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 8회를 맞는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홍동호 ㈜디에스피원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김용훈 ㈜몬스터스마일 대표가, ‘장려상’ 수상자는 이준석·김영석 ㈜코마코마트레이드 공동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중소기업인 수상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별 수출실적,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술개발 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같이 중소기업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피원은 분당구 삼평동에 2006년 설립된 사원 수 34명의 초고속 통신신호·기기 연구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1대의 장비로 최대 1000명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바이어와 셀러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고객 정보 관리 시스템, 유아용 스마트워치 등이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호주 등 해외시장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영역을 넓혀 지난해에만 매출액 129억원을 기록했다. ㈜몬스터스마일은 분당구 삼평동에 2012년 설립된 사원 수 34명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카드배틀 RPG 몬스터크라이, 오리진, 프로젝트 H, 이터널 iOS 버전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대중철학자’로 유명한 강신주 씨를 초빙해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9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다. 철학자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48가지 감정을 현실에 비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각 감정을 표현한 문학 작품이나 시각화한 미술 작품, 강연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인간의 48가지 얼굴을 들여다본다. 상황별 감정 관리법과 주인공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신주 강연자는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대 출신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로 진학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철학vs철학(2016)’, ‘스무 살의 인문학(2015)’, ‘나는 누구인가(2014)’, ‘강신주의 감정수업(2013)’, ‘김수영을 위하여(2012)’ ‘철학이 필요한 시간(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2010)’ 등 많은 인문학 서적을 펴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 활동에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 왔다. 2007년부터 문사철(文史哲) 기획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 7명을 선착순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88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분량 중에서 남은 대수의 네 번째 공모 절차다. 전기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는 대당 2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량 가격의 약 30~55%인 19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이다. 민간 보급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의 8종이다. 기아차 레이(경형·판매가격 3500만원)와 쏘울(중형·4250만원), 한국지엠 스파크(소형·3990만원), 현대차 아이오닉(중형·4000만원), 르노삼성 SM3(중형·4190만원), 닛산 LEAF(중형·5480만원), BMW i3(중형·5710~6420만원), 파워프라자 라보 피스 트럭(경형·3690만원)이다. 전기자동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료 약 3000원)에 130~190㎞가량 달릴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13만원이며,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의 세제 혜택도 있다. 공모 자격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다. 완속 충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 ‘제43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대화합 분위기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 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50개 동 주민 대표 선수 2500명을 비롯한 응원단, 일반시민, 체육 관계자 등 모두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시는 대회 전날인 10월 7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 못 광장에서 ‘제43주년 시민의 날과 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의미의 성화를 채화한다. 임계숙 KT여자하키 감독이 성화 봉송 첫 주자로 참여해 성남시청서 시흥동 구간을 달린다. 이어 성남 종합운동장 주경기장까지 총연장 111㎞ 거리에 50개 동별 주민대표가 성화 봉송 주자로 뛰어 지역을 성화로 밝힌다. 마지막 주자인 성남FC의 황의조, 펜싱 남현희 선수가 시민의 날 개막식이 열리는 시간(10월 8일 오전 10시)에 성화를 넘겨받아 경기장 점화대에 점화하면 본격적인 성남시민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열띤 응원전과 축하공연 속에 축구(남·여), 육상,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줄다리기, 씨름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군악대 퍼레이드, 성남시 택견연맹의 택견시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추석 연휴 때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물가·재난재해·도로·교통·청소·보건의료 등 10개 분야의 24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시는 ‘201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해 성남시 전체 공무원 인원(2567명)의 23%인 595명이 비상근무나 당직근무를 선다. 물가상황반은 명절 분위기에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인상해 소비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파는 22개의 성수품목 가격을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에 올려놔 시민이 알 수 있게 한다. 