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하며,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격차 팩트노트' 자료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6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286명이며,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도내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각종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심장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4.18명) ▲뇌혈관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2.27명) 도내 시군구 평균(각각 24.96명, 21.9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현재흡연률은 9.0%로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과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건 및 건강 관련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자전거→자전거 정비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http://petrol.or.kr)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가 3월 13일 안성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신부(2027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변재 신부(미리내성당 주임신부), 박우성 신부(안성성당 주임신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안성시가 가진 종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다. 안성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종교문화 자원과 세계청년대회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교통·숙박·안전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위치한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세계 청년 순례자들에게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 명소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7 세계청년대회는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문화·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만의 정체성이 담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 (시장 김병수)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및 개인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소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및 소모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공원과에서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4일 호원2동주민센터 맞은편(호원동 산14-24)에서 열린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은 과거 군사 시설로 단절되었던 공원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업 추진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투어와 시민과의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보다 넓어진 광장과 새롭게 조성된 휴식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공원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진입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하대원동)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동) 등으로 확대한다. 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책을 읽고서 생각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성남시서점협동조합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과 노숙인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반기별로 2년간 지원한다.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는 프로그램 참여 노숙인 출결 확인, 참여 독려, 도서 수급 상황 관리 등을 맡는다.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기초 문해력, 자기 계발, 취업 활동에 관한 의욕을 높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한다. 정서적으로도 지지해 줘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번 협약 기간은 2년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이진)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30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준보육과정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서원경 성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신 표준보육과정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영아 발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의 기본 원칙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보육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은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추진하는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본격화된다. 지난해 6월 체육시설법령상 생활체육시설에 파크골프장이 추가되고, 환경 훼손이 적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설치 문턱을 낮춰 달라는 요구가 빈번해졌다. 이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허용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기존 문화공원)은 민락동 산100-3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체육지원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3만4천700㎡ 규모의 공원에 파크골프장(18홀)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은 탑석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민락국민체육센터 및 민락스포츠타운과도 가까워 시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에 해당돼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필수적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12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노인대학 제33기 신입생 입학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335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덕양구지회 장도영 지회장, 덕양노인대학 유환익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IT서포터즈지원 사업을 통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특례시만의 고령화 지표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며,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보유자다. 대문이나 담장, 화단 등을 철거하고 본인 소유의 토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설치 비용의 범위 내에서 1면 기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면을 더 설치하면 최대 8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대지(마당) 등이 관련 법령에 의한 철거나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직각주차 시 대지(마당) 내 2.5m×5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평행주차 시 대지(마당) 내 2.0m×6m 이상의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안산시 교통정책과(031-481-2497)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주차장을 설치하면 향후 5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 조남숲 체험장(수인로 2236번길 83)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키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과 친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 조남숲 체험장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유아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대상에 따라 맞춤형 숲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 정기반 프로그램은 자연 배움, 숲 밧줄 놀이,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체 숲 체험은 숲 관찰, 숲 오감 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단체의 특성에 맞춘 체험을 통해 풍성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아가족 숲 체험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3∼5팀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받은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와구리 맛집' 신규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 기준을 확인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소상공인 여부 ▲고객 선호도 등이며,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산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구리시 공식 홍보 자료에 포함해,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구리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다양한 단체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과 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협의회의 활동에 격려를 표했고, 임원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회장 이은해)는 약 6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난 재해 발생 시 재해구호활동 및 긴급 지원을 추진하며,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위기가정 지원, 북한이탈주민·다문화 대상으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장은 "협의회와 봉사자들의 활동 활성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포발전을 위해 시와 힘모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가 김포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시민을 위한 활동에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