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 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28만여㎡ 가운데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천㎡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이다.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곳이기도 해 이번 승인이 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정지구는 광주IC와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시 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곤지암도자공원내 ‘경기도자박물관’을 광주시민에게 오는 4월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상설전과 광주백자 발굴로 다시 쓰는 분원이야기, 도자기로 보는 우리역사 등 3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상설전은 도자개념 역사 기법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인 ‘광주백자:발굴로 다시 쓰는 분원이야기’는 광주지역에서 광주조선백자도요지 발굴유물 200여 점의 도편유물을 전시해 도편가치 및 당대 도공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관람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도자기로 보는 우리역사’전은 조선시대 도자기 150여 점과 박물관 도편 1천100여 점을 고려청자, 조선분청, 백자 등 한국 도자기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나들이 장소로 경기도자박물관의 무료 관람 이벤트에 광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도시개발과가 신규 및 전보 직원의 빠른 업무적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멘토링 제도와 OJT(On-the-Job Training) 교육 방식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멘토링이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대상자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미 우수한 교육효과를 검증받아 많은 기업체 및 교육기관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또한, OJT 교육은 직장 내 교육훈련으로 직속 상사에게 지도 교육을 받아 직원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직속 상사와의 친밀감과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개발과는 신규 및 전보 직원 발령 시, 3개월 동안 해당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의 멘토링 시간을 운영하고 1주당 2건의 OJT 과제를 부여하는 등 신규 직원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상급자의 실무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멘토링 제도 및 OJT 교육방식 도입으로 신규 업무 담당자의 인허가 처리 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빠른 업무 습득으로 신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담당 업무처리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신년사] 존경하는 36만 광주시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지나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고 맞이하는 무술년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제7대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여덟 차례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에 대한 밀도있는 심의와 집행기관의 책임행정 구현을 도모케 하기 위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지역개발과 시민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2018년도 예산의 면밀한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 의회가 역할수행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며, 크고 작은 지역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소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
[신년사] 존경하는 36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천 3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변화와 성장의 중심도시’광주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인구 36만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 맞는 짜임새 있는 살림살이를 위해 다양한 세수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채를 상환하여 재정건정성을 강화하였으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오포읍 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의 신·증축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습니다. 최근 포항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교량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과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 하였습니다. 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관내 336개소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만3천735여명과 보육교직원 2천752명의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에 따른 공제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영·유아 상해 및 배상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 건물·집기, 가스사고 배상책임, 놀이시설 배상책임 등 공제상품 전 종목에 가입해 어린이집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방과후)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일시보육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그리고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총 10종에 이른다. 보장금액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보육 중인 모든 영·유아의 경우에는 자기부담치료비를 100%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인배상은 1인당 4억원, 1사고 당 20억원 한도, 대물배상은 1사고 당 500만원 한도, 돌연사증후군 사고 발생 시 1인당 1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집 공제료 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올해 1년 동안 안전 분야를 비롯해 체납징수, 교육지원 등 3개 분야 에서 괄목한 만성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대 핵심 시정목표의 하나인 시민 우선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WHO사업모델인 광주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2년도 광주시 손상사망률과 대비해 2016년 운수사고 사망률은 10.4명에서 7.9명으로, 부상 사망률은 60.3명에서 57.3명, 자살 사망률은 34.2명에서 33.9명으로 손상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시는 올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억3천600만원을 들여 184개소에 CCTV 556대를 설치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예방 및 검거 확대를 위해 19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 197-1(구 경안동 행복복지센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 주·정차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천884대의 영상을 통합 연계해 24시간 범죄 및 안전 감시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범죄 검거율이 전년도 보다 11% 증가하는 등 안전한 광주시 구현에 이바지 하고
(경기뉴스통신) 제3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지난 2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동호인과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 체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 청정광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생활체조대회는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밸리댄스, 라인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방송댄스 등 11개의 단체팀이 출전해 역동적이며 활력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공연 내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문섭 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가 활성화돼 건강한 광주시 조성에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이 화합하고 생활체조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교열)은 오는 9일까지 2018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독서, 문화, 학습 등 유·아동 및 성인,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며 시립중앙도서관 및 4개 분관(오포·곤지암·초월·능평)의 총 57개 강좌로 강사 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강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희망자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제출한 강의계획서, 강의경력, 자격증 등을 평가해 오는 17일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교열 관장은 “매년 강사를 공모해 강사의 신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강좌의 질적 향상을 구현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시민들에게 ‘Clean’광주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구구단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일자리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시행하는 희망구구단 사업은 ‘일 잡구 꿈 키우구 미래로 가는 계단’의 줄임말로 총 사업비 3억4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11개 사업장에 96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희망구구단 사업은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존 최저임금(6천470원)이 아닌 광주시 생활임금(7천10원)을 확대 적용한 사업으로 시민 밀접 생활환경 개선과 기초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국제 안전도시 인증 발판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일률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효율적인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의 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일반현황과 재정규모, 2017년도 건의사항 추진결과, 2018년도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 주민들과의 대화(질의·답변 등 의견수렴) 등이다. 읍·면·동 개최 일정은 16일 오포읍·광남동, 17일 남한산성면·송정동, 18일 초월읍·경안동, 19일 퇴촌면·남종면, 20일 곤지암읍·도척면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건의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억동 시장이나 해당 국·과장 등 실무부서 관계자가 답변한다.”면서 “많은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2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 5대 추가 도입을 위한 품평회를 시청 내 의회동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표자, 복지차량 전문 납품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 편의장비 장착여부,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시연, 질의응답 등 차량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했다. 시는 지난 2015년 1월 9대의 차량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시작했으며 2016년 5대를 추가 도입해 총 14대를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이용현황을 보면 2015년 1만630건, 2016년 1만8천979건, 올해 9월말 현재 1만6천720건 등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5월 추가 도입차종 선정을 위한 이용자 설문조사(176명)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74%(131명)의 이용자들이 올뉴 카니발(슬로프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덕순 부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차량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우리시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정해 향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수치정사영상) DB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 DB 구축은 주요도로 개설이나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구축한 항공사진은 지난 5월에 촬영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이다. 시는 항공사진 DB를 구축해 시의 지형변화 정보관리, 매년 시행하는 개별 주택가격 조사·산정, 도시계획, 시설공사, 재산관리, 산림·농지, 환경, 방재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기초자료 및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수치정사영상) 구축사업을 통해 확보한 항공사진을 갱신해 변화하는 지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공간정보를 활용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항공사진을 활용,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에 최신의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등의 공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9일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 86면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송정동 346-44 일원에 부설주차장 62면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1층 광장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 24면을 지정하는 등 총 86면을 추가로 설치·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3층 주차장에 공용차량 주차구역도 별도로 지정해 공용차량의 체계적 점검 등을 통한 효율적 차량관리로 유지 관리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불편 사항이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5부제 시행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민원인들의 주차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7일 생활 속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무료로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평소 영세 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시는 김준성, 구자복, 장채원, 남지희, 경은희, 최인호 세무사 등 6인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활동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다만,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 세무사라는 유용한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세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아 생활 속에서 겪는 세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