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종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5일 스웨덴 북미 실무협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남북교류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내년은 한반도 평화분위기 흐름을 살리고 이어나가기 위해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의 전진기지인 파주시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추진할 파주시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심의한 계획에 따르면 파주시는 내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파주-개성’간 농업 협력사업,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남북체육교류협력사업, 북한 어린이 영양지원사업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파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공모, 문화·경제교류 관련 남북공동학술포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촌과 운정신도시를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오는 11월 4일 개통할 계획이며 해당 노선에 파주시 최초로 전기차가 운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금촌역~산내마을~야당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6개 업체 중 전기버스를 제안한 ㈜맑은교통이 해당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노선번호는 085번으로 운행구간은 금촌역~금릉역~산내마을~한빛마을~야당역 연결하며 전기버스 10대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금촌역에서 첫차 5시 20분 막차 24시 5분이며, 야당역에서 첫차 6시 막차 24시 45분으로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촌과 운정신도시는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높아 많은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하고 있으나 운정1,2지구 중 비교적 늦게 입주된 산내마을은 금촌과 직결 노선이 없었다. 이에 산내마을~금촌을 오가는 승객들은 최소 1회 이상 환승을 하거나 다율교차로 정류소까지 300~1천m 이상을 걸어 078번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마을버스는 지방도 56호선을 따라 금촌과 산내마을을 최단거리로 운행하며 통행시간은 10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DMZ곤돌라㈜, 파주시행복장학회 등 파주시 출자·출연 기관 직원이 함께한 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한국청렴윤리연구소 대표원장인 이지영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문화 사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지속가능한 청렴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앞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음주운전 근절·부정부패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파주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파주시 모든 공직자가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오늘‘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공원녹지과 남명우 도시공원팀장을 선정했다. 남명우 팀장은 항상 능동적으로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마을정원만들기 확산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경기도 정원문화발전 및 진흥에 기여해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이용욱 의원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파주시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은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를 발굴 선정해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관계자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파주시의회 의정대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며 “지난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 공직자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칭찬공무원 선정을 10월에 두 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2019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에 ‘기관협업을 통한 토지분할 간소화’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이 참여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19건의 개선사례가 출품됐고 서면심사, 온라인투표, 전문가심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파주시가 출품한 ‘기관협업을 통한 토지분할 간소화’는 민원인이 토지분할관련 개발행위허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분할 측량신청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최대 38일 소요됐던 민원처리기간을 23일로 단축한 제도로 인허가 행정업무의 개선을 이룬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됐다. 이번 개선사항은 파주시 지역발전과, 토지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존 토지분할 절차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기관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서가는 지자체로서 파주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시민 삶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25일 서초동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고양지원의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 청원문을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춘표 고양시 부시장과 함께 청원문을 전달한 후 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150만 파주·고양 시민들이 보다 개선된 법률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파주시와 고양시는 인구가 150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사법서비스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파주시민은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의정부지방법원까지 왕래하느라 헌법이 보장하는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물리적·심리적 시민 불편은 점점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동 청원문에는 남북교류 확대와 통일을 대비하고 파주·고양 지역의 낙후된 사법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고양지원의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에 대해 법원행정처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청딱지개미반날개’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화상벌레라고도 불리며 크기는 1cm이하로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통형이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다른 것이 특징인데 복부 중간의 딱지 날개는 파란색 또는 초록색의 금속성 광택을 나타낸다. 날개가 짧아 날 수 없으며 대부분 논밭, 하천변, 썩은식물, 낙엽에서 서식한다. 다만, 야행성이라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으므로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커튼을 사용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청딱지개미반날개가 감염병을 일으키는 해충은 아니나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하므로 직접 만지거나 맨손으로 눌러 죽일 때 붉은 발진과 물집, 불에 덴 것처럼 소양감과 작열감이 생길 수 있다. 