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시민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ECO 양주 IN 라이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ECO 양주 IN 라이프’는 2019년 감동365 대표사업으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감동365추진협의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대두 되어가는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전 시민 생활 속 실천운동이다. 선진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중심으로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해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보호가 시작됨을 알리기 위한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소소한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동에서 ‘ECO 양주 IN 라이프’ 선포식과 오프라인 소통창구 ‘감동365 소통마켓’ 현판식을 개최하며 전 시민 실천운동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다회용 빨대 사용하기, 다회용기나 도시락통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6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양주미술협회전 ‘여름을 걷다’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주미술협회의 단체전 ‘여름을 걷다’展은 양주의 미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협회 회원 21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김경원, 김금자, 박병란, 변성자, 서순오, 성낙중, 신동희, 양승순, 양혜경, 유송자, 이광재, 이미숙, 이복규, 이종분, 장상국, 조보환, 최양순, 홍순례, 홍순정 작가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유화와 동양화, 서예, 입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주미술협회원들의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실절에 맞는 목표를 설정,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날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담당 공무원과 보건소장, 지역보건의료계획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포괄성, 현황, 전략, 과제의 연계,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강격차 없는 유비무병 건강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시민이 우선인 건강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공공보건인프라 강화를 통한 건강격차 해소라는 3개 전략과 8개 과제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및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 혈액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헌혈로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3년부터 직원들이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2회 추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제2기 부부출산준비교실’ 참여할 15쌍의 부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신 20주이상 임신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순산도우미로서 아빠의 긍정적인 역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7월 11일과 18일, 25일 저녁 7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빠가 출산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분만과정의 이해, 출산준비와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산욕기, 남편과 함께하는 진통완화 자세, 임산부 체조실습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전화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산도우미로서 아빠의 역할과 함께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예비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배상일 양주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각종 재난정보와 안전수칙 등을 수시로 확인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임신부와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인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와 보호 면역 성분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적화된 영양 공급원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산후비만과 우울증, 유방암 등을 예방하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시 보건소는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모유수유율을 높여 건강한 아기의 성장을 돕기 위해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관내 32주 이상 임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의 일반적 내용, 수유 자세 교정, 통증관리 및 마사지, 울혈 예방 및 관리, 올바른 젖물리기, 젖량 조절 방법, 단유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선착순 15명을 예약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클리닉 운영을 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16일까지 오세경 작가의 ‘내가 가진 욕망으로부터 나를 지켜주소서’展을 개최한다. 오세경 작가는 삶에는 순서가 없고, 선과 악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우연이 일부 혹은 중요하게 작용될 때가 있고 솔직함과 거짓이 때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사회적 이슈와 사건·사고 혹은 개인의 일상 중 일부분에 인물을 개입시킨다. 인물의 제스처, 화면 안의 정물과 장소들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서늘한 배경은 과연 인물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유추해보도록 만든다. 특히, 복잡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각적 태도와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희망하지만 개인의 한계와 주변의 조건에 따라 타협과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777레지던스 3층 777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적 고민을 담은 여러 가지 담론들을 15점의 회화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세경 작가의 최근작들로 구성된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품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환경지킴이 에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에코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의 올해 주력 사업인 소·확·행–환경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하천살리기 민물고기 방류, EM씨앗 흙공 던지기, 우리동네 클린데이, 텀블러 사용 실천 ‘텀블러 나눠봄’, 공장 밀집지대 미세먼지 저감 울타리 넝쿨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의 리더로 참여해 환경사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환경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문제 인식과 운영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에코봉사단의 활동계획 보고, 환경 특강 ‘우리 손으로 뜨거운 지구 구하기’, 환경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오늘 참여하지 못한 가족과 학교친구들에게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적극 추천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노력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개최한 ‘2019년 양주시 꿈마루 프리마켓’이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여성창업의 꿈 이야기가 있는 프리마켓’을 슬로건으로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여성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창업물품을 전시 판매한 이날 행사는 30개팀의 판매자들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제품·수공예품·체험상품을 대상으로 운영, 행사장을 찾은 1천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여성창업플랫폼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특강, 창업상담, 창업행사 등 추진사업과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 여성 취·창업 지원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부대행사로 밸리댄스, 춤, 한국무용, 태권도, 플루트 연주 등 5개의 공연과 함께 핸드드립 커피 무료 시음,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월 3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개혁의 우수한 성과와 불필요한 서류 발굴 과제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불필요한 등기비용 확 줄인다’를 발표,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적극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관내에 소재한 많은 기업들은 그 동안 산업단지 조성 후 소유권보존등기 신청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등기처리비용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과의 협업을 통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마침내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토지개발 등기규칙의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토지개발 등기 관련 절차를 개선해 근저당권 재설정 기간 30일 단축하고 등기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혁 성과를 전국에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적용할 경우 약 2,000억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별 특색 있는 독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품다’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사업을 중심으로 각 도서관별 테마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길 위의 인문학, 무인도서 대출 시스템 U-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개 공공도서관과 44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양주시는 오는 10월 권역별 산재해 있는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옥정호수도서관 개관을 통해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사회적 독서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편히 이용하며 독서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옥정동 소재 행복주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년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UP-TOWN’ 추진을 위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참여정책 확산을 위해 실시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청년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UP-TOWN’사업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 2년 연속 선정됐다. 양주시는 이번 과제 추진을 위해 LH서울지역본부 의정부 주거복지지사와 사회적기업, CJ헬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약자인 청년이 행복한 행복주택 모델 구축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13인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 된 수혜자 중심의 입주민 맞춤형 행복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콘텐츠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이 추진하는 청년행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PLS 제도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됐다. 시는 지난 5월 까지 관내 계통출하농가 중 부적합 우려 농산물 225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실시해 농가 고충 등을 청취했으며 애호박 등 12작목의 미등록 농약 165건에 대해 직권등록을 요청했다. 또한, SNS 발송, 리후렛 3종 7,000부 배부,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PLS제도에 대응하고 있다. 6월부터는 병해충 종합진단실 내에 현장 상담 창구를 개설해 전담지도사를 배치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농약 추가 수요조사,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피해 등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호박, 부추, 열무 등 소규모 작목에 대한 제초제, 토양살충제 등 사용 문의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 도입에 따라 관내 초·중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올품인 민주시민 키우기’ 연극 공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4월 30일 고암중학교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총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극단 ‘여인극장’에서 학교를 찾아가 공연하는 방식으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뮤지컬과 퀴즈쇼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올바른 개념 정립을 돕기 위해 연극 공연을 진행, 민감한 성문제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학교폭력의 폐해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연극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성교육과 학교폭력 문제처럼 무거운 주제를 평소 보기 힘든 연극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극 공연이 학생들이 성문제와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