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구래역 인근 공공공지 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편의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에 확충된 곳은 구래역사와 이어진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한 공원부지로, 그동안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공원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실개천을 바라보며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벤치 45개소를 확충했으며, 향후 인근 공공공지에 조형벤치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 평가를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조경시설을 확충해 문화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언제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3일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등 3개 역사를 찾아 승객편의시설 운영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 날 현장 점검에서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운영 관계자 등과 함께 개통초기 역사 내 승강설비 장애복구 현장과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열차 객실 내 공기질 상태 등 전반적인 승객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시설물 안정화와 청소품질 향상 방안 등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개통초기 열차 및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발생한 일부 장애와 시설물 청결상태가 미흡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다”며 “해당 분야의 유지보수체계 확립을 통한 장애율 최소화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지난 22일 인천공항에서 ‘괌’으로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해외체험지원사업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해외체험지원사업 공모전을 진행해 배분심의위원회를 통해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통진프란치스꼬집 등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포복지재단과 3개 기관 실무자들은 6월부터 이용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여행지 선정과 일정을 계획하고자 실무자 회의를 3회 진행했으며, 장애인 전문 여행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숙소를 선정하는 등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시설 이용자 해외체험지원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분들이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면서 활력과 성취감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해외체험지원사업 참여자 총 19명은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25일 귀국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국외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광복절 청소년 815행사 [역사 골든벨]에서 우승한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중국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상해, 가흥, 항주, 난징 등의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마당로 청사,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졌던 루쉰 공원, 가흥의 백범 피난처였던 매만가, 임정 요인들의 처소 등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역사에 대한 지식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런 역사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를 모르는 사람들,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주고 알려주는 것이 일본에게 사과 받을 수 있는 우리 현재 세대에게 쥐어진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싹수납천사는 지난 21일 대곶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김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정리수납 자원봉사를 했다. 대상 가정은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안 정리 및 가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새싹수납천사는 그 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안 청소 후 물품을 정리수납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정리수납이 끝나고 집안을 둘러본 대상자는 “집을 남에게 보여주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싫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 주고 정리해줘서 고맙다. 큰 희망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허복 대표는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이웃이 개선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는 영어2’를 운영한다. ‘어르신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는 영어2’는 팝송, 영어동화, 영어뉴스, 영자신문, 여행영어 등을 읽고 해석을 통해 영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배움으로써 보다 쉽게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4회 차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나눔인 재능기부 강사님들의 강의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통해 재능의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오전 10시 장기도서관 어린이 문화교실에서 ‘꼬꼬마 리터러시’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장기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9년 하반기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보다 미디어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포시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주 차 ‘미디어 세상 알기’, 2주 차 ‘스마트폰 바르게 이용해요’, 3주 차 ‘어린이가 보는 뉴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주말 유아 리터러시 강연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올바른 미디어 교육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영유아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품공동체-영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한다. 책품공동체는 장기도서관 북스타트 자원봉사 육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이번 행사는 책품공동체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11월 3일, 1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육자와 영아 15팀, 11월 7일, 14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육자와 유아 15팀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교감해 개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23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11월 복합 문화프로그램 ‘나라 너머의 음악 & 예술 안의 음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라 너머의 음악 & 예술 안의 음악’은 한 나라와 음악의 관계를 짚어보고, 미술과 영화를 음악에 접목시켜 소개하는 복합 예술 문화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음악학을 전공하고 현재 순천향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이진욱 작가가 진행한다. ‘나라 너머의 음악’은 총 4회 과정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며, 일반 성인 대상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탱고, 샹송, 재즈, 한국 작곡가와의 만남으로 구성해 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음악으로 재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술 안의 음악’은 11월 10일과 24일 2시에 진행하는 온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에는 미술을 주제로 화가와 음악가에 대해 알아보고, 11월 24일에는 음악의 표현을 영화라는 주제로 풀어낸 연주와 강연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으로 꾸며진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가을, 어느 주제든 즐기기 좋은 계절인만큼 중봉도서관에서 마련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지식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 달까지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김포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환경이 취약한 시설이다. 점검단은 기관 및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와 이용자의 노인 인권 의식, 인권침해 경험실태 등에 대해 묻는 방법으로 설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가 발견된 경우 강력 조치해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며, 11월 29일에는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해 노인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경영자문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경영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산하기관 전문가 집단으로의 전환’을 이행하고 공단 경영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으로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향후 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산업안전, 환경, 조직노사, 경영일반 등 분야별로 개선사항을 조언하고, 새로운 경영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자문위원회는 민간 위촉위원 6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고 자문활동은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세계문화예술외교 대상을 수상했다. 5회 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칭찬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 등이 주관했다. 한 작가는 “위대한 문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리고, 상을 주신 조직위원회와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을 비롯해 경기도와 김포시에도 특별히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5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약 200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제작 발표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시민과 도서관이 하나 되는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공룡세계로 떠나는 보드게임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11월 5일 오후 4시, 문화교실 1에서 공룡 관련 책을 읽고 팀별 보드게임을 진행해 전략적 사고, 두뇌활동,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책과 함께 공룡세계로 떠나는 보드게임 탐험대’ 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야간 강좌 ‘소설이 익어가는 가을날의 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소설이 익어가는 가을날의 문학 산책’은 현재 서울소재 공공도서관에서 소설 강독과 예비 작가교실 운영, 글쓰기 강좌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정 문학작가와 함께 가을에 어울리는 문학작품 산책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온 것들을 감각화’하고 ‘남아 있는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 안에 있는 내면의 이야기를 발굴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고촌도서관 6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26일 '2019년 금연캠페인'을 김포시 시범금연거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피켓, 현수막 그리고 홍보물품 및 리플렛 등을 들고 나와 한목소리로 금연 구호를 외치며 활기차고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로 시민들에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흡연 경험 연령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1365 학생봉사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거리를 지나는 학생들에게도 흡연에 대한 인식 향상과 효과적인 금연 유도로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보건소는 자체적으로 건강 계단 및 건강 배너 상시 설치 등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금연클리닉을 운영으로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의지를 향상시키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 등 금연에 대한 인식향상과 효과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