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내부사례회의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를 사례대상자로 선정하고, 필요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새로 발굴된 가족들과 단절되어 홀로 사는 노인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해충이 들끓고, 변변한 수납장이 없어 생활하는데 불편을 호소하여, 방역 및 청소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결정하고,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위기가구의 문제와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7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감예방접종,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각종 행사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소요동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불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단체원부터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및 학생까지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관내 40통 전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날도 주변의 위기상황 제보를 토대로,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쓰레기더미 속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아동을 방임 하는 위기가구 등 긴급한 신고내용을 확인했다. 불현동 사례관리사들이 직접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신속한 상담을 통하여 긴급지원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과 더불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 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적시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양주골 토종순대국’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8분을 초대해 순댓국을 대접했다. 생연1동의 착한식당인 양주골 토종순대국은 매월 1회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순댓국을 대접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진민순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순댓국 한 그릇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매월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진민순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두천시청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생연2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달 17일 파주시 돼지열병 발병 시부터 한 달이 넘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초소근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대우 위원장은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협력할 시기라 생각하며, 하루 빨리 돼지열병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시 대책반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1개소, 농가방역초소 11개소, 시 경계 도로통제소 3개소 등 총 15개소에서 공무원과 경찰, 군인들이 24시간 방역과 차량 및 사람 이동 통제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2대 회장은 지난 18일 동두천시 부영1단지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의 당구대 및 당구큐대 등의 수선 및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장기형 2대 회장은 부영아파트경로당에 비치된 당구대 및 당구공 청소, 당구대 천 갈이, 당구 큐대 정비 등 당구 관련 물품을 관리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부영아파트1단지 경로당은 시 관내 경로당 중 유일하게 당구대 2대를 보유한 경로당으로, 송갑식 경로당 회장이 사비로 당구대 2대와 당구공, 큐대 등을 비치하여, 회원들의 취미 및 여가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부영1단지경로당을 방문한 최용덕 시장은 “경로당 회장님의 노력으로 당구대가 비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마저 깨끗하여, 어르신들께서 밝고 건강히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주기적으로 경로당 당구 관련 용품의 유지관리를 위해 재능기부봉사를 해주는 장기형 2대회장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장기형 2대 회장은 “저도 90세가 넘은 노모를 모시는 관계로, 어르신들을 대할 때면 모두 내 부모 같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화대상이 아닌 일반시민대상으로 제2회차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언제어디서든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의무교육대상 8회차 교육을 지난 9월 30일자로 마쳤으며, 일반시민대상은 10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두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 1억 4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올해 추가된 폐암까지 6가지이다. 올해 추가된 폐암은 30갑년이상 담배를 피운 만 54~74세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 간 협업을 통해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는 경기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의 전략적 거점도시 사업 추진, 경기북부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운영, 동두천시 공여지 개발을 통한 경기문화재단 문화 활성화 거점사업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공동으로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문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5년 그래피티 아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6년 K-Rock 빌리지 조성 및 그래피티 아트, 2017년 두드림 뮤직센터 조성과 거리 환경개선, 2018년 K-Rock 빌리지 및 국제 그래피티 아트, 2019년 경관조명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각종 문화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활발히 수행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한 산수식당은 지난 17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7분을 위한 밑반찬 5종 세트를 전달했다. 산수식당은 2018년 7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이후, 매월 소요동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나눔하고 있다. 조현순 대표는 “서서히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꾸준히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풍천민물장어’에서는 지난 17일 점심 생연1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하여 장어탕을 대접했다. 이날은 동두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착한식당 명태조림전문식당 ‘개성집’에서 명태조림을 함께 반찬으로 제공해 맛과 영양을 더했으며, 동두천시 문화원 여성회와 동두천시 해병대 전우회에서 자원봉사 목적으로 방문하여, 음식 서빙 및 어르신 인솔을 도왔다.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사장은 “환절기로 인해 심신이 쇠약해지기 쉬운 이웃 어르신의 원기충전을 위해 장어탕과 몸에 좋은 강황밥, 인삼, 요구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매달 노인들을 위해 식사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환절기에 감기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었는데,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니 걱정이 싹 사라진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매달 봉사하는 착한식당 2개소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식사 대접이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지난 17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0분에게 소불고기와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솜씨왕축산은 2019년 8월 소요동의 착한가게로 신규 선정된 이후, 매월 소요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밑반찬을 나눔하며, 이웃들과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박지영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소불고기와 여러 가지 밑반찬을 용기에 담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이를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들이 결식의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지영 대표는 “오늘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에 금연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중독의 폐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흡연하는 학생들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사가 총 4회에 걸쳐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행동 강화물품 지급 등 금연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에 양평 세미원으로 어르신심리정서지지서비스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연잎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에는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및 고립, 소외된 어르신들 28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 경험해보는 연잎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심신안정에 도움이 됐으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소외된 어르신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을 떨치고, 진정한 나를 찾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우울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요동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북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함이다. 1차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고, 2차 유무선 전화 상담을 진행하여, 이 중 방문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연락처가 없거나 통화가 안 되는 가정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파악 및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주거급여 등 공적 서비스 신청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계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행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