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6월 25일 수원 평동·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대회의실에 모인 주민들은 후보자들의 토론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이 동장을 선출한 날이었다. 올해 도입한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수원시가 공모에 지원한 5급 공무원을 해당 동에 통보하면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날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상길 평동장과 민효근 행궁동장이 동장 대상자로 선발됐고, 두 사람은 7월 15일 인사에서 동장으로 발령났다. 평동 2명, 행궁동은 3명이 후보로 등록했고, 주민추천인단은 평동 143명, 행궁동 150명이었다. ‘시민 민주주의’를 완성해가고 있는 수원시가 동 행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장주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집행’ 중심 행정이 아닌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동장 투표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영화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스포츠 체험 공간 ‘VR 스포츠실’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전체면적 82㎡ 규모의 VR 스포츠실은 영화초등학교 한빛관을 고쳐 지었다. 스크린 기반 스포츠존, HMD존, VR 바이크존 등이 있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고, 사업비 7200만 원이 투입됐다. VR 스포츠실에서는 야구·양궁·축구를 비롯한 117개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돼 2개 학교에 VR 스포츠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름학교 VR 스포츠실은 8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사업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병규 장안구청장, 장덕진 영화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VR 스포츠실에서 마음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이 퇴임하는 이금로 수원고검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퇴임식은 22일 수원고등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금로 검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제33대 인천지검 검사장, 법무부 차관, 제25대 대전고검 검사장 등을 지내고, 지난 3월 초대 수원고검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는 ‘2019 토일렛 토크콘서트, 톡톡 똑똑’에서 이야기 나눌 ‘우리 가족 화장실 이야기’를 공모한다. 가족들이 직접 겪은 ‘똥’, ‘화장실’과 관련된 유쾌한 일화를 응모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A4 용지 1장 분량으로 사연을 작성해 오는 30일 밤 11시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신청 시 가족대표 1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사연은 책자로 제작해 토크콘서트 행사 당일 나눠준다. 토크콘서트는 8월 11일 오후 2시 해우재문화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똥떡’ 구연동화, ‘우리가족 화장실 이야기보따리’,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우재 홈페이지 ‘정보마당→새소식→토크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형 해우재 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사연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즐거운 추억이 될 토크 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전파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다. A그룹에 속한 수원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안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11월 개소한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제10조의 설치기준에 따라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현장점검도 한다. 영통구 영통동에 소재한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도로·인도·신호등·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아동 관련 정책·사업 등이 아동 권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아동영향평가 체계’를 개발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수원시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알렸다.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연구를 담당했다. ‘수원시 아동영향평가’ 대상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조례·규칙의 제정 또는 개정 법령·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중·장기 사업계획 아동을 대상으로 하거나 아동과 관련된 사업 수원시장이 추진하는 주요한 정책·사업으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평가 유형은 조례·규칙, 중·장기 계획 등 사업 수립 계획 단계에서 진행되는 ‘사전아동영향 평가’와 사업 종료 후 이뤄지는 ‘사후아동영향평가’가 있다. 또 담당부서의 자체평가표 제출과 평가부서 검토의견서 통보로 이뤄지는 ‘일반아동영향 평가’와 아동 참여기구·외부 전문가 등의 심층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가 판단될 때 진행되는 ‘심층아동영향평가’가 있다. 정성 평가와 정량평가를 결합한 ‘방법 간 다각화’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영안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8일 청년바람지대 세미나실에서 ‘청년 공감 토크쇼 SsumDay’를 열고, 청년들과 소소한 일상, 고민을 이야기 나눴다. 토크쇼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50여 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한 청년은 “일자리 정책은 많은데, 수원에서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며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중앙정부에서 일자리 정책을 많이 펴고 있지만,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가 현장 맞춤형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는 청년의 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공간인 ‘청년융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원하고,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원에 거주하고 싶어도 주거비가 많이 든다”, “청년창업농민을 위한 대출 지원이 필요하다” 등의 고민이 나왔다. 토크쇼에 참여한 석보경씨는 “딱딱하고 어려운 자리일 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파리발 서울행 특급열차’를 주제로 109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오영욱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영욱 작가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스페인 엘리사바 내부공간디자인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스스로를 ‘기차 덕후 오기사’라 부르는 건축가 겸 여행작가다. 2012년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기사디자인 대표로 활동 중이다.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tbs ‘TV책방 북소리’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파리발 서울행 특급열차’, ‘변덕주의자들의 도시’, ‘인생의 지도’, ‘나한테 미안해서 비행기를 탔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오 작가는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는 것을 꿈꿔 보자”면서 자신이 경험한 대륙 횡단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오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독일, 폴란드, 러시아, 중국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9개국을 지나는 여행을 했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6개월간 교통비를 지급하는 ‘청카드 사업’의 지원 대상자 130명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카드’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 달에 5만 원씩 6개월 동안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카드는 버스와 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며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청년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나 대학교 졸업예정자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 면접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8월 9일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를 검색해 확인할
(경기뉴스통신)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평양권설경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나희 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 100점, 무궁화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250개 품종 2만 여 종의 무궁화도 선보인다.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6일 저녁 8시 축제장에서는 수백 송이 무궁화와 LED조명이 어우러지는 ‘무궁화 터널’ 점등식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EBS 3.1절 특별기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어린이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4대 하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안내 방송을 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돕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장비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에서 4대 하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동음성통보기기 63대, 수위관측장비 37대, 재난 CCTV 63대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 이종득 재난상황팀장,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재난 예·경보 시설 기기관리 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 여부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장비 노후화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장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안전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시스템은 즉시 보수했다. 작동 오류 등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스템은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예·경보시스템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로부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이양을 건의한 10개 사무를 비롯한 34개 경기도 사무가 시·군으로 이양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18일 용인 시민체육공원에서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사무의 시군 이양을 시행·추진하기로 했다. 34개 사무 중 수원시가 이양을 건의한 사무는 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100만 대도시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용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공급 긴급재난문자 승인 권한 등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분권 국가 실현을 위해 상호 수평적 관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국가사무의 포괄적 지방 이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선제적으로 경기도의 34개 사무를 시군으로 이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6:4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도 정책 사업과 신규 사업은 시군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와 시·군은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고, 의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18일 팔달구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 백운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수원당수 1·2 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 추진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재정여건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대규모 사업의 국비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역 밀착형 생활 SOC 공모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등 진행 중인 수원시 관련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5일 군소음법이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도가 관리하던 수원산업단지 1~2단지 지정권 이양이 결정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현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23일까지 ‘2020년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제안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 등에 대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2020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것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5대 전략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5대 사업은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 지원 사업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 지역협치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 등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업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 30일 수상자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공모 사업이나 공유공간 입주 등을 심사할 때 우대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공모지원사업’에서 ‘2020년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클릭해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6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지난 17일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6월 제품·서비스 개발 동기 개발방안 시장진입·성과창출 전략 대표자·팀원의 역량 등을 평가해 ‘딜러타이어’, ‘아이센테크’, ‘대호테크’, ‘생각기법연구소’, ‘창대이노베이션’ 등 16개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16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7500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자율·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업 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우수한 창업 기업에는 별도의 투자금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