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기간에 모두 10차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800여 명이 인문학 강연(6차례)과 현장 탐방(3차례), 후속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사업’에 분당도서관이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인문학 강좌는 ‘기록문화유산을 통해 본 전통시대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열린다. 초빙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연구원이 ▲출판, 전통시대의 인쇄문화를 만나다 ▲도서유통, 지식의 전달과 확장을 만나다 ▲소설, 조선의 문화를 만나다 ▲시권(試券), 국가경영의 지혜를 듣다 ▲분재기(分財記), 조선시대 상속문화를 엿보다 ▲문서, 조선의 일상을 엿보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강연과 연계한 1차 현장 탐방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산 사고지, 나제통문, 안국사에서, 2차는 경기도 광명시 충현박물관에서, 3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이뤄진다. 이후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과 탐방 내용을 총괄하고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을 마련한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5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05명을 오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공동체 사업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의 3개 분야에서 27개 사업을 시행한다. 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낙엽 퇴비화, 폐현수막 재활용, 다문화이해 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아돌보미, 게릴라 가드닝, 대문 도색과 벽화 그리기 등 관련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65세 미만자는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하고, 일당 3만8820원과 부대비용 3000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65세 이상자는 근무시간이 하루 3시간(주 15시간)이며, 일당 1만9410원과 부대비용 3000원을 받게 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난 6일 삼척시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진화인력 및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와 빵 등 8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5월 8일 보냈다. 삼척시 도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100여ha와 가옥 2동이 전소되고 산불진화원이 고사목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어 후송되는 일도 발생하였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PC그룹(파리크라상 등)에서 빵을 5,000개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남한산성참맑은물 3,500병을 전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빵과 생수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이 뜻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관광지 이용료 할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토·일요일에 모두 10차례 지역 자연환경에서 ‘아토피 가족 숲 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번에 15~20가족(60명 내외)이 참여해 일정별로 금토산, 율동공원, 산성공원, 불곡산, 청계산 옛골, 사기막골 근린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두시간 반 동안 자연 교감 활동을 한다. 숲 산책, 맨발로 걷기, 계곡에서 음이온 느껴보기, 나뭇가지 놀이, 무환자 나무 열매 거품놀이, 색깔별 꽃잎으로 그림 그리기, 흙으로 띠 동물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윷놀이, 낙엽제기 놀이, 부모님 발 씻겨 드리기 등 가족 소통 시간과 과자 성분 비교, 해충퇴치 스프레이·숯 가습기 만들기 시간도 마련된다. 조병상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숲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아토피 피부염이 완화돼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라면서 “증상이 있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시는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해 168가족(555명), 지난해 165가족(615명)이 참여했다. 참여 신청은 마감 때까지 환경친구 꿈틀이 홈페이지(www.ggumtree.org)를 통해 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19개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영전자공업㈜, ㈜티이에스, ㈜지나컨설팅, 티앤씨 등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성남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의 하남, 광주, 용인 소재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티이에스는 시니어 인턴십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정리·판매, 조리보조 분야에 만 60세 이상을 6명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면접 컨설팅, 청장년 인턴제도, 취업 스트레스 정신 건강 상담 등을 하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한국전력공사 측과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 분담금 정산을 놓고 1년 6개월간 법리 해석을 벌여 4월 7일 자로 모두 41억4800만원의 차액을 돌려받으면서 정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려받은 차액은 ▲한전 측의 전력구 냉각시스템공사 사업 취소분 26억9300만원 ▲부가가치세, 취·등록세, 감리비 감액분 11억8900만원 ▲이자 반환분 2억6600만원이 해당한다. 이로써 애초 1252억원이던 전체 사업비는 한전 측의 반환금 발생과 분담금 조정 등이 반영돼 1182억원으로 정산을 마쳤다. 양측이 분담하기로 했던 성남시 분담금(55%)은 애초 689억원에서 650억원으로, 한전 분담금(45%)은 애초 563억원에서 53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6월 완료된 이 사업으로 분당구 구미동 머내공원~불곡산 2.3㎞ 구간의 345㎸ 특고압 송전탑 9기를 철거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했다. 당시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1252억원) 집행 기간은 2015년 10월까지로 책정됐고, 사업비 분담 비율은 성남시 55%, 한전 45%로 협의가 이뤄진 상태였다. 문제는 사업비 집행 기간이 끝난 2015년 10월 20일 한전 측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교, 1708명에서 성남시 모든 초등학교 72개교, 8526명으로 확대했다. 3억30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 어린이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는 공공보건사업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돼 대상 어린이가 169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을 한다.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을 한다. 충치나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은 재능나눔 토요치과로 연계해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도록 한다. 의료비는 해당 치과가 짝수달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로 청구하면 의료비 청구서와 구강검진 결과 확인 후 그달 말일 의료기관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성남시는 앞선 2016년 3월 25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해 치과 의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한다. 지난해 시범 대상학교 4학년생(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9곳 공원에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밥집) 20개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애완용품 수입회사인 ㈜펫트코리아(금토동 소재)가 고양이 급식 시설 20개를 후원해 오는 4월 12일까지 공원 곳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급식 시설은 가로 66㎝, 세로 45㎝, 높이 60㎝ 규모의 나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편하게 밥을 먹고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성남시 길고양이 밥집’이란 명패를 붙이고 지붕에는 화분을 올려놔 공원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중앙공원(4개소), 율동공원(4개소), 운중공원(2개소), 판교공원(2개소), 희망대공원(2개소), 상희공원(2개소), 여수공원(2개소), 종달새공원(1개소), 이매 아름공원(1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운영은 지역 캣맘 등이 주축이 된 자원 봉사자들이 맡는다. 