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 지평막걸리를 마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지평주조와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지평생쌀막걸리 1병당 1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지평막걸리를 제조하는 지평주조에서 양평군을 위해 좋은 일을 결정해주신 점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뜻을 전달했으며, 또한 “지평막걸리 판매가 증대되어 양평군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는 “1925년에 지어진 옛 양조장 건물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될 만큼 경기도 양평에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온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양평지역의 대표 기업,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6개월간 적립된 기부금액은 알코올 중독 회복 지원 사업, 해피카운셀링 사업,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사업 등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기부금으로 조성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는 가정의 달인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3일 동안 제공하며, 특히 신규 킬러 콘텐츠가 다양하게 도입되어 군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막식 공연은 5월 3일 오전 11시 팝핀 현준과 박애리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에서 뽑힌 임금님과 2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임금님 진상 행렬이 이어지며, 국악인 박애리의 내빈소개 후, 1,100인분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 긴 연휴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먹거리, 양평의 산촌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산나물 축제가 일석삼조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만큼 가족과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님과 동행한 분들에게는 세대교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설악 델피노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워크숍에서 발굴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2019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양평군 인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의 특강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조재학 은평구 협치조정관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모델을 소개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오후에 계속된 워크숍에서는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군 관계 공무원이 협업해 1차 워크숍에서 분과별로 발굴된 주요 의제를 세부 내용, 소요 예산 등이 담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발족한 ‘청년사이다’ 분과장 등의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가 새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었고, 문화·관광·체육·교육 분과의 ‘청소년 문화공간 활성화‘, 청년 분과의 ’전통, 자연이 결합된 양평문화체험‘ 등 각 분과별로 2건씩, 총 12건의 의제를 구체화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개최됐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바쁘신 가운데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예산 편성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3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회 “날아라 병아리” 영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독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만0~2세 영아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아직 혼자 서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걸음을 떼지 못하는 영아들은 일반적 어린이 행사를 참여하기에 신체적 제한이 따라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해 영아만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행사의 취지에 따라 행사장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영아를 위한 보호 인력이 영아 4명당 1명 기준으로 투입되어 영아들의 오감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행사 소식을 접하며, “미래의 양평을 이끌어갈 영아들을 위한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국가금연지원 부문에서 경기도 우수기관 상과 금연클리닉 상담사도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그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포괄적 연계시스템 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양평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를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지도·검검 및 홍보를 실시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사업에 선정되어 양평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지
(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혁신결의 보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박윤희 사장 취임 후 100일 간 공사 스스로 밝혀낸 그 동안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각 사업 부문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당일 혁신대회 전 과정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혁신대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평공사와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가진 모든 군민은 자유롭게 혁신대회를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양평공사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모금된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성금 300만원을 5월 1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4일 새벽 4시부터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택시의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이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경기도는 운송원가 인상율 19.54%을 반영해 요금 조정이 필요성에 따라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 결정했다. 거리 및 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는데, 양평군은 나형으로 분류되며 변경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리운임을 85m에서 83m으로, 15㎞/h미만시 적용되는 시간운임은 21초에서 20초으로 변경된다. 요금인상에 따른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이용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의 협약 및 개선명령을 통해 대책을 마련했다. 일반택시는 요금 인상 후 1년간 사납금이 동결되고, 운수종사자의 과로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행 12시간 이내에 차량을 입고해야한다. 양평군은 5월 5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확보해 관내 택시 208대에 대해 검정기관을 통해 신속히 미터기 수리검정을 마칠 계획으로 택시요금조정 시행에 따
(경기뉴스통신) 앞으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더 강화된다. 양평군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지난 4월 12일자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둘째,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셋째,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넷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다섯째,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이다. 군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두껍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 명문노인대학원, 동부노인대학은 지난 4월 25일 양평노인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홍순호 前 제2작전사령관을 강사로 초빙해 대학생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군인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을 한 홍순호 전 제2작전사령관은 1966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학군4기로 소위 임관 후 38년에 이르는 군생활 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출신 최초의 사단장, 학군단 출신 3번째 대장 진급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에서는 본인이 걸어온 군인의 길을 소개하며 “본인이 건강하지 않으면 가장 아끼는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한다.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강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이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학생 중 한명은 바쁘신 중에 강의를 해준대 대해 강사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해 드리는 등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감사와 환영을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가 모여 양평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변화하는 복지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민선 7기 군정목표를 중심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민관협력을 함께하는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을 주최로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2018년도부터 찾아가는 복지오락관을 운영해 4,0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에도 청운면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5樂관은 양평군에서 주최하고 양평의 5개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양평읍에 복지기관이 밀집되어 있음에 따라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찾아가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호스피스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17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지난 30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은 호스피스란,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적 돌봄,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이론과 함께, 유언장 작성 및 입관체험 등의 실습까지 완주하며, 17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로서 관내 요양병원과 재가암 환우들과 마음이 소통하는 깊은 대화, 놀이 및 음악 프로그램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개인위생, 식사보조, 마시지 등의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양평군 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봉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5월부터 군청 민원바로센터 내에 수어통역도우미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2019년 일자리 체인지업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 예정이며, 군청을 방문하는 농아인에게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감동과 소통의 민원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별빛 조선史 인문학 여행’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 세종’이라는 주제로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운영된다. 1차 강연에 대한 탐방은 5월 18일 지평도서관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이루어진다. 탐방만 신청할 수 없으며 강연을 들으신 분에 한해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5월 11일에서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접수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로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27개시·군중 양평군을 포함한 6개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시군엔 5000만원의 공모사업비가 지원된다. 양평군의 중점 추진사업은 5개의 관내 복지관이 하나의 서비스 수행기관이 되어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오락관’ 사업으로 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쌀 생산량 및 소비량 감소로 쌀 가격이 상승해, 고품질이지만 비교적 비싼 물맑은양평 쌀에 대해 가격 경쟁력이 낮은 이유로 관내 외식업체가 이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과 지역농협에서는 관내 신고된 외식업체가 물맑은양평 쌀을 구매하면 20kg 당 1만원 할인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과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물맑은양평 쌀을 판매가격에서 1만원 할인 판매하며, 그 차액은 군과 농협에서 부담한다. 관내 신고된 외식업체는 가까운 하나로마트에서 영업신고증과 비치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물맑은양평 쌀 20kg를 1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200백만원인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시범사업으로 동일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내 외식업체의 양평 쌀 구매율을 높이고, 양평쌀 사용 안내판을 제작·배포해, 특히 두물머리, 용문산 등 인근식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평 쌀을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군 관계자는 “외식업체에게는 양평 쌀에 대한 구매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에는 지역 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