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기업과 민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성화와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나눔이웃사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6월 28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소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대연과 온세미컨덕터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여름철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세미컨덕터 회사 내 식당과 소사노인복지관 급식소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김치 440박스를 담그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440가정에 전달했다. 특별히 온세미컨덕터의 미국본사 외국인직원들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대연은 지난 2018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운동화 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향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로수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승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과 이덕수 소사노인복지관장은 “김치는 겨울철에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저소득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이다. 지역의 기업에서 뜻깊은 활동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 자치행정과 김은주 팀장은 “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의료관광객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부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앙 CIS 국가에서 부천 관내 병원에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됐다.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BIFAN 개막작도 함께 관람하는 등 병마로 인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팸투어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과 전통한복 입어보기, 절편만들기 등 한옥마을 체험행사를 가지는 한편, 참가자들의 개인 SNS를 통해 부천 관광자원을 해외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부천의 세계적인 영화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추억으로 기억 될 것 같다”며, “병마에 힘들어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팸투어를 준비해 주신 병원관계자와 시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인문학 특강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재심 전문 변호사다. 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명견만리,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볼 예정이다. 특강은 8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 등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등 43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92명이다. 신청대상은 각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갖춘 부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재산 2억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7월 1일 부천시 광역동 시행으로 주민지원센터에서는 접수가 불가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천350원과 부대경비 5천원, 주·월차 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5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5일 오후 3시간을 근무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역 제조기업 중 ‘부천형 강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미래비전, 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장애인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배려 요소도 고려했다. 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해 객관적 검증을 강화하고 임금·환경 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 엄격한 기업윤리 기준도 반영했다. 특히 경영학 교수, 박사급 연구원 등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강소기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담당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17일 장덕천 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 기업체 입구에 강소기업 인증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일반한도의 2배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외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 등 각종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강소기업 자격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속된다. 부천시는 강소기업 선정으로 지역기업이 부천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도시공사, 롯데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과 주차정보 및 주차공간 공유에 대해 ‘CHANGE’라는 키워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민간기업의 주차정보를 연계 받기 위해 주차시스템 전반에 대한 표준프로토콜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와 부천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카카오모빌리티와 모두의 주차장 등 민간주차포털서비스에 연계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롯데백화점의 경우 폐점이후 야간시간대 주차장 공유를 통해 신중동 일대 주차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차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 부천도시공사와 부천테크노파크 3,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차정보 및 주차공간 공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민간 기업들이 자체 보유하던 주차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유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시티를 좀 더 빠르게 안착시킬 수 있게 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부천이 지향하는 공유정책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시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 진행된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8주 과정을 무사히 마친 30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이해’, ‘아로마테라피’라는 주제의 강의와 수료증 배부로 진행됐다.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건강도시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 구강건강·치매예방 교육, 성 교육, 심폐소생술,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분야 강의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소 건강 및 지역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구성한 수료생들은 높은 참여율로 건강도시 활동에 열정을 나타냈다. 부천시는 지난해 제1기 활동가 25명을 양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현재 건강동아리 매니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걷기 지도자 등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부천시보건소의 훌륭한 인적자원인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부천이 커뮤니티케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에서 모든 노인이 건강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활동가들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와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장애인복지택시 운행직원 1명이 결핵환자로 신고 됨에 따라 추정 전염기간 동안 장애인복지택시를 이용했던 승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월 25일까지 이용승객 341명 중 137명이 결핵검진을 완료했으며, 결과는 모두 정상이다. 부천시보건소와 부천도시공사는 아직까지 결핵검진을 받지 않은 이용승객에게 전화와 안내문 발송으로 검진을 독려해 7월말까지 결핵검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나 잠복결핵감염자로 확인되는 경우 즉각적인 치료와 결핵차단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는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수 있다. 결핵은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신체 다른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폐결핵의 주 증상은 기침, 발열, 객혈, 체중감소 등이며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결핵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OECD 국가 중 여전히 최하위로 결핵 부담률이 높다. 결핵지표 개선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결핵 조기검진과 기침예절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7월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청년정책 디자인 캠프를 개최한다. 디자인 캠프에서는 청년 100여 명이 모여 진로, 주거, 결혼, 부채 등 분야별 청년문제를 살펴보고 자유로운 토론으로 부천시 청년정책을 직접 설계할 예정이다. 다양한 토론도구와 퍼실리테이터의 참여로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또는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7월 12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 혹은 구글설문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디자인 캠프를 통해 청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실행의 모델이 되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청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7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부천시 스타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이 주민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활용해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주관사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카카오모빌리티, 모두컴퍼니, 데일리블록체인, 래디우스렙, 유디아이, 올룰로, 마지막삼십분 등 기업과 LH, 한전KDN, 서울대학교, 부천도시공사 등 공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특히 주민들이 마을기업을 설립해 사업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부천시의 구상이다. 부천시는 올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흥동 일원 골목 차량 100대를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골목길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실증사업을 통해 120억여 원의 주차장 설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한국교통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서강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학교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공유하고 카셰어링, 전동킥보드, 전기차 등 스마트 공유모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추천직 위원 16명과 당연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민·관협의회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규정, 위원장 선출, 협의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장은 이상화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월 2회 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회 및 마을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위촉식에서 “민·관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부천시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논의해 광역동과 더불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민·관협의회에서 1차 논의된 안건은 법적·행정적 검토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2차 논의를 마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협의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안을 만들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생활문화센터에서 꿈을 펼칠 시민 문화기획자를 찾는다.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다양한 경험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꿈을 펼칠 시민 문화기획자 ‘오정생활문화특파원’을 모집한다. ‘오정생활문화특파원’엔 지역의 생활문화에 관심있는 19세 이상 부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3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개인은 지역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 기획 실습에서 실행까지 문화기획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과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2019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정생활문화센터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오정생활문화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투어와 가족 소통을 위한 ‘우리가족 행복찾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족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 및 긍정적인 관계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족구성원과의 바람직한 소통을 위한 참여형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가정별 활동사진을 이용한 가족신문 만들기, 가족편지 교환 등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고 감사하다”, “좋은 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등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구성원 모두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향상과 정서지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 24일까지 상반기 장애아동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주 1회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손 석고 본뜨기, 내 얼굴 꾸미기, 우산그림 그리기, 점토놀이, 가면꾸미기, 신문지놀이, 가루놀이, 가방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이끈 강사는 “꼭 무엇을 만들거나 완성하지 않아도 참여 자체가 즐겁고 친구들과 어울림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했다”며, “수업을 함께한 친구들끼리 수업 종료 후에도 자주 모여 활동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 “아이가 수업에 참여할 때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도 향상 되는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장애아동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소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홈메이드 카페의 모든 것’ 홈메이드 커피 및 꽃차·약선차 제조 특강을 6월 21일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19년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소사하루 협동조합과 소새울 약선차 협동조합에서 사전 모집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커피와 꽃차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두 곳이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운영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홈메이드 커피 교육은 소사하루 협동조합 카페 매장에서 6월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커피 로스팅과 드립백 제작 실습으로 이뤄졌다. 꽃차·약선차 교육은 소새울 약선차 협동조합에서 6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꽃의 다양한 성분과 효과, 기본 상식과 편견에 대해 배우며 실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아서 직접 꽃차를 제조해보는 실습도 병행했다. 특강을 운영한 소사하루 협동조합, 소새울 약선차 협동조합은 소사 도시재생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큐베이팅 됐다. 올해 초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는 지정 마을기업으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