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이선미 관장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이영철 여행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세대들이 새로운 삶에 대해 가치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진행될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패밀리런 티셔츠가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해서 100점 이상 획득한 가족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금올림픽, 갯골모의고사, 패밀리요가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종료 후 함께 즐기는 갯골 퍼레이드에는 갯골의 동물친구들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 소품들을 착용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는 갯골 드레스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갯골 패밀리런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오후1시부터 30일 까지 요일별 선착순 300가족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그 중 5,000원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
(경기뉴스통신) 배곧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원예 봉사 프로그램’이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곧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배곧동 한신더휴아파트와 이지더원1차 경로당 2개소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쁜 화분 만들기&꽃차 대접’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정원사 양성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홍페페’ 나무를 화분에 심는 방법을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 꽃차도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0일에도 배곧동 호반1차, 한라3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봉사활동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더원 1차 경로당 어르신은 “이날까지 이런 특별한 대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며 “내 손으로 직접 심은 화분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기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아카데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황순우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등 본인이 참여한 재생 사례를 통해 공간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영감을 깨웠다. 또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 어떻게 시민들을 참여하게하고, 무엇에 가치를 함께 둘 것인지, 또 공간 재생에 예술가와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고민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수강생 조미순씨는 “강연 내용 중 ‘기억의 공유’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하수처리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에 대해서도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과 기억을 공유하여 장소를 새롭게 해석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그밖에 ‘맑은물상상누리
(경기뉴스통신) 목감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중점 시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로 정하고 청렴행정 실천 및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명찰제 운영, 올해의 청렴상, 청렴청사디자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명찰제는 청렴을 주제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다짐 문구를 조직도와 명찰 등에 실명과 함께 시민에게 공개해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이러한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산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민 추천을 통한 청렴상 제도를 운영해 수상자 명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청렴과 나눔의 선순환 물결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청렴상은 시민과 직원으로부터 청렴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추천받아 연말에 자체 시상할 계획이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청렴이지만 매년 관련 시책을 결의대회 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내고 마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계속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능곡동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능곡어울림센터 북카페 및 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기증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성된 북카페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매일 11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행복한 책놀이, 책속에 빠진 풍덩이, 말랑말랑 그림책 공작소 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재능기부를 포함해 3명의 강사가 독서지도 및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 계기로 어울림 북카페 이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제4차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지정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재생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8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15일간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착공이후, 입주기업과 근로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은 이를 수용하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입주기업의 가동률도 점차 하락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크게 약화됐다. 시흥시는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주차시설 및 소공원 확충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복합용지계획 등을 통해 근로자 편익시설을 확충한다. 더불어 업종 재배치 등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시흥시는 재생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 의견 수렴도 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산단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 및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광복절 시흥시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다양한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경축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날 경축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뮤지컬‘그날을 기약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역사특강 ‘역사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에게 유익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 별 약 3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한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나라
(경기뉴스통신) 정왕2동 관내 위치한 태림이불 DC마트는 지난 30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불 14채와 블라인드 10개를 후원했다. 이날 김병모 태림이불 DC마트 대표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사랑나눔 기증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정왕2동 내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명기 정왕2동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정이마을은 주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왕2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세대를 선정해 이번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상가상인회가 지난달 30일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능곡상가상인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능곡동 중심상가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1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계영 능곡상가상인회장은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능곡동 주민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 잘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에 함께한 김병무 능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기부해주신 능곡상가상인회에 감사하다”며 “능곡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0일 목감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유관단체장 등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 운영’, ‘커뮤니티 케어’ 까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를 위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이 날 강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과정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속의 김헌 박사가 맡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생 배경부터 구체적인 타시군구의 수범 사례까지 복지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흥시 내에서도 우수한 협의체인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직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을 더욱 활성화해 목감동의 주민력이 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을 경쟁력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고자 ‘다문화가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시흥시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이 직접 다양한 컨텐츠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은 관내 다문화가족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업안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기업의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및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일정 비율의 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총 4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업환경 개선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도비30%, 시비3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지원한다. 근로·작업환경 개선사업은 개소당 최대 3,000만원, 지식산엡센터 근로환경사업은은 개소당 최대 6,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근로환경 개선사업 분야를 신청할 경우에는 부담금의 1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도비40%, 시비30%, 자부담30%의 비율로 개소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본 사업을 신청한 기업 중 현지실태조사 및 경기도 심의를 거쳐 2019년 12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하중동 일대에 조성한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 테마별 연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어새, 금개구리, 백로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가시연, 빅토리아,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심어져 있다. 연재배하우스 앞 열대수련 전시포에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세계 각국의 열대수련 12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해살이풀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서‘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가시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대규모 습지준설과 수질오염에 취약함에도 테마파크 내에 활짝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테마파크 입구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200화분, 호주수련 40화분을 비롯해 화련 8품종 등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마파크는 잔디광장, 생태놀이터, 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86명을 8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통장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적립금을 저축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며, 필수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고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이 불가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0월 1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