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문화·레저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2탄’을 22일부터 진행한다. 지난달 시작한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더욱 큰 할인 혜택을 담은 새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와 친구를 맺으면 용인의 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카톡친구’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민속촌, 롯데시네마, 플라이스테이션, 짚라인 용인 등이다. 한국민속촌은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이용권을 최고 42% 할인된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용인기훙관과 용인역북관은 주중 7000원, 주말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콤보세트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처인구 포곡읍의 플라이스테이션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신나는 어드벤처인 용인짚라인 이용료는 20% 할인해준다. 짚라인은 숲속의 높은 나무나 기둥에 설치된 튼튼한 와이어에 건 트롤리를 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7일 최근 도로 무단점용으로 민원을 일으키고 있는 역북지구 내 상점과 노점들을 계도하고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일부 점포에서 도로를 무단으로 점용한 채 가게 앞 영업을 하거나 상품을 쌓아두는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해 단속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도로에 의자나 테이블을 내놨거나 상품을 쌓아둔 점주들에게 즉각 철거토록 계도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를 무단점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역북지구 내 도로나 보도에 테이블이나 의자, 물건 등을 쌓아놓고 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파악한 상태이며, 이번 계도와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이어질 경우 강력한 단속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보행권을 지키기 위해선 점포주들의 과도한 경쟁 자제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설이 노후한 기흥구 구갈동 금화5 어린이공원을 도심 속 생태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공원은 시 최초로 정원 꾸미기 개념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시는 3500㎡ 공원을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정원 산책로 공간,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만들었다. 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엔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외나무다리건너기, 흔들다리건너기. 그물망건너기. 균형잡기 등의 놀이대 5종을 설치했다. 정원 산책로 구간엔 하늘국화, 아이리스 등 85종 9829포기의 꽃을 심어 겨울철 외에는 늘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황토 포장을 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아울러 주민들이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와 청단풍 등 수목 5종을 심어 숲을 만들고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도비 9천만원을 포함해 3억원이 투입됐다. 한 주민은 “보도블럭이 깔려 있고 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던 기존 공원과 달리 훨씬 예쁜 공원이 됐다”며 “아기
(경기뉴스통신) ‘창고 안에 높이 쌓은 선반을 H빔으로 고정해 층을 늘린 것처럼 사용했다면 세금은 어떻게 될까.’ 용인시는 이 같은 기발한 착안을 한 용인시의 세무조사팀이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세무조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세무조사팀은 최근 높은 층고의 창고를 지은 뒤 창고 안에 높게 쌓인 선반들 중간에 별개의 층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세금 부과 가능성을 분석했다. 층고 10m가 넘는 창고에서 일반 선반으로는 물건 적재가 쉽지 않기에 선반사이를 층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메자닌랙’을 설치하는데, 이 때 시설물의 안정을 위해 H빔 등으로 고정하면 건물과 일체화된 시설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시설 설치비용을 건물신축비용에 포함시켜 취득세를 추가로 징수하는 것이 옳다고 보고 세금 부과에 나섰다. 관계법인이 이에 불복해 경기도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경기도는 이유가 없다며 불채택 결정을 내려 용인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 내용을 담은 용인시 세무조사팀의 ‘물류창고 시설장치’ 주제 발표는 경기도의 세무조사 업무 연구과제 최우수 사례로 선정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제헌절인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어 태극기를 선양했거나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시민 37명을 표창했다. 이날 태극기를 보급·선양하는 등 나라사랑 확산에 기여한 처인구 포곡읍 이관우 씨 등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자동차전문정비업소를 성심껏 운영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7명도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나라와 시민을 위하는 길에 앞장서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정신장애인 20명과 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한마음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1시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이 합창 공연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주민과도 소통하려는 것이다. 이날 합창단은 과수원길, 사랑이여, 밀양아리랑 등 6곡을 선보인다. 지휘를 맡은 엄인준 테너도 ‘오솔레미오’로 독창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매주 한자리에 모여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파트를 하나의 하모니로 맞추는 연습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라며 “재활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들에게 큰 용기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병, 우울증 등을 갖고 있는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마음합창단은 2014년 창단해 이듬해 제4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 제1회 프리허그 데이 기념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17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맘 통통 성폭력 상담센터 차영순 강사가 어린이들의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갖도록 도왔다. 또 애니매이션 영상으로 원하지 않는 접촉이나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이 닥쳤을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여름 침구류와 잠옷, 보양식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과 동 직원 3명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생활여건을 보살폈다. 