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379개소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한우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판매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10회 과정의 ‘제3기 해피빈 절주학교’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음주폐해로 인한 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술로 인해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절주·단주를 통한 행복한 삶의 영위로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족의 문제를 돕기 위해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매 회기별 진정한 나 되찾기, 스트레스와 건강한 삶, 가족 간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는 중소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를 찾아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 기업발전, 노사화합, 장인계승, 산업재해 예방 등 5개 부문에서 7명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대상자는 안산시 관내 등록된 공장 가운데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의 대표자 또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관련 단체장이나 해당기업 대표자가 추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이달 23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시민의 날’에 열린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안산시장 상장패 수여와 함께 안산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의한 혜택이 주어진다. 추천서 및 관련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명함·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모든 광고물 속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속해서 전화를 걸어 해당 광고주에게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대한 경고멘트 등 위법사항을 주기적으로 전달해 불법광고물의 광고효과 기능을 억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성매매 같은 불법적인 업태에 대한 불법 광고에 대해서는 연속으로 전화를 걸어 아예 해당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도 없게 한다. 시는 기존 점조직으로 무차별 살포돼 단속에 어려움을 겪던 명함·전단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동전화계고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존 전화번호 광고기능 저하와 행정처분을 강력히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은 운영사항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축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접속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경기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성료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소개, 경기안내, 관광정보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가 가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메인 화면에 안산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해 방문자에게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개설은 신속한 대회정보 전달뿐 아니라 대회 홍보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오카리나 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쉬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등 기념행사와 함께 스피닝, 물난타 공연으로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안산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 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한 유공단체와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사 당일 문화 광장 주변 상가에서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에너지의 날 하이라이트인 소등행사는 저녁 9시부터 10분간 미리 신청한 약 5만여 가구에서 진행되며, 행사 사무국에 소등행사 참여 인증샷을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이달 20일 ‘별별명언’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9일 ‘여우숲’ 김용규 교장 10월22일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만들어진 ‘나는 카페’의 배상호 본부장 11월21일 ‘예송의전’의 강형구 대표 강연이 마련됐다. 매 강연 전·후에는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더해져 강연을 더욱 풍부하게 꾸며진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인문학적 소양과 성품을 기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실천하며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도 다시 찾아온다. 이달 28일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8일 유성호 교수의 ‘법의 학자가 바라보는 죽음’ 10월30일 하형준 경제수사팀장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 11월27일 조혜덕 큐레이터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과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즐거운 양치교실’을 오는 9~11월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즐거운 양치교실’은 보건소 내원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보건소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기를 이용한 치면세균막관찰, 올바른 칫솔질체험 등 체험형 교육과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진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 경험률은 감소 추세이나 1인당 평균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2015년 기준으로 WHO 분류기준의 세계평균 1.86개보다 높은 1.90개로 아동기 때부터 충치 발생 전에 예방처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자가건강관리와 예방법 습득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록구 관내 40개 지역아동센터 중 14개소가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추가접수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상록수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과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는 추석 대비 제사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내 정육점, 청과상, 수산물판매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 저울류의 각종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상태, 정기검사 실시여부와 고의로 변조한 저울을 사용하는 행위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의 품목에 대하여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정상운행이 가능한 오래된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천886대를 조기폐차했으며, 하반기에는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 3천300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특정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그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자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보조금과 신차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천만 원까지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통해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 달부터 만 7세 미만 아동까지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했으나, 올해 초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부모의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지급되고 있다.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부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권으로 신청해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으며, 직권신청 대상자라 하더라도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졌다면 반드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직권신청을 거부하려는 경우에도 사전안내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직권신청 제외요청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지금까지 한 번도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9월말까지 직접 신청해야 9월분부터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출생아동은 출생 후 60일 이내 신
(경기뉴스통신) 한여름 밤에도 지속되는 열대야를 피하고 싶다면 시화MTV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가보는 건 어떨까. 안산시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이 16일 오후 7시 시화MTV 거북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 행사는 제전 관련 홍보 영상과 래퍼 딘딘, 트롯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가수 거미, 체리블렛, 그룹 VAV 등 호화 연예인의 축하공연, 그리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 줄 불꽃공연이 피날레로 준비돼 있다. 이번 제전에 안산시는 시화MTV 반달섬 일원에서 17~18일 동안 핀수영, 카누, SUP보드 경기 진행뿐 아니라 스노클링 강습, 요트 강습, 제트웨이크 및 문보트 프로그램 등을 마련,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시화호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6일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개폐회식 연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안 및 과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연출안 구상에 대한 전체적인 자문도 이뤄졌다. 이준명 연출 감독은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생생 가을 대운동회’라는 주제로 안산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 1천350만 경기도민의 세대 간 화합과 대통합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능한 연출 감독 지휘 아래 연출단이 구성돼 성공적인 개폐회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확보됐다”며 “안산의 가을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대운동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8~21일 4일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19일, 21일에 안산 와~스타디움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원곡동 새마을회 회원 및 주민 60여명과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예방 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원곡동 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면서 시행하게 됐다. 전날 열린 캠페인은 원곡동 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원곡동 주택경로당에서 이웃 주민들을 만나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국가암검진에 대해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형순 원곡동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캠페인을 운영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 중 학부모가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설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되는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개입함으로써 정신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고위험군을 선별해 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및 행동문제의 조기발견 및 악화방지를 위해 심층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정신건강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는 학생의 경우, 조기개입이 이뤄져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으로 연계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학교 검사 후 관심군 및 고위험군의 경우에 경기도형 심층사정 평가도구를 활용해 심층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차 검진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 등은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