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0190724091503.jpg][68-20190724091413.jpg](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시원한 여름, 배움 열음’을 주제로 학습관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한 여름 날의 달빛축제’에 1천3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진행된 달빛축제는 올해 2회째로, 세대별·계층별 학습자 간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만들기’로 기획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하나가 돼 즐겼다. 축제장 야외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돼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등 400여 명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학습관 1층에는 각종 배움 체험부스와 나눔 장터가 운영돼 물건을 주고받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에는 또 7080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교복과 포토존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기기도 했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이라는 주제의 ‘열음특강’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의미의 열음특강의 첫 번째 이야기는 팝페라 가수 최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를 끝으로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Hi English 프로그램’ 1학기 수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의 영어교육 기회 학대 등을 위해 원어민 교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수업은 올 3월26일 반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안산시 총 8개 학교에서 이뤄졌다. 원어민 교사는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영어권 국가의 교육제도와 문화적 차이 등에 대해 가르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영어학습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안산시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한 스피킹연습과 문화·학교생활 탐구로 이뤄졌다. 그 결과 지난해 수업을 받은 8개 학교 222명의 학생의 평균 만족도는 8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연안습지이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대부도 갯벌이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공식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습지센터네트워크는 습지교육을 제공하는 센터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이며, 전 세계 350여 곳의 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는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지역 10개국 39개 센터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습지 관련 정보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구다. 시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열린 ‘2019년 제1차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 가입이 최종 결정됐다. 대부도 갯벌은 지난해 10월 유형이 독특하고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시는 아시아 습지센터 네트워크 가입으로 세계 주요 습지의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으로 대부도갯벌의 위상 제고와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019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Cool하게 놀자‘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와 화채 만들기, 미니 수영장에서의 물총싸움체험이 펼쳐졌으며 몰래카메라 탐지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 등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공연마당에는 17개의 청소년동아리가 댄스, 힙합, 우쿨렐레, 밴드, 응원댄스 등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올해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3회차 어울림마당은 ‘제4회 ‘Job我Dream' 자유학기제 축제’와 연계해 올 9월7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남아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화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공연 ‘헬로포터의 신비한 마법학교’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상영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8일 오후 5시30분 열리는 공연은 해리포터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활용한 스핀오프 마술공연이다. 관람객들에게 마치 마법학교에 온 것 같은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4일 오전 11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아울러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5편이 차례대로 상영된다.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장마철 풍수해에 따른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침수피해로 단전·단수가 발생해 깨끗한 물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범람된 물에 닿은 음식은 섭취하면 안 된다.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으면 조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실내에서 생활할 때는 방충망을 꼼꼼히 정비해야 하며, 집주변 고인물을 제거하고 모기제·살충제도 적극 사용해야 한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파상풍, 접촉성 피부염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물을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침수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시 반드시 장화·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아울러 수해복구 작업 중 충분한 물을 마시며 휴식도 틈틈이 취해야 한다. 작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관내 거주 14~19세 청소년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청소년예산학교는 안산시가 2016년부터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예산교육과 제안서 작성하기, 조별 발표 등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예산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개 모둠별로 나뉘어 청소년의 눈높이로 보는 현재의 안산을 알아보고, 내가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최적의 안건을 이끌어 내는 등 4시간의 교육에도 불구하고 어느 해 보다 적극적이고 생동감이 넘쳤다. 청소년 예산학교를 수료한 17~19세 학생에게는 다음달 24일 개최예정인 ‘2019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경기뉴스통신) 배우 김영철이 동네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도시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안산시가 전국에 소개된다. 안산시는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오는 27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푸근한 이미지의 국민배우 김영철은 안산 시화조력발전소 달 전망대에서 해양·생태·관광도시 안산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단원 김홍도의 얼이 서린 청문당을 둘러보며 천년역사의 숨이 살아 있는 고장임을 확인했다. 이어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특구 곳곳을 걸으며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의 이색문화와 음식을 직접 경험하며 대한민국 다문화 중심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전국 곳곳을 소개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전국 평균 8%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주말 저녁 프라임시간대 시청자들의 잔잔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산시편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달부터 자료조사와 현지답사 등 사전제작을 통해 준비를 마쳤으며, 이달 초 배우 김영철이 현장 촬영을 하며 안산의 숨은 매력을 따라가며 따뜻한 이야기를 방송에 담아냈다. 김영철씨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법무부와 서울시 구로구, 시흥시 등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가 소속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외국인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유기적인 외국인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오수 법무부차관, 이성 구로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자체가 함께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외국인 주민과 관련한 효율적인 관리 생활환경 개선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립과정 참여 현황조사 및 연구 기타 협업 및 협력사항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개국 8만6천870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을 다짐하는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정책의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모델이 성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대부도 상인회, 공무원 등 35명이 참가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후 참가자들과 간담회도 진행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만족하고 ‘또 오고 싶은 대부도’가 되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어느 Hot~한 여름날, Cool~한 런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꽃구름 속에’ 등 합창곡과 하모니카 2중주·색소폰 연주로 ‘바닷가에서’, ‘안동역에서’ 등의 대중가요를 선보여 행사를 지켜본 1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런치콘서트는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음악이 있는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관객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진행돼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매년 정기연주회 외에도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올 11월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압류차량 42대에 대해 올해 두 번째로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과 대포차,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한 뒤에도 세금납부를 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이 포함됐다. 구는 지난해 168대의 압류차량을 매각해 9천만 원 이상의 체납 지방세와 3억9천만 원 상당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했다. 아울러 대포차로 벌어지는 범죄 등 사회문제도 사전에 차단했다. 위탁업체를 통해 압류자동차를 처분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상록구는 자체적으로 운영,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매각 과정에서 체납자들의 반발 등도 잇따르고 있지만, 구청직원이 직접 집행하며 납세의 중요성도 홍보하고 있다. 차량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차량 간의 실물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불가능한 탓에, 입찰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해 실물 및 이전등록 제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압류차량 공개매각은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안산시 지방자치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단원보건소는 제28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상록수보건소에서 모유수유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8월1~7일인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유니세프가의 협력기구인 세계 모유수유 연맹이 1992년 지정한 것으로, 이 주간에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특강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모유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된다. 전화문의는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향상과 실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발행액을 기존 20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며,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법인 할인 도입과 개인 구매한도 상향 등을 통한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지역경제활성화 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온의 조기 소진 대비와 유통 확산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2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다온은 100억을 추가 발행하면서 총 30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시는 또 그간 다온을 이용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의 구매 한도를 늘리고, 가맹점의 환전액도 상향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의회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온 유통 확산에 큰 도움을 준 민간인 포상 제도와 한부모·다자녀 가정 할인 혜택을 도입하는 한편, 제한업종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기준 다온 지류식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1만2천464개소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이 확보됐다. 판매액은 현재 112억2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다온이 조기에 정착한 배경으로 시민들이 골목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철학이
(경기뉴스통신)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로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단을 구성해 매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달 15일을 시작으로 7~ 8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단 20여명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연주한다. 중 ·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평소 틈틈이 준비한 음악으로 여름철 무료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2회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과 치매예방 건강 팔찌를 함께 만들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환하게 웃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멋진 음악도 연주해주고, 몸에 좋은 팔찌 만들기도 함께 해주니 오늘은 더없이 행복한 날이다”며 어린아이 마냥 즐거워했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생동감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문규 범계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세대 불소통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청소년과 노인 2세대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3주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