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직종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제3회 미용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의 위탁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3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직종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올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12주 동안 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헤어·메이크업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 성공업소 벤치마킹,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 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밝고 깨끗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원곡로 구간의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다문화마을특구를 가로지르는 안산역 삼거리부터 원곡공원까지의 왕복 1.3Km 도로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에 설치된 전주 43개, 가공변압기 15대, 통신주 7개 등이 철거돼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한국전력공사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선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맡고, 통신 지중화사업은 KT· 티브로드 한빛방송·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SK텔레콤·드림라인·세종텔레콤 등 7개 통신사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공사기간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통행로 확보와 소음발생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연차별로 부부로 870m, 원본로 960m, 원본로1길 280m 구간으로 지중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안산시 이동에 위치한 보라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3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천연염료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손수건 천을 염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현주 회장은 “천연염색 체험은 시각과 촉각 등 신체감각을 자극시켜 아이들에게 호기심 자극과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월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수업, 송편떡 빚기, 아로마 실습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문화공간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안산시 꿈드림 락한 축제, ‘안락한 축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락한 축제’를 통해 더플레이그라운드의 게임장과 공연장에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 등 30여 명은 다양한 미니게임과 풍성한 공연으로 즐거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은 1부 미니게임, 2부 안산시 꿈드림의 공연팀 ‘BRIDGE BAND’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안락한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준비로 피곤하고 위축된 마음이 잠시나마 편안해진 것 같고 공연 전까지 무척 떨렸는데 막상 공연을 하고 나니 다시 더 멋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많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인턴쉽,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클라이밍,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동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6일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병원의 감염관리 전문가와 노인의료복지시설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감염관리 기술제공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노인의료복지시설은 감염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최근 시설 내 의료관련 감염병 감염사례 증가와 병원, 요양원 간 환자이동이 빈번해 짐에 따라 감염성 질환자 관리방법의 공유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관내 요양원 등 80여 명의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시설 감염관리의 기본원칙 및 감염성 질환 관리방법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의료관련 감염관리 조직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6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의료기관 협력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신규 의료기관인 사랑의병원, 세화병원, 온누리병원, 튼튼병원, 한사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료기관 내원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유관기관 정례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와 협약식은 자살시도 후 일반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의료기관-지역사회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성적 통증으로 인한 깊은 우울감 호소, 자살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연계방안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특히, ‘게이트키퍼 :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를 어떻게 인지하고 발견하여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정례회의 및 협약식을 통해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만나는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협업관계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여러 가지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윤화섭 시장의 방침으로 마련됐다. 시 차원에서 높은 자살률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공직자의 인식 변화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안산시의 자살예방 마스코트인 ‘살구’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로 이뤄진 캠페인 소개,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확인-연계 과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신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변에 관심을 가져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 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6일 2019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향후 목표설정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의 노동은 어떻게 권리가 되었나?’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활동 중인 3인조 어쿠스틱밴드 ‘보름달’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특강 후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 참여 만족도,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근무를 시작한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26명과 올 3월부터 근무 중인 청년인턴 82명 등 총 308명으로,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산하기관 등에 배치되어 민원안내 및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다. 노동법에 대한 특강에서 박공식 강사는 “본인의 권리를 지켜나가며 근무할 수 있도록 아는 것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정립함으로써 모두 준비된 근로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다양한 사례와 쉬운 법해석을 통해 앞으로 일하게 될 근로자로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접수된 147개 지자체 343개의 사례 중 176개 사례를 선정해 24~25일 이틀에 걸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차 현장발표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주민주도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살맛나는 포용도시 안산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 참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시행으로 안산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성공적으로 거둔 사례가 큰 공감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정부의 주요 정책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비가열 수산식품인 게장, 생선회 등 섭취로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인별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증가해 8월에 최고점을 기록해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신속하게 냉장 보관해야 하며, 수산물 절단·조리 전에 흐르는 수돗물로 표면·아가미·내장 등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주방도구는 횟감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한편,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과 함께 열탕 처리해 2차 오염을 방치해야 한다. 조리사의 개인 위생관리 철저는 기본이다. 수산물을 섭취할 때는 가능한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야 하며,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구분해 보관한다. 게장류 등 숙성이 필요한 음식은 충분한 숙성을 거친 뒤 먹어야 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여름철 주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외식사업 아카데미 제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위생업소 지원대책’ 일환으로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는 단원구에서, 하반기는 상록구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메뉴개발 및 요리실습, 성공적은 운영 사례,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추진된다. 23기 교육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25일까지 상록구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40명으로 구성되며, 외식전문 교육기관이 맡아 올 9월6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올 5월2일부터 12주 과정의 교육을 받은 22기 교육생들은 25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가한 시민은 “단원구가 실시한 교육 과정을 통해 같은 업종 종사자와 정보교환은 물론, 외식 트렌드와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고 말했다. 안산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공공도서관 30개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 문화공연,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으니,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참여하길 바란다. 인문학, 공부법,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 행사로 김용섭 칼럼니스트의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강연과 전뇌학습 심화과정으로 김용진 박사의 ‘책 빨리 읽기’ 강연을 연다. 관산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도자기에 담은 삶’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며, 박인연 학습컨설팅전문가의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 특강을 개최한다. 성포도서관에서는 강현숙 상담심리 전문가의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을 운영된다. 아이들과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영어·미디어특화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는 해리포터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이용한 스핀오프 마술공연 ‘헬로포터의 신비한 마법학교’를, 관산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국악놀이극 ‘두더지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마을특구 내에 유동인구 파악용 첨단 무인계수기 설치와 시험가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무인계수기는 거리를 오가는 유동인구를 3D센서로 계측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주는 피플카운팅 장비로, 올 4월 다문화거리 주요 진입로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출입구 등 두 곳에 설치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와 본부 건물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민원인이 주말에도 계속 늘고 있으나, 정확한 방문 집계자료가 없어 이번에 특구 우수포상금을 활용해 장비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인계수기 시험가동기간인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특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인원은 72만4천782명으로 일평균 1만2천여 명이며, 주요 방문시간대는 평일은 오후 6~8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4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숙 외국인주민정책과장은 “특구 내 관광인구 및 본부를 내방하는 이용객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집계된 데이터 자료는 특구운영 활성화와 다문화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속독법 특강 ‘우뇌속독 5분에 책 1권 읽기’를 다음달 6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은 언어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나, 다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사람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뇌를 활용한 10배 이상의 빠른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집중력 전문가로 20년 이상 사교육 현장에서 두뇌계발에 힘써온 김동하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현재 뇌과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동하 강사는 도서관·문화센터 등에서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우뇌 속독법 및 두뇌계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천재보다 집중 잘하는 청소년이 성공한다’, ‘영재를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 ‘우뇌혁명’ 등이 있다. 정홍섭 관산도서관장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 내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은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관산도서관 우뇌속독 특강으로 빠른 책읽기와 정보선별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뇌속독 강연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관산도서관에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산업체를 방문해 캄보디아 노동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캄보디아 노동자 격려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월산단을 찾은 롱 디망쉐 대사는 6명의 노동자를 격려하고, 포장 및 부품 제조 전문 회사인 ㈜한미칼라팩 임직원을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롱 디망쉐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로부터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상담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나타냈다. 롱 디망쉐 대사는 “우리 캄보디아 노동자를 고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해 주시고,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캄보디아 노동자 등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