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장자호수공원야외공연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주관의 ‘크로스오버 파크콘서트’개최하며 성황리에 성료했다. 본 공연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악기구성인 반도네온, 플륫, 피아노, 더블베이스, 퍼커션의 협연으로 탁월한 연주를 자랑하는 크로스오버콰르텟 ABLE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재즈와 탱고의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들보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부한 성량과 음악성을 겸비한 오페라 주역이자 ‘한국의 칼라프’라 불리며 극찬 받는 테너 이정원과 세계유수의 콩쿨을 통해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우리민요와 오페라아리아 등 주옥같은 성악곡으로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다. 또한 다수의 정부기념 행사 출연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동의 콘서트를 선사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긴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본격화 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30일 개통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미 설치에 반발하며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전도 범시민서명운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통행료 인하! 갈매동 터널형방음벽 설치!' 구호가 적힌 머리띠와 피켓을 둘러메고 지자체중 가장 먼저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부터 본격적인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신 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구리~포천간 서명운동과 병행하며 20만 구리시민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인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백경현 시장이 첫 번째로 서명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 시민 여론전으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설치에 대한 ㈜서울북부고속도로 등의 전향적 입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계약심사 결과 13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사·용역·물품 등 64건 약 207억 원의 시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결과 전체 사업비의 6.4%에 해당하는 절감액 중 시설공사 부문이 29건 11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약 83%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재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사업 발주 부서에서 계약부서에 계약 의뢰 이전 단계에서 사업 대가 산출 및 설계서 등의 적정성·타당성 등을 심사하며, 시 발주사업 중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시장 지시사항으로 2017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건축·토목·환경 등 외부전문가(민간전문 감사관)를 참여(자문)시켜 계약심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역 광장에서 ‘LOOK AGAIN,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하여 캠페인을 열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구리시, 1366경기북부센터, 구리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리경찰서, (사)가화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의 20여개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낭송, 폭력예방 퍼포먼스, 가정폭력 O,X 체험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7년 정기분 재산세 6만5천건, 155억원을 부과하고 10일 날짜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 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 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 8일 1박 2일간 안산시 대부도에서‘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대회 장소인 서해에서 조력을 이용한 발전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조력발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서 현장견학, 세상이 건강해 지는 웃음 특강 및 화합의 밤 행사 순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에 따르는 국민 의식 수준이 뒤 따르지 않아 가치관의 혼란이라는 폐혜를 가져왔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국민계몽운동의 심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오형근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가족단위의 놀이문화 확산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 등을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가족과 함께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30일 개통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시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통행료 인하 및 갈매신도시 방음벽 설치를 비롯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정자문위원회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공동대책위윈회를 구성하고 20만 구리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는 뜻을 담은 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향후 구리시민 10만 서명운동 추진과 고속도로 통과 6개 자치단체와의 협력 연대를 통해 비싼 통행료 책정에 강력 대응키로 결의했다. 회의에서 백경현 시장은 “구리~포천간고속도로는 5년간 2조 8,723억 원을 투입한 민간투자 사업이지만 여기에는 1조 2천 895억 원이라는 돈이 국민혈세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상의 국책사업과도 같은 성격이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개통과 함께 밝힌 통행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요금이 3.800원으로 책정되었다.”며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축제기간 중 한강시민공원 일원 2만5천㎡ 규모에 조성한 유채꽃을 축제가 끝난 후 유채기름으로 가공해 비누,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구리시는 매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유채꽃축제 후 버려지는 유채를 구리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아쉽게도 2만3천㎡ 규모의 꽃 단지에 힘들게 키운 유채꽃을 매년 행사가 끝나면 이렇다 할 활용도 못하고 버려져 불필요한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범적으로 유채꽃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먼저올해 축제에 사용된 유채꽃 360kg을건조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유채유를 착유하여 비누, 화장품 등의 생필품으로 생산하여 구리시를 알리는 특산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에 유채기름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게 돼 다행이라며, 참고로 유채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노화방지 또 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제적 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LH서울지역본부는 4일 ‘구리수택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관한 건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구리시와 LH간 지역개발기본협약 체결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LH는 청년임대주택 400호 및 지역편의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등을 건설하여 공영주차장은 구리시에 기부채납하고, 구리시는 