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각종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에 주목,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지원해 나가는 “기업애로해결-기업SOS시스템 시책”을 올해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한 ‘기업SOS시스템’ 시책으로 인허가 등 174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작업환경 개선 등 23건의 기업 인프라를 개선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애로 One-Stop 현장컨설턴트’를 통해, 담당자와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기업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 때문에 광주시에는 창업 및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에도 △여성기업 멘토 활동 지원 ∆기업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건의하는 ‘손톱 밑 가시힐링단 운영’ ∆기업애로 현장 컨설턴트 ∆기업환경 개선사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무역 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구인·구직 해결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SOS 시스템을 적극 추진, 기업하기
(경기연합뉴스)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송정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 명물옹심이 메밀칼국수와 “저소득층 외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네트워크사업 “행복나눔 25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행복나눔 25호점인 명물옹심이 메밀 칼국수의 김명하 대표는 매월 소외계층 1가구에게 무료 외식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업체를 발굴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흙의 고마움을 알고, 나눔을 아는 그래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청소년 농부되어보기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수도권 중·고등학생으로 동아리반 30명, 체험반 30명 총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매월 2회, 토요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 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과 실습장(텃밭)이며 △텃밭 작물 재배 기초 이론 △작물 키우기 실습(감자, 고구마 등)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동아리반은 이번 신청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체험반은 매번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관련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031-760-2578)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주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들에게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2일간) 건강증진센터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건강 관리자를 발굴·육성하여 건강리더로서 지역별 경로당을 관리해 △노인 생활·놀이 문화 개선 △경로당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노인의 사회화, 지적능동성 등 역량 수준을 높여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건강관리자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등 정신 건강 문제 조기발견 △건강한 밥상! 행복한 생활! 노인 영양관리 △스트레칭 등 건강백세를 위한 운동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관리 △금연·절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신규 건강관리자 5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건강관리자들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리더로써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교육을 수료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신규 건강관리자에게 임명장을 전수하며 “건강생활 실천 도우미로서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의 매개 역할을 함으로써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들이 학교, 또래집단 등 한국사회에 원활하게 편입되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만 9세~24세의 중도입국자녀(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3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학업수행,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 심리·정서안정, 사회문화체험,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입학 및 진로·취업 상담 등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돕는 디딤돌역할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여성보육과(031-760-4422),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60-874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의 원만한 한국사회 적응뿐만 아니라 가족 내 친화력을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틀 마련을 위한 “광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복지사각지대 Zero, 밝고 풍요로운 사람중심의 행복도시-광주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위촉식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154명을 위촉했으며, 10개 읍·면·동장은 해당지역 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또한,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주를 만들기를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뮤니티 네트워크(Community Network)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정숙희 주무관을 초청하여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와 정책방향’ 이란 주제로
(경기연합뉴스) 광주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당선,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부 기금’으로 생태계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서식지인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456-3번지 일원(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옆)을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해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경작으로 인한 훼손지 내 생태복원, 금개구리 서식지(양서류원, 창포원, 논습지) 조성 등 생태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 시는 공모사업 당선에 따라 올해 말까지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 둠벙, 순환계류지 조성, 관찰데크 등 12,103㎡의 규모의 ‘광주시 생태학습공원’을 조성,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랜드 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가 경안천과 팔당호의 합류 지점인 퇴촌면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기존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특화 된 테마공원
(경기연합뉴스) 광주시 보건소는 최근 모기를 매체로 해서 전염되는 질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건소 방역반은 오는 15일 부터 겨울철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지하 집수정, 하수구, 정화조 등 특별관리구역 2,735개소와 광주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58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유충이 서식하는 공간에 살충제를 투약하여 방제하는 것으로 선제적 모기 방제를 통해 하절기 모기의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박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 비중을 점차 확대하여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기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했을 경우 광주시 보건소(031-760-235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광주시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기관의 합리적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관리사 2명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급여일수 산정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 급여기관 신청서 작성방법 △의료급여제도 이용 시 유의사항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등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사항과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등 의약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며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개인 질환별 특성에 맞게 의료급여를 신규로 취득하는 자와 1종 수급자, 질병수가 많은 자, 독거노인, 65세 이상자 중에서 의료급여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조경 공간을 개선한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청 광장 내 숲 터널 조성 △주차장 나무 추가식재 △사금파리 언덕 숲 조성 △벤치 추가 설치 등 청사 내 휴식 공간 확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최신 시설로 완공된 광주시 청사는 3만 7,000㎡에 이르는 녹지면적으로 도시공원 수준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01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청사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지방세 등 환급세액 제로화를 위한 “착한알림!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에 지방세 등 환급세액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하며 환급세액을 돌려받기 위해 별도로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민원편의 시책인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사전에 등록·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를 신고하거나 계좌개설 신고서를 작성하여 시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방세 환급액이 빈번히 발생되는 주요 세목인 자동차세는 납세자가 매매계약서 작성 및 폐차말소 등록 시 지방세환급계좌 사전등록신청서를 함께 제출로 발생되는 환급세액을 보다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만 원 이하 환급금은 기부동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지방세 환급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를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환급금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