지난달 완도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나타난 이후 파주에서도 화상벌레 출현 신고가 늘어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집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절대로 만지지 말고 가정용 살충제를 충분히 뿌려 도구를 이용해 제거해야 하고 피부상처는 2~3주 후면 자연치료 되나 불편함이 심하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경로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방제적기에 맞춰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예방나무주사 및 기타고사목 제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소나무류에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약제를 투여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발랑리 일대 임야 88ha에 대해 6천700만 원을 투입해 소나무류 1만2천700본을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광탄면, 파평면, 맥금동 일원의 산불피해지 고사목 86본을 전량 파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김순태 파주시 경제국장은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라며 특히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의 행위를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단풍 여행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악산 출렁다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출렁다리 점검리스트를 작성하고 비상벨 작동여부, 앵커프레임 이상여부, 케이블 손상상태, 바닥 프레임 볼트 풀림 상태, 도장 상태, 난간 와이어 손상여부, 바닥판 손상여부를 점검했다.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향후 일일 점검을 실시하고 구조물관리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모든 시설로 확대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아카이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쓰고 기록하다, 우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산도서관은 마을 아카이브사업으로 2018년부터 ‘우리동네 문산’ 마을잡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아카이브’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활 글쓰기라는 용어로 대신해 누구나 쉽게 글쓰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현재 기록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기록이 상처를 위로하다’ 저자인 안정희 작가와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로 구성됐다. 안정희 작가는 ‘보통사람들의 생활기록, 인생이야기: 구술과 글쓰기’를 주제로, 강원국 작가는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쉽게 글쓰는 방법’을 주제로 각 2강씩 총 4강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파주시 본청 및 각 읍·면·출장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선발해 운영 중이다. 11월부터는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에 추가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처리기동반을 운영해 고령화된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입산객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입산 시에는 화기나 인화 물질의 휴대를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은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디지털기록관의 아카이빙 스튜디오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한 디지털기록관은 기존 디지털자료실에 기록관 기능을 더해 급속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파주의 기록을 수집· 관리·활용하기 위한 공간이다. 디지털기록관에서는 파주의 향토·행정자료와 파주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데 향후 수집되는 자료들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시·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기록관에는 아카이빙 스튜디오, 필름 스캐너, 포토 프린터, 고화질 대형 스캐너 등 개인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사진이나 영상을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 누구나 기록관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로 변환해 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카이빙 스튜디오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의 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개발행위허가시 새로 개설되는 진입도로의 기부채납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토계획법’ 개정 건의 안건을 지난 18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출해 원안 가결시켰다. 개발행위허가를 진행할 때 개발사업자는 법정도로에서 사업부지까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를 개설해야 하는데 진입도로의 토지소유권이 사업 완료 이후에도 개발사업자에게 있어 개발사업자가 다른 의도로 재산권 행사를 할 경우 그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실례로 토지소유자는 진입도로를 장애물로 막아 통행을 어렵게 만들거나 파손된 도로를 시에서 보수하고자 해도 보수 동의를 해주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도록 하는 방법으로 재산권을 행사한다. 이런 일들은 전국에 걸쳐 발생하는 공통된 문제로 공공이 이용하는 도로를 개인이 소유함에 따라 발생되는 부작용이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부채납을 강제규정으로 명시하고 기부채납한 개발사업자에게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국토계획법 개정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국토교통부 건의를 추진 중이며 전국 사례를 조사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
(경기뉴스통신) 윤희정 파주시의원이 광탄면 태극기마을에 독립애국지사 107명을 기리는 태극기를 설치하고 조리읍에 인도를 설치하는 등 오랜 주민숙원사업과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탄면 발랑리는 지난 2012년 파주 항일운동의 발상지로 태극기 마을로 선정돼 집집마다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마을이다. 지난 2016년 8월 15일 토지주로부터 기부받아 ‘파주독립 광탄공원 및 항일독립운동 기념비’가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이 마을 랜드마크인 태극기가 부족해 초라하다는 민원이 있어왔다. 이 항일독립운동 기념비에는 파주의 독립운동가 107위의 명단이 기록돼 있어 이를 기리기 위한 107기의 태극기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또한 그동안 조리읍사무소 앞 인도에는 항상 무단 방치 차량과 농기계 등이 방치되어 있었다. 사람이 다니는 인도이나 정비되어 있지 않아 차량이 무단 주정차 되어 있기 일 수였기 때문에 조리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왔다. 이에 윤희정 파주시의원은 수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 예산 5천5백만원을 확보해 파주독립 광탄공원에 시 독립애국지사 107명을 기리는 태극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화단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 경제진흥원 경기 R&DB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이혁근 한국콩연구회장이 농업인상과 부상으로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혁근 회장은 파주시 전역에 장단콩 재배와 관련한 신기술의 보급과 농산물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호밀재배 후 부산물 투입 등으로 토양비옥도를 향상시켜 콩, 우리밀 2모작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우서문화상 시상식은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4회째로,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포상 및 지원하며 농촌진흥운동에 일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 선생의 실사구시와 개혁정신을 계승해 선진사회를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혁근 회장은 “농업인으로서의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발전과 우수한 콩 신기술 개발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