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를 오는 29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인근 20개의 청년층 구인업체가 10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되며, 1차적으로 사전 모집한 구직자에 대해 직업 상담사와의 심층상담 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에 맞게 알선이 이루어진 후 행사당일 해당업체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 접수한 20명에 대해 대기업의 전직 인사 담당자가 실시하는 모의 면접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별도의 피드백 또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긴장감 해소를 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여는 만 19세~39세 청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업체 및 모집직종 등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난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취업 분위기의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해 21일 구리우체국과 구리역, 여성노인회관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 협의에 의거‘17년 1분기 우편사용률 분석결과 79%로 지난 2016년 12월에 실시한 통계자료 73.6%로 보다 5.4%로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와 구리우체국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도 자발적 참여하여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후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 찾기 및 주소 조회가 편리한 ‘주소찾아 앱’ 설치 등 편리함과 유용함을 직접 전파하며 한발 더 다가가는 도로명주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설명으로 사용지원·안내서비스를 시행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학교흡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의 중앙, 좌우측 계단에 금연계단을 조성했다. 계단 1층에는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손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배의 성분, 담배와 질병, 니코틴 중독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표찰을 부착하고, 2층에는 청소년기 흡연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수시로 계단을 오르며 평생 금연을 다짐할 수 있도록 2개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금연계단 조성에 동참한 보건교사는“밋밋했던 학교 계단에 시각적인 디자인을 강화한 안내판이 부착되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금연 홍보는 물론 학교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성장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연운동이 어른이 되어서도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어린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흡연자나 중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등 학교흡연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 with 조재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라비올라 with 조재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 감독이 지난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 사운드’가 꾸미는 무대로써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인기 클래식 해설가 조재혁이 공연 해설과 협연을 맡았다. ‘올라비올라 사운드’는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인어로‘안녕’을 뜻하는‘올라’를 팀명으로 정한 바와 같이 대중들에게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비발디, 비틀즈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음악과 팝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비틀즈의 명곡들과 비발디 사계의 악장이 동시에 만나 2성부로 연주되는 바로크 스타일 편곡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환상적이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가는 전석 2만5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실버 건강아카데미』를 14일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3층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실버건강아카데미는 황혼기에 겪는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행복한 웃음치료, 영화의 인문학, 생활속 건강밥상, 행복한 노래교실 등 유쾌하고 즐거운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달 말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황범식씨의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특유의 익살과 열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특강으로 화기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종일관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한 어르신은“오늘 특강을 통해 10년은 젊어진 것 같았고, 듣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앞으로도 웃음으로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즐거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황혼기의 어르신들이 흐르는 세월이 보람되게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 대한 수질개선사업 등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자호수공원이 오랜기간 최대 난제로 지적되던 수질개선사업을 획기적인 맞춤식 처방대책을 강구키로 한 것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4계절이면 호수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카멜레온의 풍경을 발산하며 일산호수공원 못지않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호수면에 떠 있는 부유물과 이로 인한 악취로 인해 수질개선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지난해 4월 취임한 백경현 시장은‘현장에 답이 있다’열린 행정의 표본으로 실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장자호수공원이 명품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수질개선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해법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수질개선을 위한 일차적인 방안으로 호수에 떠 있는 부유물 및 냄새 제거에 집중하고 원수가 유입되는 상류에는 차단막을 경계선으로 설치하여 부유물 유입을 총력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유기물 저감 및 용존산소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이‘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부상으로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12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문예회관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구리아트홀은 올해로 개관 5년차에 불과한 신생 공연장으로는 괄목할만한 성과로써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전국 문화예술회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문예회관상, 문예회관인상, 문화예술인상, 문화예술단체상, 문예회관지원공로상 등 총 5개 분야 10개의 상중에서 장관상은 총 4개이며 이중‘문예회관상’은 단 1개이다. 선정기준은 운영활성화,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4개 항목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구리아트홀은 단기간에 중소도시 직영 공연장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성공적 모델로 인식됨으로써 명실상부 최우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2종 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오는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고구려 복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고구려 복식에 대해 설명을 해준 후, 복식을 입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복식 체험 장소는 고구려대장간마을 내 연호개채이고, 1일 1회 오후 2시~3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고구려 왕, 왕비, 귀족, 태자, 공주 등의 다양한 남・녀 복식이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고구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복식 체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50-8353, 25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억 3,600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억 7,300만원이 투입되는 3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실현 정책으로 신규 조성중이거나 기존의 마을(주거)·산업·관광·물류단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생산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자립 모델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구리시하수처리장, 토평정수장 2개소는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공개평가와 현장 평가결과,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처리 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기존의 화석에너지에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함으로써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곤충생태관,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자원회수시설 등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홍보하고, 에너지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6월 중 예산이 확보되면 전문 태양광설치 업체를 선정하여 신재생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매연없는 친환경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부화재해상보험(주)에 자전거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그동안 이용의 편리성, 건강증진 등으로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남・녀 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이와 관련된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별도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구리시민 자전거보험’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5년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1만7366건으로 전년의 1만6664건에 비해 4.2%가 증가했으며, 2012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300명 가까운 이용자가 자전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주민등록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모든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써 지난 오는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 여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에 이르기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구리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017년 금연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삼육고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길거리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문동에 위치한 삼육고등학교부터 교문사거리를 거쳐 롯데백화점에 이르기까지 퇴근길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행 중 흡연을 자제해 달라"는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구리시노인회와 연계하여 노인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중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구리광장에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흡연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흡연자들이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금연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에는 주간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자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열정을 뜻하는 붉은 장미부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보랏빛 장미꽃이 활짝 피우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조성한 제1장미원에 이어 2014년에 비밀의 화원인 제2장미원을 확대 조성해 해마다 신품종 장미를 식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한 향기의 즐거움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에는 개장 5년 차를 맞이하는 제1장미원과 하류에 조성된 제2장미원에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등 57종의 10만송이의 장미가 저마다의 진한 색깔과 향기로 공원 곳곳에 퍼트려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밤이 되면 LED 조명이 오묘한 빛을 내며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해 가족·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지난 5월 말부터 한창 개화를 시작한 장미는 오는 6월 중순까지 화사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3.6㎞에 달하는 산책로와 호수 양안에 수십종의 수생식물, 나무와 잔디 광장 등이 조성돼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추억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장미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1일 아천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피해예방점검을 위한 공개 펌프가동 시운전 및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자율방재단원 및 유관기관, 방재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기 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응수단인 빗물펌프장의 정상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시 실질적으로 복구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각 동 담당자들과 자율방재단원이 직접 양수기 작동 교육 및 응급처치 훈련으로 어떤 인명 피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공개 시운전 및 교육·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 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반 지하 및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산업경제과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3일~26일까지 4일간 총 20시간동안 관내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우먼파워 여성뉴딜교육’을 열띤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순차적으로 사전 모집하여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기탐색, 재취업의 이해, 서류작성방법, 모의면접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모집인원 17명 중 16명이 최종 수료하는 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한 수료자에 대해서는 1회 1시간 일자리센터 상담사들과의 개인 상담을 별도로 진행하여 지원 분야 및 취업능력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맞춤형 알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결혼 후 상당 기간 전업 주부로만 살아 재취업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전에 갖지 못했던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하여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결혼 후 임신·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 '2017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구리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구리·남양주 일자리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이번 박람회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알선 코너,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코너, 장애체험 및 부대행사 코너 등 총 7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약 450여명의 도내 장애인 구직자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취업알선' 코너에는 경기지역 구직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 구직자들과 1:1과 현장 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인 상담을 진행하고 장애별 취업 컨설팅과 구인업체 정보 등도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