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0월부터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에 불법주정차한 차량을 일반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 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해 신고할 경우과태료를 부과하는‘주민참여형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 밀집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신고사진이 단속기준 및 위반사실에 부합하는 내용이 입증되어 인정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단속없이 법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신고사진은 현재 CCTV 단속기준과 동일하게 1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차량에 대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1차, 2차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신고가 유효한 시간대는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점심시간대 12시부터 14시는 제외) 촬영된 사진으로써 촬영한 날로부터 2일 이내〈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해 신고하여야 신고 요건이 충족되며, 신고 된 사진을 종합 확인하여 위반사실이 인정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가 올바른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로 신고 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되어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8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2018년도 사업비(국비)가 확정 통보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돌다리~왕숙천에 걸친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경부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비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복원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약 350억원이 예상되며, 이중 국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85%에 달하는 약 3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국비로 충당 가능하여 시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본 사업은 총 연장 810m 구간에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복원사업 확정으로 도심 속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추진하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4일~15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에서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부터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동구릉 곳곳에서 왕릉의 풍경과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탐방, 체험으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체험행사로는 우리 가락과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왕릉 소리길 산책, 산림학자와 함께하는 왕릉 숲 생태탐방, 영조의 건강차와 수라, 음식에 담긴 애민정신과 리더십 얘기와 더불어 함께 차를 마시는 영조다방(茶房)이 동구릉 전역과 재실에서 펼쳐진다. 이어 문화제 공연은 왕릉의 가을분위기와 여운을 느끼게 해 줄 감성과 품격있는 형식들로 채워진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드넓은 왕릉에서 맘 넓은 왕들의 보호아래 잠시 기댈 수 있도록 기획된 쉬어가는 음악회‘휴(休), 하늘을 보다’(숭릉)를 시작으로 먹번짐의 특별한 멋과 우리 가락이 함께하는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찰나에 피다’(수릉),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 해설과 우리 노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화통(畵通) 콘서트’(수릉)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여성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일대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9월에 추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서 ‘혼자’있다는 불안한 심리에서 ‘함께’있다는 안정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구리시만의 안심구역을‘동행길’이라 네이밍(Naming)하여, 혼자가 아닌 소통과 안전이 동행한다는 의미로 시각화했다. 시각화된‘동행길(안심구역 네이밍)’프로젝트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안심구역(전통시장일대)에 위급 상황 시 비상벨 위치와 번호가 식별이 가능하도록 조명을 11개소 설치하였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로고젝터라는 LED홍보장치로 범죄예방을 위한 구역별 메시지를 주어 12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경찰서와 시민경찰봉사회 등 관련기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구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6일부터 규제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관련법 개정사항의 반영 및 상업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제한을 완화하고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기준 명확화 등을 개정하는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조례는 ▲개발행위에 따른 이행보증금 산정 및 예치 방법 ▲상업지역에서의 건폐율, 용적률 완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의 건축제한 완화 ▲상업지역 내 생활형숙박시설의 입지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도시계획 조례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일부 규제 완화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신 성장 입지 공간 마련 일환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3개 시·군을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는 경제단체로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일 백경현 시장이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그곳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최첨단 산업 육성 및 기업 입주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뜻을 전달한 이후 이루어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동부지역의 최첨단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등 최첨단 기업의 입주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최첨단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경우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기본 골격인 개방, 공유, 협력의 4차 산업의 우수한 기업들의 대거 유치 및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접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레아 시하누크주 윤민(YUN Min)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우의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합의하고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구리시 관계자로부터 일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경현 구리시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시하누크주는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있는 국제적 휴양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로 무궁부진한 발전가능성이 잠재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을 시작으로 향후 경제, 유통, 문화, 관광,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공동발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민 주지사는“구리시민과 시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고, 특히 한강변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돌아가면 구리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널리 알려 나가고, 이번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시아누크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은 지난 2월 구리시의회 민경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7,300만원 중 도비 1억 3,650만원을 지원받아 토평정수장에 1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양광 모듈을 기존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설치하며, 완공 후에는 하절기의 경우 그늘막 확보로 시민편의 시설로도 제공된다. 