재난재해상황반은 다중이용시설 38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살피고,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도로상황반은 도로 시설물, 노면, 가로등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파손 시 긴급 복구해 도로 안전을 지킨다. 교통상황반은 성남버스종합터미널이나 운수업체의 차량 안전을 일제 점검하고, 운수 종사자에게 안전 운전과 서비스 교육을 한다. 청소상황반은 시·구청별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 쓰레기를 처리한다. 보건의료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분당서울대학교병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5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2만69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9월 14~18일)에 하루 평균 6000여 명의 추모객과 1000여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관리과 청소 요원도 12명 배치한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도 줄인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고, 2만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여 기의 유해가 봉안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생활 속 전기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31까지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집이나 사업장은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9명)가 방문해 줄줄 새는 전기요금의 원인을 찾아주고,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전자 제품별 에너지 사용량과 무심코 흘려보내게 되는 대기전력을 측정하고, 멀티탭, 타이머 콘센트 등의 절전제품 사용방법을 안내해 3개월간 절약 효과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열화상 카메라로 새는 열을 확인해 단열 시트 부착, 단열 칠 코팅 등 단열 창호 개선 방안도 알려준다. 컨설팅에 참여하면 절전형 타이머 콘센트를 기념품으로 준다. 다른 가게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사업장 등은 기한 내 성남시청 환경정책과 전화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의 에너지 무료 진단·컨설팅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돼 현재 상점 48곳이 참여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8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계량기 법정 정기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법정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이다. 성남시내 전통시장, 대형유통점, 식육점, 청과점, 양곡상, 귀금속점 등에서 상거래용 계량 저울로 사용하는 판수동·접시지시·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 4445점이 해당한다. 지정된 검사 날짜와 장소로 저울을 가져오면 담당 공무원이 각 계량기의 변조 여부, 영점 조정 상태, 검정과 정기검사 여부, 법정 단위 계량기 사용 여부, 허용오차범위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 계량기가 토지나 건물에 붙어있거나, 옮기면 파손 위험 또는 정밀도 저하의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은 보유자의 검사 신청을 받아 담당 공무원이 현장 출장검사를 나간다. 시는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한 저울은 ‘합격 필증’을 나눠준다. 불합격 저울은 ‘사용중지 표시증’을 붙여 파기 또는 수리 조치 후 2개월 이내에 재검정을 받도록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 영업주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6년 역사의 중앙시장이 철거돼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중앙시장 5개 건물 중에서 지난 2006년 화재로 인해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상태)을 받은 가동 건물과 일부 상점만 남아있는 나동, 다동 건물을 철거한다. 주변에 형성된 노점도 철거한다. 라동 건물은 화재 당시 철거된 상태이며, 마동 건물은 영업을 계속한다. 철거 때 시는 주변과 건물에 물을 뿌리면서 굴착기로 건물을 허무는 방식으로 비산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철거한 자리에 시는 우선, 단층 짜리 경량철골 건물의 임시 시장(약 674㎡)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지어 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이던 26~28곳 점포 상인에게 내줄 계획이다. 이후 국비와 도비가 확보되면 중앙시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성남시는 앞선 2015년 12월 ‘중앙공설시장 설계 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중앙시장 건물 설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 부지(3,519.4㎡)에 새 건물을 세워 점포 176개, 공영주차장 440면, 창고, 주민편의·휴게 시설, 냉장·냉동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SNS 시인이자 가수인 하상욱 씨를 초빙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9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야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하상욱 강연자는 자신을 “시를 팔아먹고 사는 시팔이”라고 칭해 이날 ‘시팔이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신의 시에서 표현하는 촌철살인 문장과 반전의 재미, 예측불허의 인생, 끊임없는 도전에 관해 이야기한다. 시와 팝을 합쳤다는 의미로 ‘시팝’이라 부르는 자신의 노래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하상욱 씨는 2012년 7월 페이스북에 올린 시 ‘애니팡’이 주목을 받아 유명해졌다.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 듣게 돼’가 시의 내용이다.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인기가 절정이던 당시, 게임에 필요한 하트를 주고받으려고 연락이 뜸하던 지인이나 헤어진 연인에게도 하트를 마구 날리는 상황을 짧고 강렬한 메시지로 풍자해 공감을 얻었다. 스마트폰의 통신망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SNS 시인’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이후 하상욱 씨는 시집 ‘서울 시1(2012)’, ‘서울 시2(2013)’, ‘시 읽는 밤, 시밤(2015)’을 펴냈다. 2014년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회사는 가야지’와 ‘축의금’을 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를 야생 열매류 무단 채취 금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겨울 양식인 도토리, 산밤 등을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주워가거나, 따가는 것을 막으려고 나무 열매가 여물기 전 한 달여 간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성남시는 남한산성, 청계산, 영장산 등 5곳 산림지역 곳곳에 “도토리는 야생동물의 겨울철 먹이입니다.