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일동 등 8개동에서 시행했으며,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10개동으로 확대하게 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년 희망지킴이를 추가로 채용, 각 동에 배치해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복무, 안전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어르신 223명과 청년 희망지킴이 6명이다. 모집규모는 일동 60명, 이동 35명, 사동 25명, 사이동 13명, 해양동 10명, 부곡동 20명, 원곡동 20명, 백운동 5명, 신길동 20명, 선부3동 15명이다. 참여대상은 올 9월1일 기준, 10개 동 참여대상 지역 거주민으로 어르신 만 65세 이상·청년 지킴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이다. 단, 원곡동은 단원구 거주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각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관내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전신반응 교수법 교사의 스토리텔링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표현으로 반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상호 이해적 교수법이다.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총 2개의 차수로 나뉘어 4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Being Active’를 주제로 ‘영어 동화책 수업’, ‘Energy Bar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과 함께 3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시 공공 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인 영어독서캠프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 공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5일 동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5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궁극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들을 회상하면서 “난생처음 해보는 거라 새로웠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오늘이 끝나는 날이 아니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선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민상담·책 추천 프로그램을 이달 22일 선부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책이 가진 ‘치유의 힘’에 주목해 책 처방과 북토크가 결합한 쌍방향 토크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동적으로 강연을 듣는 전통적인 독서치료 방식을 탈피해 최근 독립서점에서 시도되는 ‘1대1 맞춤형 책 추천 프로그램’을 결합해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약을 처방하듯 참여자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책을 전문가가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사이자 독서치료사로 현재 단국대학교 진로설계와 자기계발 상담 및 감골도서관 독서심리 상담을 맡고 있는 김오숙 강사가 진행한다. 책 처방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할까 고민이신 분 전문가와 1:1로 고민 상담하고 싶은 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은 분 다른 사람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고 싶은 분 등에게 추천한다. 참여방법은 이달 10일까지 시민들이 신청한 고민내용을 강사에게 전달하고, 강사는 고민에 대한 책을 준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만 54~74세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폐암검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하루 평균 담배 1갑을 30년 이상 피웠거나,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사람으로, 수검 2년 전까지 국가건강검진 또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흡연력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가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 검진 실시기준에 따른 것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는 만 54~74세 사이 남녀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이달부터 검진하는 점을 고려해 내년도 연말까지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등 3곳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 여부 및 폐암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와 금연 등에 대해 상담 받게 된다. 폐암검진대상자는 검진비 중 10%를 부담한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대상자께서는 꼭 폐암조기예방을 위해 검진 받기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내 가로수 2천400여 주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허브 내 일부 가로수들은 배전선로 접촉 등을 막기 위해 강전정돼 있다. 구는 정비를 통해 강전정된 버즘나무에 테마전정과 맹아제거를 할 계획이다. 도심 속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도시 열섬현상을 줄여줄 뿐 아니라,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녹지공간이다. 하지만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고압선에 접촉돼 정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안전시설물 가림 등으로 교통사고 유발·차량통행 지장을 초래하고 일조권 침해, 상가 간판을 가리는 등 생활불편민원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버즘나무 근원부에 발생된 맹아를 적정시기에 제거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강전정으로 훼손된 버즘나무의 수형을 특색 있게 전정해 공단 이미지 개선과 볼거리 제공으로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로경관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에는 1억1천7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맹아정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8명과 아동참여위원 20명 등 총 2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산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 당사자뿐만 아니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 학부모, 아동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추진위원의 경우,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아동의 부모 또는 양육자, 아동·청소년·도시공간 관련 대학교수 및 연구원, 법률 전문가, 아동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자다. 아동참여위원은 만11~18세 이하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 1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 참여, 아동실태조사 용역 착수 및 전국 아동참여기구 여름캠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식용얼음 판매점과 식품냉동·냉장업소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여름 장마가 빠르게 물러가고 고온·다습한 폭염이 시작되면서 최근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얼음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식품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가 지키지 않을 경우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사항은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적재고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여부 시설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점검사항을 사전 고지해 식용얼음 판매점 대표자들의 자율적 위생 관리와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토록 하고, 사전예고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차가운 음료와 빙수 등 얼음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얼음 제조 및 유통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달 7일부터 16일 동안 2019년도 하반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기존 73개 정규 강좌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들을 위한 생활기술학교’ 6개 과정을 특별 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5060 신중년 생활기술학교’는 도시락 창업, 펫-시터,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과정 등 모두 6개 과정에 112명의 교육생을 모집, 신중년층에 특화된 맞춤형 강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정규 교육과정은 직업기술 분야와 사회문화 분야 등 73개 과목에서 총 1천4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취·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자격과정, 특별강좌 및 주말·야간 과정을 개설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안산시민으로 만18세 이상 남·여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7~16일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과목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에 홀로 사는 여성은 앞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사업의 대상 시설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공화장실과 민간 개방화장실 452개소를 대상으로 2명이 점검을 벌였지만, 앞으로는 4명의 점검인원이 다중이용시설과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점검을 한다. 2017년 기준 안산시에 홀로 사는 여성은 2만9천여 명으로, 이달부터 온라인,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여성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방문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점검은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점검을 진행하며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추진된다. 또한 외식업, 숙박업, 공공기관은 시에서 보유 중인 불법촬영 점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현재 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각각 34개, 32개 보유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 클럽 형태 업소와 다중이용시설, 3천㎡ 이상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 2일부터 관내 클럽 형태 업소 6개소에 대해 관련부서와 민간 합동으로 소방·가스·전기·건축·식품위생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등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의 클럽은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를 적용받은 곳으로, 광주 서구 등 6개 지자체가 현재 시행 중이며 안산시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아울러 클럽 붕괴 사고의 원인이 구조변경 등 불법증축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3천㎡ 이상 면적의 집합건축물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시설 76개소와 집합건축물 355개소 등 모두 431개소로, 시는 이달 말까지 관련부서를 동원해 현장에서 건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건축법 위반 여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점검으로, 현장에서 불법증축 등 구조변경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 및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일 오전에 열린 팔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팔곡일반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총 사업비 648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2021년까지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81-1 일원 14만3천99㎡ 부지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일반산업단지를 공영개발 조성하며 제조업계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유망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산업단지형 햇살공장 조성으로 전국 산업단지의 롤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성장시키는 희망찬 미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팔곡일반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종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종, 기계 및 장비제조업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 진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주중에 지원단으로서 활동 가능한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학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 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과 소질발견을 돕고, 지역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중심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관련 인식변화 및 직장문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16일 진행되는 조사는 지난해 시작된 ‘미투 운동’ 이후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에 관한 인식변화와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청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비공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며, 직원 및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회식문화 변화, 성희롱·성폭력 등 피해유무, 폭력 관련 상담 및 신고의지 등의 문항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개선하고 실천방안 마련에 앞장서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안산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 보조금 관련기관, 관련부서에 책자를 배부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몰’을 이달 내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공공기관·기업 등의 직원에 지급되는 복지 포인트 등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난달 25일 체결된 협약서에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안산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지원 소속 직원들의 동반성장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관한 협력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안산시는 품질이 우수함에도 홍보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몰 입점을 도와 기업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안산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직원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