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또래들의 상담을 활성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오산시 솔리언또래상담’ 2019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34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연 데 이어,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오산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잇달아 진행했다. 오산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경력이 있는 또래상담자 리더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산시 솔리언또래상담은 학교현장 또래상담자들을 양성해 또래 간 상담활동 및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활동이 교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및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 또래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합회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진행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결과, 또래상담자 청소년의 역량이 강화되고 또래상담자로부터 도움을 받은 또래 청소년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등 각 부문에서 평균 87~89점 정도의 높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어르신 여가 복지를 위해 세교자이아파트경로당, 이편한세상세교아파트 경로당, 새마을경로당, 청운경로당 등 신규 경로당 4개소를 잇달아 개소하고 지난 22일에서 23일 이틀에 걸쳐 개소식을 열었다. 이 가운데 오산동 새마을 경로당은 마을 앞 정자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들에게 주변 건물을 임차해 마련했고, 수청동 청운경로당은 주변 어르신들의 개설 건의에 따라 임차해 경로당으로 정식 등록하도록 지원했다. 오산시는 이들 경로당에 이어 궐동 지역 경로당 신설을 위해 건물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신설 경로당들은 냉장고, 에어컨, TV, 노래방기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들이 제공되고 각종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받는다. 오산시에서는 현재 약 5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새마을 경로당 김내균 회장은 “시에서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경로당 회원 모두가 연장자로서 본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경로당 안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100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는 지난 20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강당에서 순찰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제13대 대장으로 활동해 온 한찬수 대장의 이임식과 제14대 대장으로 활동하게 된 이영주 대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기동순찰대 대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기동순찰대는 초평동 내 우범지역 야간방범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질서유지에 이바지해 온 시민들의 자율방범단체로,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독거노인 도움활동이나 학생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14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영주 대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전임 대장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오랜 기간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온 민간기동순찰대의 이름에 걸맞게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바르고 깨끗한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당당한 초일류 선진 국가를 건설하고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인다.”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오산시위원회가 지난 22일 오산켄벤션웨딩홀에서 위원회 창립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완규 사)청렴코리아 중앙회 상임대표와 김포중 경기도위원회 위원장, 김진운 평택시위원장, 조광복 수원시, 김성태 용인시 준비위원장과 위원 등 청렴코리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이상복 의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정완규 중앙회 상임대표는 이영재 오산시위원장에게 오산시위원회 기와 위원장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영재 오산시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오산시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리민복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공직자에게는“책무를 되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청렴은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배려를 촉진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동시에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청렴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시민 49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단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번째 헌혈 캠페인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벤트성 공헌활동이 아닌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천에서 ‘시승격30년’ 및 ‘제47회 보건의날’을 맞이해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오산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일대 5km를 구간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봄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치매예방체조를 비롯해 치매 예방존, 치매 정보존, 치매 홍보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치매예방 정보와 조기발견의 중요성도 알렸다. 오산시 치매환자는 65세이상 인구의 9.3%로 추정되고, 2020년은 1,930명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치매는 기억과 관련된 질병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오산시민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평소에 예방법 실천 및 걷기 생활화로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갖으시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3,8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힐링병원’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흡연 시작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학생들을 상황극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의 계기 마련과 금연 환경 조성 및 인식 향상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 선택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 마중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 마중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오후 6시간에 이어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과정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오후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구체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 및 인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차별점인 소셜미션을 확고히 세우도록 하고, 소셜비지니스 모델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실무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심화과정은 집체 교육이 아닌 개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템별 멘토를 배치했다. 심화과정 예비 창업팀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플룻 앙상블을 꿈꾸는 팀부터 장애인스포츠 선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잠재성을 키우는 일자리를 만드는 아이템 등 다양한 영역의 예비 창업생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심화과정을 마친 예비 창업팀은 이달 15일부터 공고된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6월로 예정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선정하는 올해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을 공고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오산시가 자체 문화인프라 및 축제 등을 활용해 진행해온 다양한 문화사업 및 정책을 검토하고, 교육도시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등의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문화도시 지정절차에 따라 예비도시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지역의 예술, 역사전통, 문화산업 등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브랜드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지자체는 5년간 국비 지원, 컨설팅, 도시 간 교류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올해 문화도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조성계획 서류심사를 하고, 서류심사에서 통과하면 2차 현장 조사 및 최종 심사를 받는다. 올해 11~ 12월중 예비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산동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 받은 결과, 국내 대형 건설사 및 금융사, 전략적 투자자 등 35곳이 접수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수도권의 핵심요지로 꼽히는 오산시청 및 경부고속도로변 약 60만 제곱미터의 미개발 농경지를, 오산시가 50% 이상 출자하고 민간사업자가 49.9% 지분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시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특히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5일 시청 과장에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한신대와 공동주관으로 ‘2019년 오산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오산시 시민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31개의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동나비엔, 쿠팡, 이화다이아몬드, 인터파크 등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나서 면접을 통해 137명의 구직자를 현장 및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다양한 분야의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두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잡기 바라며, 행사 참여업체 또한 우수한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에서 21일, 2일간 ‘2019 제8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지난 21일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와 함께 통합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와 궁도 종목이 추가된 총 21개 종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8,0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유소년 리듬체조 지니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체조 공연에 이어 팀 렉스마의 역동적이고 멋스러운 마샬아츠 트릭킹 퍼포먼스 공연으로 체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장기 대회를 맞아 그동안 체육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종목별 공로자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해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시민 체력증진과 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1회 다산목민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도시로 결정돼 오는 5월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의 정신을 실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암행평가, 해당 시군 공무원들의 심층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오산시는 청렴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행정신뢰도에서 한국매니페스토 공약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2회 연속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의 기치 아래 23만 오산 시민을 위해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결과”라며 “상 수상에 머물지 않고 다산의 정신을 실천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