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내년 사회복지·의료분야 예산을 15% 증액 편성하고, 무상교복 지원을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17년 예산 편성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 2017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1.6% 늘어난 2조6천42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8.4% 증가한 1조6천889억 원, 특별회계는 17.9% 증가한 9천153억 원이다. 사회복지·의료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5% 증액된 6천915억 원이 편성됐다. 건강?의료분야에서도 성남시의료원 건립에 803억 원, 시민건강 주치의사업 7억 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전면 확대 등 시민건강권 확보에 역점을 뒀다. 특히, ‘3대 무상복지’ 사업 중 무상교복 지원을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청년배당 113억 원, 무상교복 56억(중학생 25억, 고등학생 31억), 산후조리 지원비 36억 원을 편성했다. 이 시장은 무상교복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배경에 대해 “2016년 오늘날도 교복 구입비가 없어 선배들이 입다 물려준 헌 교복을 입는 학생들이 있다”며 “적어도 우리 아이들의 교복 정도는 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세무행정 사례가 해외에 소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돼 성남시의 ICT를 접목한 성남시 감성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 500개 도시에서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정책과 사물인터넷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와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후원하고, 월드뱅크(World bank)와 유엔 헤비타트(UN-Habitat) 등 UN산하기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IBM) 등 글로벌 기업이 협찬하는 국제행사다. 김진흥 부시장은 이날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가난한 철거민의 도시로 불렸던 불행한 역사가 성남시의 시작”이라며 “그러나 40여년 만에 성남시는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비결에 대해 “결국, ‘Back to the Origin',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운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법인택시가 오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수험생을 위한 무료 택시 65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남 법인 콜택시 ‘성남브랜드콜’을 활용해 운행하는 낙원, 대림, 대아, 분당, 상하, 성남, 성아, 성일, 성진, 세연, 세화, 영일, 익수 등 13곳 운수회사가 참여한다. 무료 택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들을 성남시내 24곳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필요시 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성남시내 곳곳에 배치된 무료택시가 수험생에게 달려간다. 강길원 법인택시 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지각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기로 했다”면서 “출근길이 바쁘겠지만 수험생에게 탑승도 길도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지구온난화로 때이른 폭염, 녹조, 기근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 기후와 생태계 파괴 현상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시민 교육을 통해 환경에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일반시민과 초·중·고·대학생, 전국 환경활동가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채택을 통해 ‘환경교육으로 만드는 생명공동체, 성남’을 비전으로 한 실천형·마을 중심형·생활형·통합형·행정융합형의 5가지 환경교육 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실천형 환경교육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권역별로 전문 환경교육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각 센터는 주관 단체·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환경 교육을 총괄하고, 시민 대상 성남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 중심형 환경 교육과 관련해서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3개의 마을 환경동아리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으뜸 마을을 선정해 육성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운영, 기업 CEO 환경포럼 등의 사업을 펴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형 환경교육을 한다. 판교 크린타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마감을 앞둔 현재 대상자의 89.8%(1583명)가 치아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범 대상인 17곳 초등학교 4학년 1763명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에서 넘겨받은 참여자 현황 자료와 병원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 치과 진료비(1인당 4만원)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이다. 가까운 협력 치과 병·의원(103곳)을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바니쉬, 구강 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해준다. 학교보건법에 근거한 현행 학생 구강검진은 치아와 구강위생 상태 판별 등 단순 검진에 그치는 데 반해 성남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 건강에 관한 예방 교육과 기본검사 후 사후 관리가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 보건교사의 호응이 크다. 성남시는 애초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면 확대하려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88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이 모두 판매 계약이 성사돼 완판됐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은 지난 2월~10월 4차에 걸친 공모 절차를 통해 차 주인을 만났거나 정해졌다. 민간보급 분량 중 56대는 전기차 제조사 일정별 출고가 완료돼 전국을 달리고 있다. 나머지 32대는 구매 신청 계약이 지난 10월 31일까지 모두 완료돼 주인이 정해진 상태다. 전기차 제조사별 일정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출고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 8종(승용차 7종·화물차 1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 자동차로 66대가 팔려 75%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자동차 쏘울 9대, 르노삼성자동차 SM3 8대, BMW i3 3대, 한국GM자동차 스파크 2대 순이다. 성남시는 이들 전기차를 산 사람 88명에게 대당 2100~2300만원씩 2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차량 가격의 약 26~55%인 1700만원~19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이다. 세제 혜택도 지원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를 공제받도록 했다. 전기자동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료
(경기뉴스통신) 청탁금지법이 시행(9.28)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이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한국청렴윤리연구소의 이지영 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1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성남’이다. 이지영 원장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최근 사회 이슈와 새로운 관점에서의 청렴을 이야기한다. 해외 사례도 소개해 청렴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지영 원장은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법무연수원,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사무실 밖에서도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업무 포털’의 모바일 버전을 도입해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회의나 출장 등 이동 근무시간이 많은 국장, 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20명)이다. 이를 위해 최근 업무용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모바일 온나라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 결재, 메모 보고, 기관별 사용자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사무실 PC에 연결된 행정 전산망에서만 가능하던 전자문서 결재를 출장 중에도 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게 된다. 