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올해 5월 5일이 정기휴관일로 하루 전 날인 5월 4일에 실시하며, 원동초 스포츠센터 및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은 5월 5일에 어린이 대상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미만 어린이는 부모님과 동반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수영장별 자유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산스포츠센터 운영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영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단 스포츠 통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경기뉴스통신) 경기 오산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소재 용평 리조트에서 126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을 모시고 2019 오산시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명사특강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단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 복지시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경로당에 혈압계 등 기자재 지원과 운영비, 동절기 난방비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노인일자리 사업 1,510명 추진, 노래교실·건강체조 강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오산을 만드는 따뜻한 사업 2019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이자 경제 순환 시스템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 또는 새롭게 창업하고자 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2~4개의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컨설팅,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4월 30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시청 3층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통해 12개의 창업팀이 선발되어 그 중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업되었고, 고용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경기뉴스통신) 오산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2019 오산문화재단 어린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누구나 아는 동화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에게도 친근한 동화를 소재로 섬세한 인형을 제작해 더욱 흥미롭게 극을 표현하는 ‘개구쟁이 인형극단’은 1994년 창단한 부부인형극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여러 인형극제에 참가해 교류를 통한 극단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극단이다.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자극적인 콘텐츠에 길들여져 있는 아동들에게 유익한 공연이며, 공연장인 낯선 유아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6일 오전 11시에 어린이집 단체 위주의 관람이 이루어지며, 27일 오후 2시에는 일반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전화문의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건강도시구현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금연지도원 추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비영리민간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신규 4명의 금연지도원들은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전달받고, 기존 15명의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금연지도 추진방향 및 금연지도원의 역할 · 활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에 의해 도입,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밀착되어있는 공원뿐만 아니라, PC방·음식점 등 금연시설에 대한 흡연행위 감시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올해 말까지 수행하게 되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흡연 관련 민원의 지도·점검 및 계도에 앞장서게 된다. 빙성남 오산시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은 쾌적하고 건강한 오산시를 위해 시와 상호보완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선택과 집중의 체계적인 금연지도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홍보와 캠페인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서동 216번지 화훼시설하우스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농가 일손돕기 발대식을 시행했다. 오산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오산시,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및 오산농협, 오산오이 작목반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기계 전달식 및 시설화훼 작업, 벼 모판이식 등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농업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적기에 많은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도록 했다. 또한 농촌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여성 및 고령농업인에게 보행관리기 10대 및 지게차 1대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농가들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력의 부녀화, 노령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 현실을 체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오산시지부와 단체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송성환 오산시지부장을 포함해 기관과 조합측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8월 조합측에서 단체협약 교섭을 요구한 후, 5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체결된 것이다. 최종 협의문은 총 87개조 133개 항목으로, 최초 안에서 55개 조항은 원안합의, 78개는 수정합의, 27개는 삭제에 합의한 것이다. 주요협약 사항은 노동절 특별휴가 실시, 직원 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복리 증진관련 사항과 조합활동의 보장, 조합활동에 대한 지원 등 노조활동 환경 조성 사항, 근무시간 준수, 투명한 인사 기준 확립 등 복무에 관한 사항 등이었으며, 그 밖에도 직원 근무 관련 분야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간 인내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큰 갈등이나 마찰 없이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를 남겼다. 송성환 지부장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이해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경기뉴스통신) 오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리더의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필요한 방법들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조직을 이끌어 가는 기업인들에게 조직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니온개발 이은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오산시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외삼미1구역 2,400세대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 어린이집이 무상임대 해 부지매입비와 건립비 등 1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출산보육도시에 걸맞게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14%로 전국 평균 10%, 경기도 평균 7%보다 높다. 차후에도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평균연령 36.8세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도시로써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많다보니, 영유아 국공립어린이집 수요가 높다. 이로 인해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이 30%로 전국 평균 17%보다 높고, 경기도 평균 14%에 비해 2배 높지만, 전국 최초 국정과제 국공립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인 ‘메이커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7일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15개 학교 103학급으로 확대 시작해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산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정보를 검색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자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만들기 과정을 통해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운다. 오산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관내 전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15개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실과, 과학,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진드기 등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등산로 및 관광지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필봉산 등산로 입구, 독산성 삼림욕장 입구, 오산천 시민회관 뒤, 맑음터공원 캠핑장 근처, 고인돌공원 광장에 설치·운영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추후 5곳을 더 선정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작동 방법은 설치된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노즐의 손잡이 버튼을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1회 분사 시 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충전식 야간 등이 부착돼 야간 등산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얼굴에는 절대 분사하지 않으며 주로 팔,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뿌려서 사용해야 한다. 빙성남 오산시 보건소장은 “매개체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세교복지타운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보훈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운영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과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시설 및 단체의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으로,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 및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보조금 지원절차, 예산편성 원칙, 회계관리, 정산 및 반납, 부정수급 사례 등 실무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설을 운영하고 사업을 집행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기존 보조금운영관리 매뉴얼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을 반영해 자체적으로“지방보조금 운영관리 매뉴얼”책자를 제작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보조금 실무교육은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사업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본 교육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오산시 관내 초·중·고 토의·토론지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의·토론수업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의·토론사업 거점교인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론동아리 및 학교에서 토의·토론 수업을 하고 있는 60여명의 교사들이 동아리 운영과 수업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공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토의·토론문화 조성을 목표로 토의·토론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대학과 MOU체결로 오산시만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개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전국최초 국가기관과 지자체간 MOU를 체결하는 등 남다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교사토론연구회를 조직해 교사 연구모임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19년도는 교사를 중심으로 공교육 수업 안에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며, 모두를 위해 뜻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을 목표로 교원 토론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16일 소자복지관 등 관내 어르신 70여명과 함께 충북 제천에서 “사랑의 효 일일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자복지관 어르신 70명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오산시 새마을지회장, 오산시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장 및 대원 25명이 동참해 어르신들의 체험활동을 보조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청풍호 유람선 탑승,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이규봉 지대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사랑의 효 일일나들이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사상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남녀노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7일 오산시청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 유도로 모두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 색소폰공연과 난타공연, 마림바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축제 한마당큰잔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을 위한 복지증진에 기여한 29명의 봉사자들에게 시장 · 시의회의장 · 국회의원의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고, 주요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문화축제 한마당큰잔치”의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합창단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능력을 제한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의 근원적인 문제”라며, “시민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