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과 LG아트센터는 지난 2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컨텐츠의 공동주최, 공동기획 등 사업 추진, 양사 간 이익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 프로모션의 기획 및 실행,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의 추진 등이 진행된다. 앞으로 고양문화재단과 LG아트센터는 정기회의 등을 갖고 꾸준히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도권 서북지역을 대표하는 아트센터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과 고품격 공연예술의 요람인 LG아트센터는 양질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후원한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의 찾아가는 탁구교실’이 지난 23일 장항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돼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수강생들의 이용 만족도의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탁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감독과 한국마사회 백광일, 박주현 선수가 참여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정화 감독과 백광일, 박주현 선수는 장항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탁구 수강생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과 시범 경기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였으며, 50여 명의 탁구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연습 경기를 가지며 자세 교정과 탁구 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현 감독은 수강생 한명 한명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열정적으로 강습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사인회를 통해 경기복, 탁구공 등에 사인을 해주며 사진 촬영에 응해주어 탁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 했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회 공헌과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 진행된 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관내 주민에게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춰진 상담을 제공하고 관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강대석 위원장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주민의 신고가 절실하다.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참견이 아닌 관심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여러 특화사업을 모색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는 같은 날 22일 독거노인 반찬 부담을 덜기 위해 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두 달에 걸쳐 저소득층 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를 배달했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은 고독사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강대석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복지욕구, 생활 실태를 파악해 추후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가득 사랑의 죽 나눔’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암이나 희귀질환으로 죽으로 식사를 해야 하거나 치아가 부실해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가구에 관내 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제공됐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치아질환 등 여러 이유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1가구당 10만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죽 상품권을 지원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바라보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각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게 민간 복지자원 연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서 경로당마다 경로잔치가 열린다. 경로잔치는 원래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경로당별 경로잔치로 진행한다. 경로잔치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삼송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경로당별로 떡과 과일이 전달됐다. 지난 18일에 첫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25일에 1, 8, 11통 경로당에서 잔치가 이어진다. 나머지 경로당도 차례차례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한희옥 삼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경로잔치를 못하게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소규모라도 경로당별로 경로잔치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을 위해 경로잔치가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지난 23일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과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이 회의에 참석해 자원연계 등 상세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 의료 사회사업팀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상황에 놓여 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위기 가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자녀의 이혼 및 재가로 인해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을 양육중인 조손가정으로 조부의 일용직 근로 수당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조부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일용직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상해사고로 응급실을 통해 병원 입원했으며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 부담 뿐 아니라 당장 생활이 막막해 진 조손가구에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례회의를 주관한 흥도동의 김덕수 동장은 “논의된 사례처럼 공적자원만으로는 문제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논의하니 적절한 해결책이 나온 것 같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맞춤형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에서 태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군장병들이 나섰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위해 원신동 인근 제30사단 제115대대가 대민활동에 나선 것이다. 태풍은 팔순 독거노인의 유일한 생활터전이었던 비닐하우스를 무너뜨렸다. 비닐하우스를 재건하고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군 장병 10명과 공무원 3명, 1톤 화물 차량 2대가 동원됐다. 트럭이 수차례에 걸쳐 폐기물적환장에 옮긴 생활 폐기물은 10여 톤에 이르렀다. 비닐하우스의 거주자였던 노인은 당장 잠잘 공간도 마땅치 않았으나 장병들의 도움으로 시름을 덜게 됐다. 현장을 지휘한 박도규 상사는 “흙먼지와 악취가 진동하는 열악한 작업 환경이었지만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대민지원 등 지역의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후원하고 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개척자들’이다. 유소년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참가하고 싶은 ‘꿈의 캠프’로 통하는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과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 등 프로야구 선수 전현직 15여 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올 스타급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올해 멘토는 ‘포스트 이승엽’인 삼성의 구자욱과 ‘200안타 타격왕’ 서건창, ‘2016 신인왕’ 신재영 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를 거쳐 간 멘토는 류현진,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 등 정상급 선수들이다. 