각종 회의 때도 활용돼 자료 준비에 드는 행정력 낭비와 종이서류를 없애고 ‘스마트 회의 문화’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오후 4시~9시 수진1·2동 수정남로 일대에서 ‘제1회 華(화)모니 음식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곳 상권을 한·중 문화 결합 먹자골목으로 특화·발전시키기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수진1동 으뜸길 상인회, 수진2동 번성길 상인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4시 으뜸길 장군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상인,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폭죽 점화,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의 한국무용·아세안 민속무용, 천사봉사 공연단의 노래, 춤,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양일간 으뜸길~번성길에선 한중요리 배틀이 진행된다. 한국의 닭갈비·삼계탕·순대와 중국의 양고기 꼬치·만두 요리 등의 흥미진진한 경연이 기대된다. 중국의 유빙 호떡, 만두, 양꼬치와 캄보디아 전통요리 등 다문화 요리 4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맛집으로 선정된 20곳 점포는 가게 앞에 각 대표 음식을 ‘핑거 푸드’로 내놓아 시민들이 간편하게 손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1월 1일 오후 2시~5시30분 시청 온누리(600석)에서 ‘성남시민이 알아야 할 복지상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이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강사로 나와 ‘성남 복지의 미래’에 관해 강연한다. 복지논쟁과 복지국가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어 이용교 광주대학 교수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상식’을 강의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측과 성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은 성남시민의 복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성남복지넷’을 안내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남시민에 맞춤형 복지 정보와 상식을 제공해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하려고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환경부와 환경운동연합, SBS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물환경 대상’ 수상 단체로 선정돼 오는 11월 28일 ‘반달곰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물환경 대상은 물과 환경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사람이나 단체에 주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제정돼 정책경영, 시민사회, 교육연구, 도랑 살리기, 수돗물 지키기의 5개 부문을 시상·격려한다. 성남시는 시의회, 시민단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탄천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2007년 4급수이던 탄천 수질을 2급수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경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1∼7월 매월 탄천 10개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6개 지점이 2급수 구간인 것으로 조사했다. 2급수는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측정치가 2~3㎎/L인 곳이다. 이매교, 하탑교, 사송교, 여수대교, 태평동 구간, 대곡교 지점이 해당한다. 성남시는 또, 습지 조성 등의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을 펴 2007년 59종이던 탄천 서식 생물은 올해 현재 193종으로 늘었다. 탄천에 사는 생물은 은어, 금개구리, 알락해오라기 등 다양하다. 최근 10년간 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수질 개선사업에는 190억원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가 전국에 소개된다. 성남시는 단대동의 지역 활성화 사업인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 에 관한 내용이 행정자치부 주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본선 진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 는 단대동 주민들이 2009년 4월부터 자발적으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 벽화 그리기, 골목길 생태학교 운영, 논골 축제 개최, 주민 문화 공간 디딜틈 개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해 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자리잡아 전국의 동 주민센터가 단대동을 주목하고 있다. 성남시는 박람회 기간에 단대동의 마을 만들기 활동사진과 영상을 보여줘 지역 활성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전국의 64개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심사한다. 주민참여도, 지역자원 연계 여부, 확산 기여도, 지속성 등을 평가해 지역 활성화·주민자치·센터 활성화·평생학습의 4개 분야에서 대상, 분야별 최우수·우수를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는 주민들의 참여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모금한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금으로 연말까지 대상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협약 이후 모금회 계좌로 들어온 후원금은 현재 4519만원(9월30일 통계 기준)이다. 성남시는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1∼18세(1998.1.1.~2005.12.31)인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성남시 국민기초생활수급 여성청소년 1691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 또는 시민참여)를 이용해 신청서를 내거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해도 된다. 당사자 동의를 거쳤으면 보호자가 신청해도 된다. 생리대는 대, 중 사이즈 약 2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에 따라 지원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통해 해당 자격을 확인한 뒤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생리대는 신청자가 요청한 배송지로 11월 말 택배로 보낸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때 사용하도록 개인, 단체가 후원 물품으로 보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0월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2016년 여성기관·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성평등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 개진에 관한 민관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3개 단체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성남YWCA,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시민참여단 등에서 80명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힐링 문화체험, 조직화합 활동 등이다. 이날 조유진 기업심리교육기관 한국심리센터 대표의 ‘행복한 리더를 위한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성격유형검사 도구 중의 하나인 디스크(DISC)를 통해 자신의 소통 유형을 알아보고, 조직 내 원만한 인간관계 구축과 대화법에 관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신상훈 한양대 교수가 ‘삶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머’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돼 앞으로 성남시 여성기관·단체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대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과 29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3회 북 페스티벌’과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며, 폐백례 시연, 삼도 사물, 판소리 등 관련 단체·기관·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북 페스티벌 구역과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 64개 체험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북 페스티벌 구역에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독서치료, 책과 노는 다른 방법 ‘펩 아트’, 헌책의 대변신, 동네 서점, 다문화로 놀자, 동화로 만나는 영어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선 문해교육 시화, 병풍 스타일 데코, 친환경 화분 만들기, 리본공예, 목공, 붓글씨, 핸드 드립 등 성남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안팎에서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강연(28일. 오전 10시. 시청각실) ▲커져라 꿈! 매직버블쇼(28일. 오후 4시. 시청각실), ▲유진 작가와의 만남 ‘드로잉 탐정단’(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