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장애인 복지 발전의 중심이 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기념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숭동일원에 총 92억원을 들여 5천21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999㎡, 지상2층 규모로 건립했다. 복지관 1층에는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고객상담실, 강당,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카페 등이, 2층에는 통합사무실과 재활치료실, 부모·아이쉼터,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정신도시 등 도시개발에 따른 늘어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일 400여명, 연간 6만8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나아가 사회통합의 가치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관식은 장애인합창단과 전자현악 샤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개관 기념식, 시설관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종합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원하고, 건전한 성 문화 조성을 위해 ‘노인성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성인식개선사업은 노인을 대상으로 성 관련 올바른 정보의 전달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성 문제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어르신의 올바른 성, 아름다운 성 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일자리, 노인대학 등 노인이용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성교육·성상담, 개인 성상담, 집단프로그램, 노인성인식개선 캠페인 등이다. 지난 5월 15일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노인이용시설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성교육·성상담을 통해 노년기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은 오는 11월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 복지사업팀으로 전화로 신청 후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주민정 관장은 “노인성인식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시 어르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8일 양주시 양주2동 소재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고읍성당 봉사위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남편과 자녀들을 20여년간 양육하면서 자신도 정서적 어려움을 갖게 되어 주거지 청소를 신경 쓰지 못하며 살다보니 주거지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옷과 책 등이 방치되고 있었고 주방도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에 문제가 있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고읍성당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20년간 쌓여있던 거실의 옷과 책장 그리고 주방 살림을 정리해줬으며, 수납장 구비, 공간활용 등을 위해 추후 한차례 더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참여한 대상자는 주거내부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기뻐했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하였으며, “아이들이 집에 오면 새집인 줄 알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대상자 가구의 수납가구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지가 쾌적하고 환하게 달라지면 대상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매월 유동이 많은 장소를 찾아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양주경찰서 앞 민원인주차장에서 경기북부자동차점문정비사업조합 양주시지회 이정연 회장 외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상점검을 진행, 휘발유차량은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배출가스 농도를, 경유차량은 매연 농도를 측정,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측정값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 차량정비를 통해 개선하도록 안내한 후 간단한 정비 상담 지원과 함께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등 소모품 일부를 무상으로 보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매월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과 차량관리 상담을 실시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출발, 급제동, 공회전 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습관 실천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주시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향후 2년간 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전정보공개 대상 정보 목록의 적정성과 내용의 충실성 등을 점검하고 추가 공개대상정보 제시, 정보공개제도 개선 건의 등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선발한 22명의 모니터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전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를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해 약 1천만원의 목돈을 환급해 주는 등 청년들이 자산을 불려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4세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가입자, 청년구직지원금 참가자,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참여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가능 조회 후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8월 5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대상 3개 사업, 노인대상 2개 사업, 장애인대상 1개 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17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이하, 노인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7일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태풍, 홍수,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약자 방문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지정·관리, 폭염 저감시설 확충, 양주시 자율방재단 재해 취약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5일 오후 2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흰 지팡이 홀에서 경기 북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증진을 위한 경기 북부 장애관련기관 공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동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거주 장애인 및 가족의 권리 옹호와 권리증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위한 상호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장애관련 기관이 협력해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에서 진행한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의 곤충요리 시식회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곤충 식품산업 성공전략을 위한 농촌진흥청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곤충산업중앙회와 양주시가 후원하는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이 산학연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개발된 다양한 곤충식품 전시와 함께 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의 시식회, 학술행사 등이 진행됐다.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는 이번 행사에서 경민대학교와 협력해 식용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곤충요리는 신선한 채소와 견과류에 식용곤충을 곁들인 ‘모듬 샐러드’, 곷벵이, 귀뚜라미, 고소애를 혼합한 ‘모듬 식용곤충 컵밥’, 식용곤충과 코코아, 녹차가루를 넣어 만든 ‘식용곤충케이크’ 등 8종으로 참석자들에게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방 약재와 과일농축액을 이용해 만든 건강음료 ‘꽃벵이 음료’와 열량이 적으면서 고단백 섭취를 할 수 있는 ‘식용곤충 모듬샐러드’는 웰빙 간식으로 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청소년봉사단 RCY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김삼수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홍성표 양주시의회 부의장과 한미령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최석환 사무처장, 김옥현 본부장, 강성옥 경기북부봉사관 관장, 박주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장, 곽문용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경기도협의회장, 임현숙 뷰티생활문화연구소사업단장최정순 예원예술대학교사회봉사센터장 겸 RCY 지도교수, 장예진 예원예술대학 RCY 신임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국민의례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도교수 위촉, 선임증 전달, 회기 및 회원 배지 수여, 회원맹세, 회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삼수 총장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RCY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예원예술대학교 RCY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참다운 봉사로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RCY는
(경기뉴스통신) 불볕더위의 기세가 한창인 요즘, 단체 급식을 하고 있는 장병들은 많은 체력소모에 입맛을 잃기 쉬운 반면, 식중독을 비롯한 위생환경은 더 열악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7일, 화살머리 지뢰제거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제6공병여단에서는 예하 병영식당에서 근무하는 조리병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급식의 질 향상과 위생적인 조리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2019 청솔쉐프경연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부대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출전한 본선 경연에서는 조리 준비는 물론 요리 전 과정에 걸쳐 위생상태를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했고, 실제 군 급식에 사용되는 부식 재료를 가지고 야전부대에 급식할 수 있는 메뉴 적용 가능성을 우선하는 등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경연에 참가한 장병들은 2인 1조로 팀을 꾸려 급식되는 재료를 활용하기 위한 그간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대부분 호텔조리학과나 재학생이나 요리사 자격을 따고 실제 요식업계에서 다년간 수련했던 참가자들이 많아서 요리의 맛은 물론 장식까지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수준 높은 경연이 펼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시 ‘나리농원’에 꽃양귀비, 청보리, 사계장미가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51-56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시민을 위한 체험관광농원으로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봄에는 꽃 양귀비와 사계장미, 청보리를, 가을에는 천일홍과 꽃 댑싸리, 핑크뮬리, 퍼플뮬리, 가우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양주시는 지난 2012년 경기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대체농지부지를 매입해 체험관광농원을 조성했으며 양주꽃밭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올해에도 나리농원의 123,637㎡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한 계절별 14여종의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 형형색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천일홍,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꽃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양주 천만송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에코트㈜에서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미세먼지차단마스크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트㈜는 지난 2014년 창립,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방역마스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곤약, 하루 견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자연과 사람이라는 가치 아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며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진 대표와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미세먼지차단마스크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현진 대표는 “미세먼지가 어르신들의 건강문제에 직결되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차단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양주시 나눔문화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미세먼지차단마스크를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옥정호수도서관의 1층 자유열람실에 시민 참여형 서재인 ‘천만시민의 서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천만시민의 서재’는 도서관 개관 시 기본 장서부터 시민이 원하는 책, 소장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구성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관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가에 비치할 추천도서 공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권수는 1인당 1책이며 추천도서는 도서관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종교·정치 편향적이거나 문제집 등은 제외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양주시 사서로 구성한 ‘사서 협력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00권을 선정, 추천인과 추천사유를 기입해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추천도서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도서 대출 시 1년 동안 대출권수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만시민의 서재’를 통해 도서관 개관 시부터 시민이 원하는 자료를 선정해 구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