연중 고양이 사료를 지원하고, 급식소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확대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는 지난해 시민 손진아(야탑동) 씨가 제안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민간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서면서 성사됐다. 최근 길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보건소가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사업 평가’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3등을 차지해 3월 25일(토)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학술단체인 대한청각학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이뤄졌다. 분당구보건소는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 사업을 성실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구보건소를 포함한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해 정부 지원금 1026만원 이 외에 자체예산 1억3455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기준중위 소득 72% 이하)만 할 수 있던 청각 선별 검사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 성남시 지정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비 2만7000원의 청각 선별 검사를 무료로 받은 신생아는 4796명(정부 지원 220명 포함)이다. 이중 난청 의심 진단이 나온 신생아 5명은 2차 협력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언어 장애나 지능 발달 지연, 사회 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막았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올해 1억4071만원(정부 지원금 624만원 포함)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펴고 있다. 분만 예정일 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30곳 동네 슈퍼에 오는 11월 말까지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이 추가로 무상 설치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상 점포주의 동의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가운데 부적합 먹거리, 유통기한 경과 식품, 회수 정보 등을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각 판매장으로 전산 전송한다. 소비자가 식품을 계산하려고 할 때 계산대에 달린 바코드 스캐너가 물품의 정보를 읽어 판매 불가 상품인 경우 빨간색 경고 메시지를 화면에 띄워 결제를 차단한다. 이 시스템은 2009년 식약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협업으로 처음 도입돼 현재 전국 대형 백화점·할인매장·편의점·슈퍼마켓 7만3000여 곳에 설치됐다. 이 가운데 2015년도에 성남시 자체 예산으로 설치한 51곳을 포함한 213개는 성남지역 식품매장에 설치됐다. 위해식품 판매 차단 시스템 설치비(2015년 기준 대당 18만7천원)는 지난해부터 식약처가 위탁 업체를 통해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매장 계산대에 이미 판매 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인터넷 사용 조건이 충족한 소규모 점포가 설치 대상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년 희망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취업 지원 행사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삼영전자공업㈜, ㈜레노레이, 베터리스트 등 40곳이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6~9)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이날 박람회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여성·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서는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사진 촬영용 의상(정장 상의)도 무료 대여한다.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선 8차례의 취업 지원 행사가 마련된다.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3·6·9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4·5·7·10·11월 19데이) 행사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193억2800만원의 국비를 따냈다고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올해부터 2019년도까지 관내 전통시장 9곳 활성화에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지역별로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 신흥동 중앙지하상가 시장,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 ▲중원구 금광동 단대전통시장, 하대원동 하대원시장 ▲분당구 서현동 미래타운제1종합시장과 범한프라자시장, 수내동 금호시장, 구미동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이다. 이번에 따낸 국비 가운데 188억2440만원은 중앙시장에 투입된다. 올해 90억원, 내년도에 98억2440만원이 분할 지원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쓰인다. 시는 지난해까지 확보한 국도시비 65억원과 앞으로 편성할 사업비까지 포함해 모두 448억원(국비 259억원·도비 66억원·시비 123억원)으로 중앙시장을 2019년도 초까지 재건축한다. 공사는 오는 9월 시작되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화 건물로 재탄생한다. 1~2층에는 176개 점포가 입점하고, 지상 3~7층에는 44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나머지 5억360만원의 국비는 올해 말까지 8곳 전통시장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8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74개 사업이 진행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23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1만9410원과 부대 경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25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탤런트 이광기(48) 씨를 초청해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따뜻한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삶’이다. 이광기 씨는 지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로 당시 7살이던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내다가, 대지진(2010년)이 일어난 아이티 구호 현장에서 부모 잃은 어린이들을 도우면서 찾게 된 삶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차마 쓸 수 없었던 아들 보험금을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자선 경매·콘서트로 후원금을 마련하는가 하면, 에티오피아 육상 꿈나무를 위해 생애 처음 마라톤에 도전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서 ‘나눔’과 ‘봉사’, ‘행복’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아역배우 출신인 이광기 강연자는 1985년 ‘해 돋는 언덕’으로 데뷔해 ‘태조 왕건’, ‘정도전’, ‘야인시대’, ‘인수대비’,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특별대상 대회장상, 제1회 SBS 희망 내일 나눔대상 나눔인상 등을 수상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본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단독주택지 10필지를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3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수정구 신흥3동, 단대동, 양지동과 중원구 성남동, 금광2동, 은행2동, 하대원동이다. 30년 이상 된 주택 중 너비 4m이상의 도로와 접해 있는 차량진출이 용이한 곳으로, 면적이 45㎡이상 1,000㎡미만인 단독주택지가 대상이다. 2년 이내 소유권 변동이 없어야 한다. 매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교통기획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실태조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매입지를 선정한다. 시는 2013년부터 4년 동안 단독주택지 등 70필지를 매입해 236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본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독주택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