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자원봉사단 유자레인저’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자레인저’는 Youth, 자원봉사의 약자로 Green, Yellow, Red, Pink, Silver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는 청소년동아리이다. 봉사활동은 2019년 안산시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 11월말까지 진행되며, 특히 청소년 스스로 분기별로 봉사활동에 대한 테마를 정하고 봉사대상과 내용에 대해 직접 기획·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달 1일과 9일 초지동 그린빌 1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사지와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대접했다. 유자레인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모 군은 “우리들의 힘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퇴소 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쉼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안산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인 ‘길거리학습관’ 39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이 5분 이내 거리의 관내 학습공간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3A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길거리학습관 39호점은 선부동 소재의 ‘카페 미스터신’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문화 대상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됐다. 선부동 지역은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학습공간이 부족해 평생학습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39호점 개소식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고려인 아이들과 가족이었으며, 이들을 위해 고려인 K-POP 댄스팀·가수팀의 축하공연, 가죽공예체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대상별 학습 수요를 고려해 제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소외지역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교육의 보편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청소년 그린캠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그린캠핑’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 캠핑활동을 통해 모험심을 키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적 삶의 태도를 수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9~10일 진행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워크북을 활용한 자연 활동, 명랑운동회, 단원 흠뻑쇼, 실내 인공암벽 등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 학교와 학원을 왔다 갔다 하며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점점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여름방학동안 가장 잘한 일은 청소년 그린캠핑에 참가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미래 주인공들인 우리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가 자연과 사람의 공존, 그리고 지구와의 어우러진 삶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내 미디어동아리 ‘MEDIUM’, 청소년운영위원회 ‘화랑’, 랩 동아리 ‘리믹스’ 청소년들과 함께 ‘2019 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10일 진행된 캠프 미디어 바로 알기 교육, 뉴미디어 체험,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한 캠프 활동을 약속하는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가짜뉴스 관련 영상과 교재를 통해 미디어 바로 읽기를 위한 기본기를 다진 후 퀴즈를 풀며 복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문 미디어강사의 멘토링으로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 뮤직비디오·단원청소년수련관 홍보영상·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를 촬영하고 편집해 서로 제작한 작품을 시청하며 제작 에피소드, 소감을 나누는 등 창작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완성된 청소년 작품들은 안산시청소년재단 SNS채널에 게재된다. 캠프에 참여한 조성원 학생은 “우리들의 공간이자, 아지트인 단원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평소 도전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과목은 물론 자기 계발, 친구·연인·가족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돕는 제과제빵, 드럼, 축구, 농구, 사고력보드게임, 외발자전거, 서예 강좌부터 성인들을 위한 웰빙댄스,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좌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펜싱수업과 안산시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체험지도사 2급 자격증반이 신설됐으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을 콘셉트로 한 3D펜, 드론조종, 코딩 수업이 신설돼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을 위해서는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규 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존회원은 가을학기 직전 프로그램인 여름특강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27억1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상록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단체 등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으로 나뉜다.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상록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균등분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상계좌 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굴테마파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 참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이라는 주제로 광명동굴에서 진행됐다. 산업유산으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광명동굴과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레인보우팩토리 라스코전시관 관람, 가상현실로 광명동굴을 만나보는 VR체험은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굴의 역사를 배우고, 동굴 속 다양한 볼거리, 색과 그림자의 다양한 변화를 보는 전시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은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학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원구의 공공근로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사회적 독서’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감골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독서’는 독서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한 함께 읽기, ‘읽기-쓰기-토론’을 연계하는 독서프로그램 활성화를 말한다. 최근 독서는 1인 가구의 증가,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빈번한 현대 사회에서 혼자 즐기는 취미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도구로 진화 중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글쓰기, 독서토론 진행법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 코칭교육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동 89블록은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 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민을 이어 왔다.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12명과 서울대학교 수목원이 함께하는 ‘숲에서 찾는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생태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달 6~7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첫째 날, ‘수목원 이야기’를 주제로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수목원 탐방, 목공예 체험,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산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교수의 산림 특강, 연구원 멘토와 함께하는 산림과학부 연구실 안내 및 실습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으며, 멘토와 조를 이뤄 모든 활동을 같이하고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나누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 깊이 와 닿았다”며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30억6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며,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세자 개인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와 같은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ARS를 통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회비적성격의 세금으로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 장바구니가 제공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안 하기, 세탁비닐 커버 받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7기 안산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6~7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상록구 샘골 및 대학동 소상공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으며, 향후 진행될 상인교육과 경영안정을 위한 발전적인 마인드 향상에 힘을 보탰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서비스 마인드 향상,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3단계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1단계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에게 2단계로 1:1 맞춤형 개별 전문가가 배치돼 컨설팅을 한 뒤, 3단계에서 사업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환경개선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소비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2016년 시작돼 5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안산시 상인대학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이 녹아든 경영기법’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까지 직접 배울 수 있는 인생의 학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독서로 영유아의 발달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영유아 독서사업이다. 북스타트 회원가입 시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용, 판퍼즐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후속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아기와 양육자간 상호소통놀이 ‘아이재미 8지능놀이’, 음악적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놀이터’, ‘폴짝폴짝 책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북스타트를 통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후속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기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2기는 다음달 24일 오전9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가을학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프리미어프로 CC 기초부터 활용까지, 도전, 1인 미디어 유튜브 시작하기, DSLR 나도 사진작가, 애프터이펙트 CC 기초부터 타이틀영상제작까지 등 총 4개다. 이번 강좌는 영상편집과 디자인 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 CC’와 ‘애프터이펙트 CC’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타이틀 영상을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 1인 미디어의 이해와 영상 트렌드 분석은 물론, 콘텐츠 전략, 기획, 촬영,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핵심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수업도 진행된다. 사진의 기초적인 빛을 읽고 실사 촬영을 해보는 DSLR 사진중급반 강좌도 마련됐다. 이번 가을학기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3일, 18일, 19일, 10월7일 오후 7시 미디어교육실과 영어교육실에서 각각 시작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안산시민들의 더욱 친근하고 발전적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