꿈나무들은 멘토들에게 야구기술 및 노하우는 물론 체력관리 등을 배우고 정신력 함양, 스포츠맨십 등도 지도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캠프에 참가하는 꿈나무의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 차명주 교수가 부상방지와 영양식단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2020년 10회를 맞는 이 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도시포럼’이 지난 23일 도시재생, 기후·환경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수현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를 주제로 고양시의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의 장기적 관점의 도시 아젠다를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영국 런던, 뉴질랜드, 독일, UNFCCC 등 국외 사례 및 정책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그 의미가 상당히 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 생태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 성장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파괴를 거듭하는 허구에서 깨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도시의 결단을 제안한다”라고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세션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각 동 협의체 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관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이웃돌봄 복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위기가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평소 각 동 협의체 활동을 통해 평소 궁금하거나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미 중산동 민간위원장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협의체를 잘 모른다는 인상을 많이 받는데 구청과 동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또한, 최완규 식사동 민원위원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공동모금이 중요한데 마을축제 등 공동모금을 상설화 시킬 수 있는 방안과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최근 독거세대의 고독사와 사업실패 등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방학을 대비해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인 일반음식점과 단체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실·식당 등의 소독 여부와 위생 관리 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및 건강진단결과서,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주방기구의 소독 여부와 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상태 등이 불량한 업체에 대해서는 11월 중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예방 원칙을 인지시켜서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하도록 하게 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시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한다. 2019년 10월 5일 기준 덕양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약 4500만 원에 달한다. 그 중 1만 원 이하의 환급금은 약 360만 원에 해당한다.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는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금이 시효로 소멸하므로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해야 하며, 체납액이 있을 경우 납세자의 체납액에 우선 충당된다. 덕양구는 미환급된 세금을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돌려주기 위해 환급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과 전화안내를 병행한다. 또한 환급권리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환급안내를 추진한다. 최근에 새로운 환급신청방식으로 문자 및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가 도입됐다. 이제 쉽고 편리한 방식으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ARS, 덕양구청 세무과, 문자, 카카오톡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예술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예술특화프로그램인 ‘예술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김융희가 진행하며 ‘예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예술과 아름다움은 어떤 관계일까’, ‘예술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예술의 의미에 대해 묻고 인문학으로 답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진행할 김융희 인문학자는 7년 동안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화와 상상력, 예술철학 등을 가르쳤다. 지금은 학교를 나와 주로 어른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감성과 상상력 등의 미학적 주제를 일상의 삶과 연결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 ‘시인의 우체통’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행신도서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장수진 작가가 지난 9월부터 도서관에 상주하며 작품 집필 활동과 함께 도서관 문학 큐레이터로서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를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12년 ‘문학과 사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장수진 작가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고, 연극배우이자 공연 창작자로도 십여 년간 작업해온 예술가 겸 시인이다. 대표작으로는 201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한 ‘사랑은 우르르 꿀꿀’이 있다. 행신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이게 된 ‘시인의 우체통’은 시민이 보내는 편지에 시인인 작가가 직접 답장을 써서 전해주는 시인과 시민의 서신 교환 프로그램이다. 편지 형식과 내용에는 제한이 없으며 도서관 2층에 설치된 우체통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인의 우체통’과 함께, 매일 새로운 책 속 문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오늘의 문장’을 별도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영·유아 정신건강교육을 위해 제작한 ‘다다다 괜찮아’ 동화책 제작발표회 및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 관련 기관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서포터즈가 참석해 1부에는 ‘다다다 괜찮아’ 동화책 제작발표회, 2부에는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으로 진행됐다. 동화책 제작발표회는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동화책 구성내용,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의 캐릭터 삽화 작업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의 동화책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은 서포터즈의 소개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을 읽어주고 연령에 따라 만들기 활동,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시민 서포터즈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되어 고양시 아이들이 마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