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6월의 주제를 ‘우리가 위인전을 읽는 이유’로 정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교훈을 선사할 수 있는 관련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여성 위인 15인의 이야기를 담은 ‘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과, 위인이기 이전에 결국 사람이었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른 시각에서 그려낸 ‘찌질한 위인전’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가 어린이들에게 바른 생각과 희망을 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어른들도 함께 위인전이 전하는 교훈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31일 광적면 가납리 헬기부대 이전배치 갈등 해결을 위해 ‘양주 가납리비행장 軍 헬기부대 배치 관련 민·관·군 협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위원회는 광적면 가납리 헬기부대 배치와 관련해 민·관·군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부지에 헬기부대 이전배치 계획이 알려지고 격납고 등 이전배치를 위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권 침해를 주장하며 3차례의 강경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반발이 이어져왔다. 이에 광적면 가납리 헬기부대 이전 반대 대책위와 양주시, 1군단 등 민관군은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통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민관군이 상호 윈윈하는 신뢰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협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오는 5월 31일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민관군 협의위원회는 민의식 대책위 공동위원장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1군단 권혁신 부군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구 의원인 김종길, 정덕영, 한미령 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4일 본교 시청각실과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오감만족 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오감만족 작품전은 ‘오로지 감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이 정규수업과 동아리 활동, 각종 대회 출전, 자격증 준비 등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이다. 작품전은 관광과와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담아 만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본인들이 만든 작품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감만족 작품전 10주년 기념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자에게는 재학생이 만든 빵과 와인을 제공했다. 작품전에 참석한 서울 세종호텔 박효남 총주방장은 “미래 요리 꿈나무들의 작품실력이 뛰어나 너무나도 놀랐다”며 “관광·조리 서비스인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연 교장은 “학생들이 보낸 3년간의 노력과 열정이 밑바탕이 되어 앞으로 더욱 큰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장애인선수단이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주시 장애인선수단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육상, 조정,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135명이 참가해 값진 땀의 결실을 맺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은메달 5개와 동메달 10개 등 총 17개의 매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를 전년도 16위에서 14위로 2계단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대회 최고의 선수단으로 뽑히며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 고양에서 열리는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을 장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6월 1일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심화연구 국제학술심포지엄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선종사원 비교연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한·중·일 회암사지 연구 관련 권위자 10명이 참여해 동아시아 선종사원과의 비교연구와 회암사지의 가치에 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명지대학교 한지만 건축학과 교수의 ‘13~14세기 동아시아 선종 교류와 회암사의 가람구성’을 시작으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스즈키 토모히로 연구원이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과 동아시아에서의 의의’, 중국 텐진대학교 딩야오 건축학부 교수가 ‘중국 북방사원 구도의 역사적 변천에 대한 개관’ 등 한·중·일 선종사원의 교류와 회암사지의 가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양종석 수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호선, 박진재, 신희권, 주수완, 조재모, 한필원 등이 참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자료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고 향후 심층적인 연구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신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또 하나의 가족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육군 제5기갑여단 장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인공들은 여단 예하 불사조대대 송상호 상사와 폭풍대대 김성수 원사이다. 이들은 10여년 이상 연천군 일대에서 요양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불사조대대의 송상호 상사는 2008년부터 매주 토요일 연천지역 요양원에서 시설내부 청소 및 주방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금까지 총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500시간에 달한다. 폭풍대대 김성수 원사는 지난 15년 간 연천군 내 요양원 3곳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외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상호 상사와 김성수 원사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기쁨과 행복도 크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주변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서 그들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4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2019년 대학입학정보 설명회’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8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대학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前 대교협 대표 강사이자 現 충암고 교사인 윤기영 강사와 세모별교육협동조합 대표 이홍무 강사가 강의를 진행, 주요 대학별 입학정보와 과목별 입시 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4일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서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입시전형을 살펴봤으며, 25일 2차 설명회에서는 고1~2학년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입시정책 변화를 예상하는 등 학년별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입학정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다양한 유형별 대입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대입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 이날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여자부로 