한 주차대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공사로 걸포중앙공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원이용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관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상반기 요리교실에 이어 하반기에는 3일, 10일, 17일, 24일 운영되며,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개선 교육과정으로 유대 관계 형성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방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조리실습 전 올바른 식습관 향상 교육을 바탕으로 요리 재료 고르기 및 보관방법,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간단 조리법 등의 실습 등을 하게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내 손으로 손수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1시 50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시연을 시작으로 식전공연인 팝페라 그룹 ‘클라라’의 미니콘서트, 기념식, 치매극복 유공자 시상, 명사특강, 홍보부스 운영 및 인지프로그램 참여자 솜씨자랑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 이후 ‘치매 이길 수 있다’를 주제로 뇌 건강 및 만성질환 연구소장인 김철수 원장이 명사 특강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치매를 이기고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법’ 제5조에 의거 전 국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치매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쓰레기처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집운반업체 및 청소대책반을 구성,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해 업체별, 마을별 수거일정에 따라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의 휴무로 인한 미수거일이 있어 미수거일 9월 13일 저녁 8부터 12시 사이에 배출해 수거업체 근무일인 다음날 오전에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5일부터 26일까지 김포시 상징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1974년 까치, 개나리, 느티나무를 지역 상징 동식물로 지정한 후 자연과 고향, 번영 등의 의미를 담아 시의 상징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도시 개발로 군락지와 자생 개체수가 감소하고 ‘야생생물법’에 까치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포획을 지원하고 있는 등 시를 상징하는 대표성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해당 동식물의 상징물로서의 존치 여부와 앞으로의 활용, 관리에 필요한 시민 의견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대체 상징물 선정, 자체 폐지 등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반영되게 된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조사서를 활용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