또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하므로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28,000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마지막 유서 깊은 자연습지인 이문안 저수지 새단장 공사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말 늦가을에 조기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을 학수고대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국도비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이문안 저수지 1만9천926㎡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터파기 등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산책로, 수목정비, 바닥분수, 도섭지, 전망데크 조성을 당초 올 연말까지 복원을 완료키로 했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종합조경의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어 설계도에 나타난 계획된 모든 공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저수지에는 이미 물이 차 있고 실개천 및 잔디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시에서는 지금의 속도라면 당초 일정보다 최대 2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늦어도 단풍이 지는 늦가을쯤인 10월말이면 일반에 공개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전의 모습과 전현 다르게 ‘환골탈태’하는 이문안 저수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정 단축에 따른 만일의 부실을 철저히 점검함과 동시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나무숲과 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되어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하여 오는 2021년 준공 목표로‘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필요한 재원의 대부분을 시비 포함 국비로 조달키로 했다는 것이다. 약35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현재 환경부에 ‘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신규 공모 사업으로 신청한 가운데 총 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구간에 교량3개소, 친수시설, 생태수로 및 습지 등을 조성하는 도심속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하는 계획이다. 시는 실제로 인창천 생태하천이 복원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도심에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태체험 공간 제공 및 지역 주민들의 힐링 휴식처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복원 사업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추진하는 만큼 완공 이후 도심지역에 구리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이자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5만 9천㎡ 규모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단지에서‘세대공감·오감만족, 코스모스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약 18,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단연 으뜸으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과 구리시를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곳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나운서 김홍성의 사회로 진행되는 23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리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SES 메인보컬 바다, 한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더원을 비롯해 구리시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인 문정선, 알에스프레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폐막공연에는 인기가수 이현우, 김정민, 캔, 김연숙 등이 출연해 멋진 가을잔치를 빛낸다. 특히 예전과 다르게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체험요소가 빈약한 점을 보완하여 100㎡ 규모의 워터 워크볼 체험장과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하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관내 거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참전특별위로금, 명절위로금 등 특별수당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되는 수당은 6.25와 월남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던 년 1회 참전특별위로금을 80세 미만은 5만원에서 20만원, 80세 이상은 2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3.1절과 8.15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지급되는 특별위로금은 각 10만원에서 각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전원에게는 설과 추석명절시 각 10만원씩 명절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며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사망 시 지급되던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따라서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의 경우 34만원까지의 인상효과를 보게 되는 것으로, 이번 특별수당은 인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지만 현재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고려한 것이다. 백경현 시장은 “예우 특별수당 대폭 인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후손에 대한 당연한 대우이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더 나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섬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해마다 5월이면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 후 버려지던 유채꽃을 유채기름으로 추출해 친환경 천연비누로 이를 시 홍보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제17회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 당시 백경현 시장은 “유채꽃 축제가 끝난 후에도 유채를 폐기처분하지 않고 유채기름과 천연비누 등을 생산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지 4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 실제로 시는 백경현 시장의 약속 이행을 위해 유채꽃 축제가 종료된 이후 7월초까지 유채 베기 및 건조과정을 거쳐 총 360kg의 유채씨를 수확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유채기름 72리터를 추출했다. 이어 유채기름에서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친환경 천연비누 200셋트를 제조하여 시를 방문하는 주요 외부인사와 타 시군 벤치마킹 방문 시 구리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특화된 기념품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는 3.3㎢라는 좁은 면적과 개발제한구역 및 과밀억제권역 등 중복된 규제로 인해 도시의 상징성을 대표할만한 홍보기념품조차 부족한 실정에서 이번에 축제 후 폐기되던 유채를 채취해 시를 널리 홍보할 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을 본격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차량 총 9대를 구리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 1·2급 및 65세 이상으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행지역은 구리시 전역,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전역 편도운행이며 출발지는 구리시 관내를 원칙으로 하며,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운행요금은 기본 10㎞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특별교통수단을 이용 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 결과가 통보된 후에 콜 상담전화나, 팩스, 홈페이지, 스마트폰(구리시 행복콜)을 통해 차량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및 접수 문의는 1577-3659로 이용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내년에는 차량 3대를 추가로 확보해서 더 많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갈매지구에 1680번(갈매지구~잠실역)버스 운행을 확정하는 한편 남양주시와 협의로 169번(청학리~갈매지구~청량리)노선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갈매지구 입주민들의 버스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서울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갈매지구 입주민들이 서울 방향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워 불편을 호소하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의 오랜 협의를 통해 지난 2016년 11월에 75번(갈매지구~화랑대역~태릉역~석계역) 노선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시는 갈매지구와 잠실역 구간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경기도와 국토부 및 경기여객 측과 다각도로 협의를 진행해온 끝에 오는 9일 05:50부터 이 구간에 직행좌석버스1680번을 운행하게 되었으며, 운행 시작 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시는 기존 47번 국도를 경유하는 7-5번을 169번으로 변경하여 노선을 ‘청학리~갈매지구~청량리’로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갈매신도시 입주 시작과 함께 제기됐던 서울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