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파워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 및 생필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은 창수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로, 고령과 노환으로 주거지 정리를 못해 매우 비위생적이고 악취가 심해 청소가 시급했던 가구이다. 이날 포천파워 직원들은 화장실, 냉장고, 부엌청소 등 악취와 오염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오래된 음식물들도 함게 처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포천파워 직원들은 “이벤트성 봉사보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나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로 연락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부터 20일 1박2일간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에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자원분과 위원들이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지역복지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러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테마별 전수조사를 5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테마별 전수조사로 폐지수거 노인조사, 1인 50세 도래자 조사, 정신질환자 1인 가구 조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은 공공서비스 및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화시책으로 토닥토닥 은빛동행, 고독사 보안관, 꿀잠 이불빨래방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성주조 소주병 및 도시가스 고지서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신상국 실무위원장은 “체계적인 전수조사를 통한 자원연계 방안이 중복지원 방지를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포천시에서 진행할 나눔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하며 “민관이 협력해 어렵고 힘들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품을 현물로 대상자 각 가정으로 지원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양교육 및 영양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포천시 거주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의 80%이하 가구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2019년부터 경기도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위한 도비 예산을 신규 지원하였으며 이에 따라 포천시는 더 많은 포천 시민이 영양플러스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희망자는 포천 보건소로 먼저 전화 상담 후 접수 기간 내 직접 방문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보건사업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한마당인 ‘제6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나무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행사를 주관한 대진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 감사를 표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시민의 일원으로써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지난 4월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기금마련 자선 콘서트” 개최를 통한 모금으로 행사 비용을 전액 충당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7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준비를 위한 행사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시민의 날 행사는 문화행사의 해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을 추진하기 위해서 포천시는 어린이·교육·문화예술·종교계·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들을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년도 행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견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축산축제와 통합개최에 따른 안전·교통대책, 시민 참여형 행사 계획에 대한 중점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전철7호선·양수발전소 유치 등과 같은 소기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우리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인 만큼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 ㈜화이트바이오테크는 포천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달라며 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화이트바이오테크는 소흘읍 이가팔리에 본사를 두고 2016년에 설립된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의 리사이클 TV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재생기술사업으로 정품과 동일한 품질의 리퍼브 제품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경환 ㈜화이트바이오테크 대표이사는 “작지만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이트바이오테크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남북경협 시대,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북 관계 개선으로 신한반도체제와 평화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다가올 남북 경제 교류의 기회와 참여 전략을 지자체 차원에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포천·연천·철원 관계 공무원, 경남대 통일경제아카데미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포천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포럼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경기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과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영 부지사는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지역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경기도가 지향하는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임을출 교수는 ‘평화경제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이며, 남북경협은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창’ 이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자체들의 치밀한 대비와 역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8일, YES종합관리와 함께 포천동 주거취약가구 총 7가정에 주거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역소독을 실시한 가구는 총 2가구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의뢰받은 주거취약가구로 주거 지대가 낮고 습해 해충으로 고생하는 노부부가구와 정화조의 잘못된 위치로 인해 이름 모를 벌레가 나와 매일 밤 고생하는 독거노인가구이다. YES종합관리는 특수청소, 물탱크관리,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인테리어 등 건물을 종합관리하는 업체로 사회적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진 업체이며, 2016년 권역별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해 주거위기가구 집수리활동 등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해온 단체이다. 자원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나,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까지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92개소 1,283명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노무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에 앞서 인권다짐결의, 복지클린서약의 행사가 진행됐다. 인권다짐결의는 시설 내 폐쇄성으로 인해 인권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예방해 포천시를 인권의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내용이다. 또한 복지클린서약은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와 장애인복지시설 대표가 동시에 서약해 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부적정 수급을 예단하는 서약을 해 포천시가 복지클린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고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장기요양센터장은 규정과 지침을 준수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시설 한 시설장은 “시설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과의 관계라던가 이용자와의 인권문제가 반복되는데 시에서 사용자가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짚어줘서 시설운영에 많은 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5월 15일 개강해 수료식까지 총6회 동안 청년분과, 주거·환경분과, 문화·예술분과, 상권활성화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맞춤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문 강사진의 이론교육과 주민협의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시민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간 진행된 제1기 신읍동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왕방산도 좋고 한내천도 좋고 사람도 좋은 신읍동’을 주제로 각 분과별로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신읍동, 밝고 깨끗한 아름다운 동네 신읍동, 생활중에 멋과 흥이 꽃피는 신읍동,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신읍동이라는 도시재생 추진목표를 제시했고, 목표 도달을 위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주민들이 손수 그려본 지역의 미래상을 주민대표들이 직접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쇠퇴한 우리 지역에 대해 무엇이 진정으로 필요한지를 되짚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의 하나로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센터장들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부족으로 프로그램비가 전년 대비 감소되어 프로그램비 지원 및 열악한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그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센터 이용 아동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장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센터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100년 전의 외침 3.1독립 운동을 말하다’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이다’란 주제로 100주년을 맞이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애국선열의 희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강연은 3.1독립선언서가 추구하는 의미, 2차 강연은 3.1만세 운동의 원인과 배경을 오는 7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독서토론실2에서 진행된다. 탐방은 오는 7월 31일 ‘3.1만세 운동의 발상지 및 애국선열의 고통’이란 주제로 서대문 형무소 및 탑골공원을 탐방해 우리 선조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참여 가능하다. 2차 프로그램 참여자는 7월 16일까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908명을 대상으로 ‘아빠의 반딧불이’ 창작 뮤지컬 공연을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아빠의 반딧불이’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한 무대와 신나는 노래,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을 통해 교육적 부분이 잘 전달되었고, 레이저와 다양한 조명효과가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신나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건강이다.”라며 “금연하는 깨끗한 세상 속에 우리 아이들이 반딧불처럼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흡연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를 알리고 흡연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1박2일 일정으로 포천愛人귀농학교 농업현장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4명이 참여해 선배귀농인 농장을 견학하는 등 농업현장교육을 받고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농업현장견학은 선배귀농인이 직접 운영하는 소흘읍 체험농장, 신북면 오미자 농장을 방문했으며, 관내 우수농가인 소흘읍 시설채소농장, 버섯재배농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농업·농촌문화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4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지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을 관람하고,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하늘다리를 체험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99년 전국 1호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된 관인면 장독대마을에서 뽕나무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포천귀농인협의회 회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귀농정착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애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 선배 귀농인 및 선도농가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매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공개강좌 주제는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으로 6월 한 달 간 전국 약 113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열릴 예정이며, 포천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2강으로 제1강‘친구 멘토링 기초반’은 유아동기와 초등학교 시기의 기본적인 친구관계 기술을, 제2강‘친구 멘토링 응용반’은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를 돕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국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