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방안 논의 및 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 바트자르갈 시장과 김포시와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농업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두철언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방안에 따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농가 및 영농법인 등에 근로인력이 연계돼 실질적인 일손돕기가 정착 됐으면 좋겠다”고 하며, “농업분야 부터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 도시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 바트자르갈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방안에 따른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의 젊은 청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한민국 김포시에서 농업 관련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희망을 갖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몽골 청년들이 이곳 김포시에서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 및 소득도 창출하고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전수 받는 계기가 마련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농업인구는 13,915명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컨설팅·교육’을 지난 7월 17일부터 5일까지 주요 대민접점응대 15개 부서 총 16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진행했던 전 직원 집합교육이 아닌 부서별 소규모 교육으로써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부패취약요소 진단 및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장과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강사교육 이수 후 강사로 등록한 자체강사도 함께 참여해 더욱 세밀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직원들의 교육 참여를 위한 이동시간을 없애고, 교육으로 인한 업무 단절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부담이 적고 교육 집중도가 높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양질의 청렴교육을 마련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하우두유두’사업을 실시했다. ‘하우두유두’사업은 월곶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적 관찰과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매월 2회 두유 등 간식과 생필품 등을 정기 지원하면서 안부확인과 말벗을 해드리는 정서지원 서비스다. 이 날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실시됐으며, 월곶면 협의체는 앞으로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넓혀가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집단 식중독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김포시 식품위생과, 김포시보건소 및 효원연수문화센터의 각 담당부서가 참여해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 대응 체계 확립과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상황을 가정해 영양사가 시에 상황을 신고하고, 이에 원인역학조사반과 현장을 방문해 대책회의와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형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각 기관들이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식중독 조기 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설치비용을 지원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추경 등을 통해 64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해 보다 많은 사업장에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20%였던 자부담 비율도 10%로 축소됨과 동시에 최대 2.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영세사업장의 경우 노후 된 대기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이며,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된 사업장이어야 한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2020년부터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9일 시장 접견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조성을 위한 금융사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보증권, KB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예비지구 지정을 위한 금융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과거 작은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지난 10년간 인구가 약 25만 명 이상 증가하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외적 성장에 따른 난개발이 심화돼 앞으로는 미래성과 공공성이 확보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 중심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김포 경제자유구역 조성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김포의 산업구조를 바꾸는데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고 김포가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김포 대곶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발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5,157,660㎡에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신임 이병우 대표이사 임명 후 지난 17일 선임직 이사 7명과 감사 1명을 임명해 제5기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선임직 이사는 ‘김포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통해 김포시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실질적 운영 주체로 지역 내·외 복지 전문 분야, 방송·언론 분야, 학계,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 이사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선임직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식에서 “지역의 복지를 잘 아우르고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 외에 김포시 복지의 중심이 돼 지역의 복지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분진중학교 및 월곶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보호와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시간 아이들을 마중 나온 부모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장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도 흡연 및 음주, 폭행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채인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 돼 있는 만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어른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월곶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태풍 피해를 입은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복지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그 중 산 속에 홀로 거주중인 노인대상자가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대곶면의 발전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고,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진기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려면 111나눔 캠페인을 더 홍보하고 위원들이 연임을 하거나 또는 임기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중석 작가는 ‘꼴찌라도 괜찮아’, ‘엄마 사용법’등 10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고,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외‘아빠가 보고싶어’,‘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오는 10월 26일에 진행되는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고민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나만의 여행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직접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본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가치를 깨닫고 독서에 더 큰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은 23일부터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지난 10일, 1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인한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력 하에 응급대응·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비상근무에 참여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가로수 도복 및 침수 외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복구와 배수작업에 참여하고, 인삼밭 등 농작물 피해지역에 단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큰 피해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크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협력 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한 피해 대응 및 복구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양촌읍 소재 ㈜아하정보통신에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SOS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프라, 각종 규제 등 애로가 있는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는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를 비롯해 총 6개사 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 문제,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요구, 수출관련 지원정책,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사항이 접수됐으며, 관계부처 협의사항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 및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8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공고했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4,000㎡로 8월말 현재 46,164㎡을 집행해 현재 37,836㎡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 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가 제한된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혔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최근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위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하고 공장설립은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과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소재 돼지농장을 방문, 확산방지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태세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구제역 등 다른 전염병에 비해 전파력이 낮아 철저한 차단과 소독을 실시한다면 크게 걱정할 것 없다"며 "앞으로 3주가 결정적 고비다.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돼지와 접촉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는 만큼 농장 내에 치료 목적으로 출입하는 수의사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을 차단해야 한다"며 "농장 외곽은 행정력이, 농장 내부는 농장주가 책임지고 방역과 통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발생지역 반경 10km까지 정밀검사 실시와 함께 전국적으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등을 통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포시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거점소독초소를, 돼지농장 앞에는 통제초소를 24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오는 26일 예정된 김포도시철도 개통식을 취소하는 등 시민이 모이는 행사와 축제가 돼지열병이 해소될 때까지 중단 된다. 정하영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전염병인데다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기에 확산을 막지 못하면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동문체육대회 등 민간자율 행사를 자제 또는 연기하는 등 김포시의 방역행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대 및 방역초소를 운영,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께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농장을 운영하는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또한 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가 방문 금지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농업기술센터는 17일 파주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