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무관리전산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진행했다. 사무관리전산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입을 지원하고자 한글·엑셀 등의 오피스활용 교육으로,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속적인 학습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업무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은 인턴십 업무협약이 체결된 사업장과 연계되어 최장 3개월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식에서 한 청소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엑셀 기초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후에 심화교육으로 자격증까지 꼭 따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임정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본인이 이루고 싶은 일을 하는데 한 발 더 나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이후에 관련 학습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는 사무관리전산과정 외에 자립지원프로그램 바리스타자격과정, 캐릭터디자인과정, 웰빙요리과정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립미술관은 2019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시 ‘가족의 정원’전 기간인 오는 25일 1일간 차별화된 미술시장인 지역생활문화축제 제13회 별별 아트마켓을 미술관 앞 열린 광장에서 지역예술가들인 셀러 70여명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립미술관의 별별 아트마켓은 지역작가 창업기반조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각종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지역문화의 새로운 붐을 조성하기 위해 군립미술관의 기획전시사업과 연계해 지역민들이 직·간접적으로 만나 문화와 더불어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작은 미술축제이다. 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별별아트마켓이야말로 지역작가들의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시대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트랜드로서, 양평군립미술관이 지역미술발전과 문화도시 브랜드를 높여줄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행사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이번 별별아트마켓에 참여하는 70여개 셀러 부스에서는 순수마켓의 예술작품과 상상블루 응용미술 등 생활에 필요한 수제품이 전시, 판매 될 예정이며 양평의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사물놀이, 난타 쇼, 바이올린연주, 국악 한마당, 추억의 발라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소장 70여명과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 4월 3차 남북 정상회담과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새롭게 실시되는 태극연습과 연계해 처음 시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훈련이다. 이번 보고회는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새롭게 실시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제고를 위해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부서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양평역, 양평중학교 등 8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는 국가위기대응 연습으로 문제해결형 도상연습이 실시되고, 28일 오후 4시부터 30일까지는 전시대비 연습으로 전시전환연습, 도상연습상황 훈련, 대테러 및 화재대피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정동균 군수는 “공직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훈련을 통해 위험가능성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이 논밭, 농수로 등에 버려져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별 농업협동조합 13개소에 폐농약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폐농약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집·보관·처리를 위해 ‘불용농약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를 작년 9월에 제정해 농업협동조합과의 협력체계구축의 기반을 마련한바 있다. 앞으로 쓰고 남은 폐농약은 거주지 읍·면 농업협동조합에 농약용기 그대로 농약이 누출되지 않도록 가져가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사철이 종료되는 11월에 농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폐농약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수거된 폐농약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안전하게 전량 위탁처리함으로서 쾌적하고 청정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평향교에서는 23일 지평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성년례는 인생의 사표가 될 훌륭한 어르신 즉 큰손님을 모시고 어른의 평상복을 입히는 의식 ‘시가례’ 어른의 예복을 입히는 의식 ‘삼가례’, 술을 내려 주는 의식 ‘초례’, 성년선서, 수훈 순으로 진행됐다. 23일 지평향교 성년례에서는 큰 손님으로서 박춘근, 황혜정씨가 참여했고 이경숙 양평예절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예부터 남자에게 어른의 복색을 입히고 관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에게 어른의 복색을 입히고 비녀를 꽂아 주는 계레는 성년이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식 절차이다. 지평향교에서는 의례의 격식에 따라 어른다운 성숙미를 일깨워 주고, 어른의 복식을 입혀 줌으로서 어른됨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박춘근 전교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집에서는 효도하며 밖에서는 윗사람을 공경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마음가짐을 깨끗이 하라 또 의리를 지키며 불의를 보고 용감히 맞서 주위의 칭송을 받을 수 있는 성인이 되라”고 수훈했다.
