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특강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내용으로 이뤄졌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는 주제로 진행된 첫 특강에는 현정수 박사와 23명의 안산시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나의 상황과 가장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며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은 정주교 교수의 ‘친구들아 어디까지 고민해봤니?’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한 25명의 안산시 청소년들은 청소년기 관심사와 진로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 성장인문학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갖고 있던 심리적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탐색하고, 성찰해보는 시간을 됐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와인문화의 대중화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진행되는 와인 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해안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로 국민 입맛에 알맞게 만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위치해, 와인생산에 쓰이는 포도인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와인 시음을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고 와인잔을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행사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됐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도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 리조트 민간 투자 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 노선 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 특구 조성 등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불합리한 규제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없이는 주민불편 해소와 대부도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대부도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며, 안산시협치협의회의 주관으로 시민밀착형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달 27일 대부도와 인근의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을 현장답사하며 관련 정보를 파악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8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대부도 갯벌 람사르습지 브랜드 활용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부도갯벌이 람사르습지로 등록됨에 따라 국제적 중요습지 브랜드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대부도갯벌 람사르 습지 관리기본계획안’ 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지역주민, NGO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대부도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전·관리·협력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연안습지의 자원 활용을 높여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국제적 습지 기능강화 방향도 설정할 계획이다 대부도갯벌 람사르습지 관리기본계획안은 4개 전략으로 습지와 생명의 보존 해양생태관광 추진을 통한 이용 람사르 습지 국가 간 협력 습지 관리 역량 확보 등이 제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4개 전략과 주요 세부사업인 차별화된 상징물 선정, 생태관광 콘셉트,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논의했다. 이날 토론은 권봉오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 박사가 좌장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안산테콤단지’에서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한 안산테콤단지는 2006년 조성돼 현재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6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공장밀집지역이다. 이곳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은 20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해 회원사간 교류와 공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이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업인협의회는 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안산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개설해줄 것과, 반월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극일 펀드’로 알려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해당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된다. ‘애국펀드’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가입이 늘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펀드에 가입하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외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시기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 기쁘고,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펀드는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에 적립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사회공헌에 쓰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극일 의지에 동참하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을 돕는 데 적극 투자되는 바람으로 가입하게 됐다. 일반 시민들도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1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윤화섭 안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자치행정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시장으로 지난해 7월1일 취임한 윤화섭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슬로건 아래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중소기업 밀집형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돼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6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단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및 재생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올해 2월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제조업 중심의 반월·시화산단에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이 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농원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열린 행사는 국산과일의 생산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체험 등을 통해 경기과일의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부포도는 샤인머스켓 포도 부문에서 대상 우수상을, 거봉 포도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에서 4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하는 과일 1순위로 일반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과일이다. 시는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샤인머스켓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추진, 현장컨설팅교육 및 기반조성 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 포도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부포도가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27일 단원구청 회의실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림산업 등 4개 업체와 안산시 단원구-사업장간 자율적 살수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3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자율적 살수 협약 간담회를 개최해 구청-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구청 요청·사업장 판단으로 대림산업㈜, 동부건설㈜, 고려개발㈜, ㈜한솔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살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오염배출업소 등 민간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을 위해 조직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조직관리위원회는 안산시의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본인력계획의 수립, 조직진단, 기구 증설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시는 지금까지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듯 부서의견 수렴 후 의회를 거쳐 조직개편을 실시했지만, 전문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올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조직개편을 상정하게 됐다. 이번 안건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전담국을 신설하고 민생현장분야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구개편이 주요 내용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문적이고 학식이 풍부한 위원을 위촉했고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안산시 조직이 발전하고 보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은 입법예고와 관련 조례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0년 1월1일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성숙한 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기존 동물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등록으로 그동안 동물등록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하지 않은 시민이라도 자진신고기간 내에 신청하면 동물등록 미실시 등으로 인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방식은 소형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내장형 등록과,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으로 나눠진다. 반려목적으로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견주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또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해 등록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4천78명의 소유자가 4천980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했다”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의견청취를 위해 ‘2019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_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실현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의 일원으로써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운영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와 연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접수된 제안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 50여명의 청소년 평가단이 참여했다. 대회는 6개 팀의 PPT 발표와 학생 동아리 팀의 열정적인 댄스공연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청소년의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안산시 하천 수질, 악취문제 개선방안’의 ‘S·T·A’ 최우수상 ‘유기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안산시’의 ‘기억해조’ 우수상 ‘모두가 하나되는 안산 만들기’의 ‘고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해당 사업부서의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20년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부 소속 최희화 선수가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2년연속 천하장사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최희화 선수는 25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판2선승제의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거제시청의 이다현 선수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꽃가마에 올랐다. 특히 16강전에서 강호 정지원, 8강에서 통합 6차례 천하장사를 지낸 임수정, 4강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조현주 선수를 잇따라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8년 단오장사와 두 차례의 천하장사를 석권했던 최 선수는 올해 설날장사에 이어 구례여자천하장사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 여자 씨름 최강자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윤화섭 시장은 “최희화 씨름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우리 안산시의 큰 자랑”이라며 “추석에 개최될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안산시청 씨름부가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안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적극행정 걸림돌 과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9년 안산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시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뿐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주는 과제까지 공모분야가 확대됐다. 안산시민, 관내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안산시 소속 공무원 등 누구나 이메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부서검토의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 일반시민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시상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연수 체험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5만원이 지급된다. 공무원 수상자는 또 인사가점 부여, 상시학습 시간 인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4월 1일부터 발행한 다온 상품권은 일반발행 80억 원 중 76억 원이 판매돼 불과 5개월 만에 95%가 판매됐다.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관내 31개 농협 중 일부 지점은 지류식 상품권 매진으로 인근 다른 지점의 상품권을 가져다 파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사랑상품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류식 가맹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1만3천800개소를 확보해 최단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 가맹점 등록현황은 안산시 홈페이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사이트를 통해 14개 분야별로 쉽고 자세하게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 상품권 사용이 안산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노력함으로써 다온이 주민생활 속 친근한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온 일반발행 조기 완판에 대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