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12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들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상담교사, 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해와 자살시도 등 위험상황들이 부각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마음토닥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자살시도를 하는 청소년을 돕는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과 개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학생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감 자해하는 청소년과 관련한 사례 공유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의 수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학교 현장 등 청소년을 주로 만나는 실무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개발,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 홈페이지 활용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지원, 기타 교육 및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과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 등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 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한 것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여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부종감소를 위한 재활교육 및 통증완화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여성의 암종별 발생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연평균 4.5%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최근 갑상선암과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상록구 전체 암환자의 35%가 유방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구성된 유방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방암 환우분들이 가정에서 건강관리 및 재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암 치료율 및 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통합적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방암 재활프로그램은 이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상록수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고, 참여 신청은 상록수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진료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기존 11대 고위험 임신질환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까지 19대 질환에 대해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은 출산 산모로,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 가정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의사진단서 등 서류를 구비해 산모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일대가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안산시와 관계기관이 강소특구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에 나섰다. 안산시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강소특구 관련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대 1.73㎢가 수도권 최초 강소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기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박태준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강소특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친화형 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에 이어 강소특구 지정은 우리시 산업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카운트다운 보드판을 시청로비와 와~스타디움 등 3개소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일정 및 내용을 전광판과 버스정보안내기에 송출할 예정이며 마스코트 조형물과 홍보 현수막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안산시민과 경기도민 이 하나되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민간어린이집으로 국가로부터 운영비 및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용남 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영어·미디어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명화로 배우는 영어미술 목소리 마법사-애니더빙체험 총 2개 강좌다. 영어미술 강좌는 명화 감상을 통한 미술활동과 관련 핵심어 위주의 영어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문학적인 지식까지 전달할 수 있는 예술, 언어 융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4회 진행된다. 목소리마법사-애니더빙체험 강좌는 ‘성우’란 직업 탐구를 통해 애니메이션 더빙, 나만의 캐릭터 소리 만들기 등 성우체험을 해보는 과정으로 중고등학생은 8월19일과 21일, 초등학생은 8월19일과 21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시술 대상자의 연령 제한을 없애고 시술 내용과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난임치료시술은 여성 연령 만 44세 이하의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부부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에 대해 체외수정시술 7회, 인공수정시술 3회를 지원하고 1회 시술 당 최대 50만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했다. 하지만 7월1일 이후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지원횟수가 확대되어 체외수정 12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만 45세 이상자 및 만 44세 이하자 중 확대회차에는 회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되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50%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난임시술 전에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 확대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도시재생지원기구가 주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공모’ 결과, 안산시 본오2동과 원곡동 등 2개 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도 2개 팀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로, 올해는 경기지역 5개 지역 중 안산시에서만 2개 팀이 선정됐다.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이란 지역주민과 관련분야 전문가를 팀 형식으로 연결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 단계로, 서비스 디자인 기법, 경영 컨설팅 등을 활용해 사업·창업 등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팀 사업은 본오2동의 ‘건강과 행복을 수확하는 도시농업형 도시재생 모델만들기’, 원곡동의 ‘꽃떡 하다’라는 과제명의 사업이다. 본오2동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은 지역 맞춤형 도시농업을 통한 본오동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작물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토종작물 재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향후 지속가능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마을기금 조성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곡동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은 원곡동 내의 다문화 가정들의 안정적인 정착,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선, 다문화마을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11일 첫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갔다. 창말 생활체육시설은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돼 4천984㎡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52.76㎡ 규모로 지어지며, 배드민턴, 배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관과 축구, 조깅 등 야외운동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반월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창말 생활체육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욕구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고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공연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문화공연에서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구 인식 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3D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시의 인구 정책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시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마음 놓고 가정을 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안산 지역서점 대동서적과 자살예방 ‘괜찮니?’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8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게 독서 문화뿐만 아니라 시민의 놀이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서점 내 ‘괜찮니?’ 우체통을 설치, 시민들이 작성한 안부 엽서를 직접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 ‘괜찮니?’ ZONE 구성, 북 강연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대학교와 공공도서관과도 공동으로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 친화형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괜찮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정착돼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관산도서관 지하강당에서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류살롱 : 내가 아는 그 노래’라는 주제의 퓨전국악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93년 7월30일 개관한 안산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은 안산시민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독서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앙상블 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브리핑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퓨전 국악 공연단체로 어렵고 지루하다는 국악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영국 메들리 지금 이 순간 아리랑 랩소디 등 모두에게 친숙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안산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산도서관의 지난 26년을 돌이켜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10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열고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70, 4층에 위치한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연면적 270.32㎡로 각종 방역 및 소독 직무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방역 및 소독 사업, 친환경 문구류 포장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을 고용해 소독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방역 안전교육, 소독 장비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선의 복지라 생각한다”며 “이번 보호작업장 개소로 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립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