나눠 겨루기와 품새, 격파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품새 부문에서는 고읍영웅도장이 1위를, 2위 용인대청룡도장, 3위 용인대K-타이거즈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겨루기 부문에서는 1위 광적충효도장, 2위 덕정라온도장, 3위 용인대석사영웅도장이 차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어 감사하다”며 “경기를 통해 서로 승패가 갈렸지만 패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더욱더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읍면동 주민복지센터 아동 담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분과 위원, 지역아동센터장 등 40명과 함께 ‘2019년 제1, 2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숙련 전문가가 상대적으로 덜 숙련된 관련종사자들에게 상담 원조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적 기법을 교육하는 기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양주시 각 분야별 아동복지 담당자들의 전문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차 슈퍼비전은 경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승지 관장이 UN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2차 슈퍼비전은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를 위한 자원 개발 관리에 대한 전문가적 기법 등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꾸준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으로 아동과 부모의 시각을 가지고 아동들을 바라보겠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아동들의 정확한 욕구를 근거로 한 자원 발굴의 필요성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점이 해소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공유 받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아동 복지 업무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절집의 어떤 하루’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양주회암사지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2018년 국립민속박물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함께 공동기획한 ‘대가람의 뒷간厠’에 이은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고려 창건이후 조선 전기까지 당대 가장 큰 위용을 자랑하던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의 생활문화를 생활공간으로서의 절을 의미하는 ‘절집’의 일상과 노동, 손님을 통해 선보인다. 조선전기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는 최대 3천여명이 머물렀다고 알려질 만큼 그 규모와 위세가 대단했다. 현재 회암사 터에 남아있는 맷돌, 우물, 화장실 터, 온돌 유구 등을 바라보면 그러한 규모가 결코 허구가 아니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나 주로 기와와 도자기에 한정되어 남아있는 유물만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이 생활한 생활양식에 대해 아는 것이 쉽지 않다. 회암사지박물관 이번에 전시되는 사찰의 생활에 관한 기록과 유물을 통해 회암사에 어떤 양식의 생활문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려 한다. 특히 종교와 연령대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날 해단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와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단기반납, 상배봉납, 시상,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하며 이번 대회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주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복싱, 볼링 금메달 등 전 종목에서 금20개, 은26개, 동24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1,403점으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육상에서 양주 덕계고에 재학 중인 이재성 선수가 금3, 은1를 획득하며 경기도체육회가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양주시 스포츠 위상과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체육, 시민편의 중심의 체육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남녀연구소 정희영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 평등과 젠더기반 폭력의 원인을 성인지 관점에서 설명하고 폭력의 특성과 실태를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성 평등과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실천방안 등의 내용을 강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성,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감동양주 패션쇼 개최를 통해 섬유패션도시의 메카임을 알렸던 양주시가 올해부터 행사기간을 3일간으로 늘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일원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사업을 창출하고 섬유패션도시 메카 양주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시도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 양주섬유패션위크는 경기북부 및 양주지역 섬유업체와 국내 대표 디자이너가 콜라보 무대를 꾸미는 양주콜라보레이션 패션쇼와 함께 섬유업체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전시회, 플리마켓 및 다양한 부대행사 등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시는 양주 최초로 통합 패션쇼 관련 행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또한 바이어와 브랜드의 직접적 교류를 유도하고 바잉패션쇼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양주섬유패션위크의 특징은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주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 인문학: 나의 공간을 두드리다’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관심과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 분야 강연과 탐방, 글쓰기, 읽기 등을 통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덕계도서관은 문학과 철학 등 2개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읽기와 토론 등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1차 ‘문학’을 주제로 한 ‘마음의 방을 채우는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 이다빈 시인과 함께 하는 세계 문학 강독을 통해 내 안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철학’을 주제로 한 ‘영혼을 찾는 인문학’에는 매주 화요일, 이종건 경기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는 공간·시간·이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산북동 샘내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샘내마을 주민들은 이번 공모를 위해 경기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축,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설문조사와 도시재생실습과정 등을 진행, ‘샘내의 어제와 오늘 기억하기’를 주제로 재생방향을 설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등으로 이어진 상호협력체계의 지원을 통해 계획 수립부터 추진체계 구성, 실행방안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샘내마을은 인근 택지개발사업과 장묘시설 운영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 내 문화활동 등 편의공간 부족, 공간 부족으로 인한 보행아전시설 부족 등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샘내마을 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