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쓴 현수막 50개를 붙여 놓는다. 9월 7일에는 시 공무원과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요원 등 40여 명이 남한산성 산성공원 입구에서 야생 열매류 무단 채취 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한 끼 밥상에 오른 도토리묵에 야생동물이 굶주려요”, “무심코 주워가는 산밤, 야생동물에겐 생명이에요.” “도토리, 밤 주워가시면 다람쥐는 배가 고파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김선배 환경정책과장은 “도토리, 밤 등 야생 열매류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생존에 필요한 먹이이자 숲을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라면서 “먹이 부족으로 너구리나 고라니, 멧돼지 등이 인가로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는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분별한 산열매 채집을 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나눠 쓰고 빌려주는” 공유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남시는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차 공유 기업·단체 지정과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대상 기업에는 최대 880만원을 줘 관련 사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앞선 1차 공모 때 ㈜어픽스와 ㈜다날쏘시오를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스터디멘토를 공유 단체(기업) 지정과 동시에 1120만원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했다. 시민 대상 공유 아이디어도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해 시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 분야는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은퇴 등 경제 관련 /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관련 / 문화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 과잉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낭비 등 환경 관련 /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관련이다. 각 분야에서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한 이력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 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올해 3월 신흥동 이전을 계기로 재활운동실의 기구를 늘리고, 이용 대상자를 확대해 재활 치료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 모두 20명이 참여하는 장애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예방교실은 기존의 뇌졸중, 지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무릎 등 골관절(뼈마디) 수술을 한 사람, 오십견, 디스크 등의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사람,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수정구보건소는 2층 재활운동실(168㎡ 규모)에 러닝머신과 상하지 운동기 2대를 추가로 들여놔 모두 42종 53대의 재활운동기구를 마련해 놨다. 개인별 신체 기능 회복 목표를 정해 놓고 물리치료사가 맞춤형 재활 운동을 지도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진료를 병행해 회복 정도를 확인한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이들의 신체 기능을 높여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하려면 수정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재활운동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산성동에 있다가 현재 자리로 옮긴 수정구보건소 청사는 391억원이 투입돼 지하 4층~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13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둬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영어, 일어 능통자와 역사·문화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 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하고, 관광지별 실습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시내 관광지는 문화·생태권역 관광코스 9곳과 종교·문화권 관광코스 4곳이다. 문화·생태권역은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봉수지, 나라기록관, 신구대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종교·문화권역은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성요한성당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과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성남 관광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관광지별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월 72회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은 무료이고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성남 관광을 희망하는 성인단체와 가족(5명 이상), 학교는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 동안 성남시청과 구청 등에서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대학생들이 ‘첨단 기업도시 성남’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8월 17일과 19일 ‘2016.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대상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생 217명 가운데 참여 신청한 101명의 대학생이 문화콘텐츠 창작자 교육·지원 시설인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공공지원센터 6~7층)을 둘러보며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자의 특강도 열려 대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홍성재 공공공간 대표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 창업(17일)’ 주제 강연, 허미호 위누 대표의 ‘좋아하는 것을 평생의 일로 만들기(19일)’ 등이다. 젊은이들의 시야를 넓혀 취업과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