사업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공동시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청년주거복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취업지원센터, 창업공유사무실 등을 포함하는 지역편의시설 설치로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원하고 학습관 및 어린이집 등의 주민편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LH와의 행복주택 복합개발을 시작으로 청년임대주택 추진, 역세권개발 등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구리시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명품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및 견인사업소에 대한 이전대책 등을 마련하고 이어 LH는 이를 연내 사업 착공하여 2020년 준공 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입주계획은 ▲사회초년생 140호 ▲신혼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최근 체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SMS문자안내 서비스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 종이고지서의 우편송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체납세를 안내해 주기 위하여 지난 5월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하여 휴대폰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지난 5월 25일 체납세 문자안내 서비스 도입 이후 최근까지 2,863명의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 문자를 보낸 결과 약 1억3,000 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연간 약 5억 원 이상의 체납세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지서 미 송달에 따른 민원이 줄고, 체납이 되더라도 체납 사실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체납 세금을 조기에 납부토록 하는 한편, 과세기관 입장에서도 체납세 징수비용이 감소하고 징수율도 높아져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깜박 잊고 제때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공함은 물론 지방재정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하여 통행료가 최초 실시협약 당시보다 턱없이 비싸게 책정·공고된데 대해 국토교통부에 요금 인하 촉구 공문을 발송하고,이에 대한 조치가 안될 경우대규모집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강력 대응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 요금 3,800원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 보다 33.5% 증가한 약 1,000원 높게 책정 한 것으로 이는 구리시와 지역 주민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실제로 도로 시점부인 구리IC에서 중랑IC까지 1,400원, 동의정부IC까지 2,300원, 지선인 양주IC까지 3,3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02배를 훨씬 상회하는1.02배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다. 특히 구리시 북부지역에서 이용하는 중랑I/C에서 남구리I/C 구간의 Km당 요금은 무려 263.2원으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요금 85.2원보다 3.09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나 형평성 문제에서도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9일 개최한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에 3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시정 5대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마련한 것으로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20개 청년층 구인업체가 채용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20개의 간접 참여업체의 구인까지 포함하여 총 130여명을 채용하는 규모로 운영된 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250여명의 구직자 중 90여명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업체에 대한 이력서 접수도 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취업에 대한 청년층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면접관에서는 사전 접수한 15명이 참여하여 실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사전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실제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른 구직자들의 답변과 면접 기술은 물론 사전에 접수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7일 관내 스칼라티움 구리점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더 큰 도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등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먼저 2017회기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8회기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와 봉사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이어 회원들의 월 회비 적립금으로 사랑의 쌀 200포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병열 회장은“갈수록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늘 힘을 보태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제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에서도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애로사항의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아차산 생태·문화 벨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차산 일원에 생태 학습공간을 겸한 쉼터 설치와 등산로 정비를 위해 국비 819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170백만원이 투입된 끝에 지난 2015년 6월 사업 승인 후 2년여 만에 준공의 결실을 이뤘다. 아차산은 망우산과 함께 서울시민과 구리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고구려를 포함한 삼국시대의 유적과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항일 운동가들이 안치되어 있어 교육적 활용가치가 높지만, 문화재보호구역(사적 제455호 아차산보루군) 및 개발제한구역의 법적 제한과, 사유지의 비중이 높아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아차산의 생태를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존 자연생태와 지형변화 없이 불법 경작지등으로 훼손되어 있던 장소를 시민의 휴식과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돌덩이들과 무너진 흙더미들로 위험했던 불편한 등산로를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로로 정비했다. 아차산을 매일 오른다는 한 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 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 위촉 및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하며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정태 무한돌봄과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단원 위촉, 국민디자인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정 시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데 현재 구리시는 2차까지 선정되어 3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구리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된 공공디자인전문가 오영미 단장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전문가 스토리두어 최서령,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순혜 교수, 사회활동가 지혜나눔단 김한슬 대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김영심 분과장, 그리고 공모를 통해 모집된 관내 시민 조선구 외 5명, 관내 초등학생 김민재 외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