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특강을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무료 택배서비스‘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의 확대 ·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진행에 참여하는 도서관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6개월~23개월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10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그녀들의 인생특강’ 공저자로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고선해 연구원을 초청해 ‘유아와 함께하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녀의 성장발달에 따른 적절한 태교와 육아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9월 30일부터 양곡도서관 1층에서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 마송주공어린이집 유아반 아동 25명이 지난 2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의 농경문화와 농경유물을 관람했다.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찾은 마송주공어린이집 유아들과 선생님은 토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김포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쌀 재배지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전시돼 있는 김포쌀과 태국쌀 등을 만져보며 쌀의 종류와 다름에 대해 이해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어린이들을 인솔한 어린이집 담당 교사는 농경유물을 보면서 “농사에 필요한 많은 농기구들을 오늘에야 볼 수 있게 됐으며, 농산물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즐겁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시관 관계자에게 전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김포시 마송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진읍 가현리에서 출토된 탄화미를 비롯해 114종 218점의 농경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김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방역활동에 따른 격려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선균 조합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김포시 관내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방역에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최일선에서 방역소독에 여념이 없는 우리시 공무원과 관계자분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격려해 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조합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표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김포시 관내 주요지점에 방역초소 23개소 등을 설치해 24시간 3교대로 방역활동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민·관 합동으로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관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등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포시, 김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포시자율방재단, 승강기유지보수업체, 김포시청직장어린이집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사고 시 대처능력이 미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고 대응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상황으로 정전으로 인한 이용자 갇힘 사고 상황에서의 대처요령과 긴급출동을 통해 이용자를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국 김포시 경제국장은 “관내에는 7,300여 기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으며, 승강기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훈련으로 더욱 안전한 김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민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금빛수로 내 보트하우스 화장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 보트하우스 화장실은 바닥면의 구배가 불량해 화장실 청소 시 문제점이 있었고, 바닥 마감재가 수분을 흡수하는 재질로 시공이 돼 악취 등의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화장실 내 배수구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바닥타일과 구배개선 등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개방 후 공원이용객들은 화장실 개선 공사 후 깨끗하게 유지관리 되고 있는 화장실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보트하우스 화장실은 금빛수로를 이용하는 공원이용객들에게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설치된 만큼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유지와 지속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사 민원실 옆에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청사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2대 중 1대를 이동 설치했다. 이번 옥외부스 설치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특히 부스 내부에 냉난방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옥외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등 총 65종의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점자라벨, 이어폰 소켓 등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김포시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중봉도서관, 김포세무서에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해 시범운영 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이전 설치로 인터넷 발급이 어려우신 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기술지원과 사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환경기술지원팀을 신설했다. 민선7기 출범이후 김포시는 환경도시로 변모하고자 강도 높은 환경단속 정책을 펼친 노력으로 악취 등의 환경민원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으나, 사업장내 기술인력 부재와 비용부담으로 방지시설이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영세기업들이 확인되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에 따라 신설된 환경기술지원팀은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환경기술지원팀의 주요업무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 지원 환경배출업소 현장방문 사전안내 찾아가는 환경 맞춤교육 등이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중소영세사업장에 대한 보조금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관리지원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깨끗한 환경에서 기업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위기경보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16개소에 통제초소, 도축장과 48번 국도 석산입구와 강화와 접해 있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양쪽 방향으로는 일반차량소독초소 3개소를 설치해 강화~김포 간 도로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는 추세로 인해 해안도로와 하천변에도 광역방제 차량 2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해병2사단 제독차량 6대도 이동차량 방역을 위해 협의 후 조만간 방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설치한 초소 외에도 통진 IC와 대곶 IC에도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는 경기 남부권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는 돼지열병이 추가 발생 시 전국으로 확산된다는 강한 우려 속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나눔명문기업 1호 공공가입식’에서 대곶면 소재 삼정크린마스터가 경기 제1호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액법인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9개 기업 대표들의 인사말과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우석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나부터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경기 1호 가입 축하를 위해 함께 참석한 송천영 대곶면장은 “심우석 대표는 몇 년 전 화마로 공장이 전소돼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럼에도 대곶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1억 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해 주셨다. 쉽지 않은 결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고양시 ‘스포츠 몬스터’ 체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25명과 함께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체험은 제2회 검정고시 응시 후 시험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다양한 스포츠 놀이 공간 체험을 통해 체육활동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력 넘치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에 느끼던 심리적 압박과 사회적 편견에서 잠시 벗어나 전담 상담사와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생활스포츠 체험을 통해 진로고민과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음악극‘오래된 내일’의 무료 순회공연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2개 교를 모집한다. 음악극‘오래된 내일’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사업으로 김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임철모, 박충서, 이살눔, 정인섭 등을 주요 인물들의 애국심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조명하고 김포만세운동을 진행한 과정과 당시 만세운동 현장 등을 공연으로 풀어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배우, 공연 스태프로 참여해 완성한 음악극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김포 지역의 만세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순회공연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극 공연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선정한 후, 12월 중 선정된 학교에서 음악극이 공연될 예정이며, 공연신청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819호 ‘책을 통한 청소년들의 유식한 대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증 제1819호 ‘책을 통한 청소년들의 유식한 대화’ 는 청소년들이 독서의 효과와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토리보드와 책갈피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자기주도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토, 일요일 4회기로 운영되며, 김포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은 10월 7일부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은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했던 나, 디지털 초상화’를 진행한다. 디지털 초상화 프로젝트는 미디어전문가, 음악치료사, 극작가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사람책 사업이다.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남기고 싶었던 시민, 작가 또는 프로듀서를 꿈꿨던 시민, 연기나 연극생활을 해보고 싶었거나 사람들과 다양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시민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기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3에서 진행된다. 특히, 11월 28일 마지막 수업일은 1기와 2기 수강생이 완성한 ‘우리가 사랑했던 나, 디지털 초상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수 당 20명 선착순 모집인 디지털 초상화 프로젝트 신청은 장기도서관 큐알코드를 활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예비사회적기업 미디어솜씨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6일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 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하는 제도다. 김포시에는 9월 현재 74명의 아동들이 대리·친인척·일반 가정위탁을 통해 보호를 받고 있다. 가정위탁 부모교육은 의무적 이수사항으로, 가정위탁 부모와 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문강사의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양육태도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정보와 좋은 부모 역할에 대한 지침이 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시청 상생실에서는 관내 14개 읍면동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교육’이 실시돼 가정위탁제도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가정위탁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다양한 산행수요를 충족하고 숲길을 활용한 월곶면 지역의 명소화를 위해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김포국제조각공원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0.35km의 문수산 군하숲길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숲길조성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말 조성사업을 착수해 11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하숲길 입구에는 기존의 보호수를 활용한 데크쉼터와 초화정원을 조성하고, 데크산책로를 따라 수국 특화길 조성을 위해 수국 2,000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욕장, 운동공간, 숲속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체험공간을 함께 조성해 월곶면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을 위해 김포의 군하숲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군하리에 김포시 대표 숲길을 조성함으로써 군하리 문화마을과 연계한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김포시 대표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