(경기뉴스통신) 지평도서관은 관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6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現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인 백인산 강사가 ‘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미’라는 주제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전형을 보여준 간송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고, 그가 수집한 문화재들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現 고려대학교 문화 창의학부 초빙교수인 정창권 강사의 ‘조선시대 부부 사랑 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부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알아본다. 접수기간은 두 강연 다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선착순 30명이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2층 늘배움실에서 늘배움 검정고시반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늘배움 검정고시반 학습자들 대부분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과거 학교를 다니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중등 검정고시 합격자 김은수 씨는 “교육하는 1년 동안 지각과 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고 1시간이나 일찍 나와 수업 준비를 했다.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오는 8월 고졸 검정고시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해 합격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수여식에서 축사를 해준 검정고시 1기 졸업생 선배인 허선구 씨는 “평생학습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이 자리에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며 살고 있다. 합격자분들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본인의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공부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양평군 늘배움 검정고시반은 중⋅고졸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종면에 위치한 수입초등학교를 방문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라는 문구로 제작된 금연선도학교 현판식과 선포식을 실시해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금연선도학교는 금연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에 의해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2개교로 수입초등학교와 양평초등학교가 2019년 제1, 제2호로 선정됐다. 금연선도학교 현판식에는 보건소장, 건강증진팀장 및 수입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포식은 학생대표가 평생금연서약서를 낭독하고 전교생이 서명한 서약서와 금연선도학교 지정서를 보건소와 학교에 각각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27일에는 양평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선도학교 선포식과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어린이집 현판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개방적이고 부모의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집을 뜻하며 아동학대 등 예방 목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26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하고 양평군 보육 발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원장님들이 보육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자 희망이기에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며 “원장님들의 열정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토로하고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양평군 보육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2일 재가암 환자 25명과 군 쉬자파크내 치유의 숲으로 건강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숲체험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온열요법 후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의 순환과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숲의 신선한 바람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갖은 것에 매우 높은 만족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평군은 재가암 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건강건강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강좌 및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첫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첫사랑 콘서트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이다. 첫사랑 콘서트는 5월과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5월 25일, 10월 26일 그리고 12월 14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진행되며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속에 지역주민들의 시낭송이 어우러져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첫사랑 콘서트는 문학평론가 김종회 촌장, 바이올린리스트 김시온, 기타리스트 임장순 외 2인, 사회자 김애리를 비롯해 공쥬니, 김경윤, 김미자, 김선영, 김은정, 김진숙, 박순옥, 박순희, 송정선, 송현주, 이혜숙, 장세란, 장은숙, 조매현, 조희균 등 지역주민들이 출연한다. ‘첫사랑 콘서트’는 매회 만석으로 진행되어 소나기마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는데,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의 주제이자 소나기마을의 아이콘인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학 강연, 음악 공연 등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소나기마을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황순원 문학의 아름다움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0일, 용문새마을금고를 마지막으로 상반기에 예정되었던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신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설치된 곳은 양평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신청사, 용문도서관, 양평병원, 용문새마을금고로 관공서를 비롯해 병원과 은행 등 증명서 수요처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설치위치를 고려했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위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시·공간적 불편을 해소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토지·지적·건축·차량·보건복지·농촌·병무·지방세·부동산·가족관계·수산·교육·국세청·건강보험 등 최대 86종에 달하며,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양평군은 현재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건수는 지난해 8만 9,800여건, 올해 5월까지 4만 500여건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의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과천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30여명과 25일 경기도 광명시협의체위원 120명이, 양서면협의체와 청운면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홍천군협의체위원 30여명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은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협의회와 군 협의체 7대 실무분과 과장이 함께 참석해 지자체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내용 공유 및 두 지자체간의 우수사업의 노하우를 나누는 교류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승 문화복지국장은 “양평군의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더욱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에 대해 2015년도 협의체 활성화부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3관왕을 차지한바 있으며 타지자체의 방문관련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각종 건설공사시 관내, 장비, 인력사용을 적극 유도하는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는 수의계약, 입찰계약시 건설공사 계약상대자에게 양평군 지역건설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업체의 자재 및 장비와 인력을 사용하며, 관내 하도급 권고, 체불임금 없는 공사 이행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의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조례’에 근거해 만든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는 그동안 이행이 부진하였으나, 요즘의 지역경제 침체를 타파하고자, 계약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관내 장비와 자재,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의 적극 이행을 통해 우리군 지역건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회계과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축산과에서는 군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17일 대농갱이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치어 67천마리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한강과 금강 등 중부지역의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민물고기 매운탕 중에서도 그 맛이 월등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보호가 시급한 어종이다. 이에 양평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약 387천마리를 방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