이날 전달한 용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용품을 마련해 준 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16일 읍사무소 인근 도로변 유휴지와 읍사무소 출입구 등에 여름 꽃을 새로 심었다고 밝혔다. 지난 봄 청사 주변에 조성한 꽃밭을 새 단장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읍 직원 40여명은 페라고늄, 아스타, 국화 등 여름꽃 500포기를 심었다. 이동읍 관계자는 “읍사무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꽃밭을 잘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어르신 대상의 건강 지킴 프로그램 ‘건강백세’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신봉동 주민센터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신체·정서적 활동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소근육·관절 사용, 실버체조, 건강댄스 등의 프로그램과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봉동 주민센터로 방문·전화신청 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5월21일~7월30일까지 관내 70세 이상 국가유공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독서캠프’를 열기로 하고 2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방학을 맞아 붐비는 휴가지로 떠나는 대신 온 가족이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고 서로 친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다. 팀별로 3~5명씩 15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자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시는 25일 오전10시부터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참가자들은 8월4~5일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로 풀어보는 가족 독서골든벨, 가족 풍선 얼굴 만들기, 우리가족 책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권오준 생태 동화작가가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력’을 주제로 북 토크쇼를 진행하고, 유희재 래퍼가 랩으로 책을 소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지영 동화작가의 진행으로 가족사진 · 가훈 · 독서명언 등을 담은 우리가족 책 만들기 체험을 하고 캠프 후엔 가족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우리가족 독서 다짐식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 체험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설이 노후한 기흥구 구갈동 금화5 어린이공원을 도심 속 생태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공원은 시 최초로 정원 꾸미기 개념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시는 3500㎡ 공원을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정원 산책로 공간,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만들었다. 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엔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외나무다리건너기, 흔들다리건너기. 그물망건너기. 균형잡기 등의 놀이대 5종을 설치했다. 정원 산책로 구간엔 하늘국화, 아이리스 등 85종 9829포기의 꽃을 심어 겨울철 외에는 늘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황토 포장을 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아울러 주민들이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와 청단풍 등 수목 5종을 심어 숲을 만들고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도비 9천만원을 포함해 3억원이 투입됐다. 한 주민은 “보도블럭이 깔려 있고 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던 기존 공원과 달리 훨씬 예쁜 공원이 됐다”며 “아기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 육성을 위해 내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참여할 생산단체를 오는 8월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종을 집중 지원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의 생산자단체이며 지원 품목은 용인의 특화 농산물이거나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신규 품목이다. 사업비는 단체 당 최대 30억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경우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단체는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장비 구축과 관련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시청 농업 정책과, 각 구청 산업과, 읍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시 농정심의회를 거쳐 경기도의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6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농업인들이 3개 부문에서 대상과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31개 시·군 73개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8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시는 UCC팀플레이, 사이버농입연구회 활동 경진, 실천노트 작성 등의 부문에서 대상을, 농산물 홍보 라이브 방송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정보화 농업슬로건 아이디어 경진, 농업정보화 2.0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특히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부문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 활성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소득창출 우수 사례로 뽑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중앙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출전한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관내 농업인들이 SNS와 IT기기를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 축구협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2023 FIFA 여자 월드컵’개최 도시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남·북한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기를 개최할 요건을 갖춘 후보도시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천연잔디구장인 용인시민체육공원이 3만7155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점을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도시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주 경기장 외의 훈련장과 4성급 이상 호텔 4개, 3성급 이상 호텔 5개 등 9개의 호텔을 보유한 점도 내세웠다. 지난 4월 용인시민체육공원의 첫 A매치 경기로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아이슬란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거둔 만큼 국제 대회를 유치할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후보도시의 요건을 평가해 7월30일 최종 선정된 6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FIFA 여자 월드컵 대회 개최국은 FIFA 평의회서 2020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