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대한민국 테크노밸리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의 조성사례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사업의 접목방안을 강구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방문단 일행과 함께 제2판교테크노밸리 홍보관에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브리핑을 받은데 이어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이곳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 팀으로 부터 판교 제1테크노밸리 현황 소개를 청취했다. 다음으로 제1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안 시장 일행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견학하고 성공적인 운영방법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표명했다. 실제로 제1판교 테크노밸리는 IT, BT, CT, 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현재 넥슨, 카카오, 안랩, 차병원 등 1,270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고, 79조의 매출과, 1만1천8백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브리핑을 받은 안승남 시장 방문단은 성남산업진흥원 직원의 안내로 8·9·6 층을 차례로 돌며 기업지원을 위한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경기콘텐츠 코리아랩과 경기문화창조 허브시설을 견학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신임 구리시장이 7월 6일(금) 미국의 저명한 투자 그룹인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Bainbridge Investments, LLC)의 닉 치니(Nick Chini) 회장을 면담하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재개를 위한 외자 유치 문제를 논의하며 사업 재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 닉 치니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당시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국제자문위원회(NIAB) 전 의장단과 GWDC 사업 재개를 위한 협상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써,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 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다시 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2015년 10월 12일 전임 박영순 구리시장 재임 시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와 15억 달러, 트레저베이 에셋 메니지먼트 리미티드(Treasure Bay(Tianjin) Asset Management Limited)와 15억 달러 등 총 30억 달러(3조 3천억원 상당) 규모의 외자 유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태영)는 구리교육문화원(원장 김휘석)과 함께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시대 능참봉의 일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행사를 4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능참봉은 조선 시대 관직 중 품계는 낮았지만, 왕릉을 보호하고 제사를 지내며 왕릉 숲의 나무와 건물을 관리하는 등 왕의 무덤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직책으로 여겨졌다. 참가자들은 왕릉 관리책임자인 능참봉으로 일일 제수되어, 조선 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한다. 행사 당일 동구릉 재실에 모인 참가자들은 사은숙배(謝恩肅拜)를 한 후 출근장부인 공좌부(公座簿)를 작성한다. 이후 금천교를 건너 태조 건원릉의 능상과 정자각, 비각(碑閣)을 봉심(奉審)하는 등 능 안팎을 관리한다. 건원릉 외에도 동구릉 각 경내를 둘러보며 정리 정돈과 청소를 하고, 다시 재실로 돌아오면 능참봉의 숙직을 위한 온돌방 준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능참봉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봉사 활동 시간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성추행 등으로 어수선한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직기강에 대한 세부적인 직원 교육 자료를 만들어 전 부서에 배포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교육 자료를 토대로 우선 3월과 4월 중에는 전 부서에서 부서장이 자체 교육을 하고, 하반기에는 감사담당관에서 구리시 외청 및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자료 에는 구리시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청렴지식”과 “나누어야 할 청렴상식”이 들어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추행 등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구체적인 징계양정도 담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했다. 공직기강에 대한 강의 요청이 올 경우 적극적으로 출장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비노출 감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미투 운동 성범죄 및 음주운전 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징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연말 외청 및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3월부터 6월까지 ‘실내공기질 관리법, 관리대상 규모(연면적 430㎡) 미만으로 관리 의무가 없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53개소, 경로당 126개소, 장애인시설13개소, 지역아동센터15개소 등 총207개소에 대해 실내공기 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측정 항목은 실내공기 질 유지기준 항목인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온도·습도 등 7개다. 이와 함께 각 시설에는 실내 특징에 맞는 자연환기 및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 질 유지관리방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시에서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나 노약자 등 호흡기 면역체계가 약한 분 들이, 보다 안심하고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마다 관리가 취약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무료 공기 질 측정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심각해짐에 따라 영유아나 어르신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년에 지역아동센터14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였으며, 올 초에 경로당 126개소 전체에 공기청정기 138대를 설치
(경기뉴스통신)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3월 31일 토요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국제음악 콩쿠르(IBLA GRAND PRIZE)’ 우승자들의 무대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출신 음악가들이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로크 기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016년 이블라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리시 출신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출연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공연에 앞서 30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관내에 있는 세 명의 피아노 전공 청소년들이 이블라재단 단장인 살바토르 박사(Dr. Salvatore Moltisanti)의 주도 아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목) 관내 피아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마스터 클래스에 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첨단산업단지인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사노동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혔던 △ICT 융합특별법 △핀테크 분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산업융합촉진법 등 3개 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돼 향후 투자·인재 유치, 인프라 구축에서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82년 대학과 공장 등 인구집중유발시설 설치 제한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된 이후 오랜 세월 철저히 규제 틀에 갇혀왔던 장벽이 최근 국회와 정부부처에서 4차 신산업 관련 수도권 규제 샌드박스 4대 법안 중 3개 법안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힘에 따라 기존 규제프리존특별법(규제프리존법)에서 배제됐던 수도권이 '문재인표' 규제완화정책으로 혜택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규제 샌드박스 법안이 원안대로 최종 통과되면 첨단기술을 갖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하는 구리테크노밸리는 핵심 사업인 O2O(온·오프라인 연계), IoT(사물인터넷), 원격의료, 화상판매시스템 기업유치에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규제 프리존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규제 프리존을 설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 많은 이들의 희망과 기대 속에 희망찬 무술년 (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구리시민 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이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우리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 하였고, 그 과정에서 구리시민들께서 하나로 결집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테크노밸리 유치로 말미암아 구리시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최첨단 산업의 메카와 일자리 걱정없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변모 한다는 희망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수확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힘든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 2018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20만 구리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였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꾸는 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말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연간활동을 보고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하는 무대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36명 청소년에 대한 수료증 수여, 우수청소년표창, 우수강사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공로상 수여, 2017년 연간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18년 활동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뒤이어 2부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청소년의 진행으로 댄스, 음악줄넘기, 영어뮤지컬, 합창 등 7가지의 발표무대에 이어 청소년들의 보호자가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로는 연간활동 사진과 지도자들의 영상편지가 전달되어 감동적인 무대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청소년기에 열심히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바른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생활지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수택동 검배로를 환골탈태한 걷고 싶은 거리로 전면정비 한다. 검배로는 돌다리 사거리 앞 택시정류장 부근에서 검배 주공아파트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써 상업 중심 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로 안쪽에는 구리 시장과 남양 시장이 이어지는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고 곱창골목 등 먹자거리가 산재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가 하면, 수택E지구 재건축사업 시행예정지역이면서 토평교 IC를 이용 수원, 의정부, 인천, 서울을 연결하는 중축 도로노선이다. 시는 상권 중심의 이 지역을 노후화된 보도와 무질서한 도로를 보행중심의 환경으로 재정비 하는 등 주민 생활편익증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탈바꿈 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돌다리 사거리에서 수택동사거리까지 0.56km 구간에 대해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 후 2018년 하반기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는 수택동 사거리에서 검배사거리까지 0.54km 구간을 2018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1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 고구려대장간마을 ‘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곳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즐거운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체험 공간이 되고자 올해‘대장간마을에서 놀자’라는 사업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박물관 플랫폼 사업은 진달래 피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사진과 매듭’이란 체험 활동이 예술적 가치로 함께 놀면서 즐겁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다. 시 관계자는“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 시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에 대해 많은 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양광 발전설비 100.5kw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300.5kW(하수처리장 200kW, 토평정수장 100.5kW) 설치하는 것으로 도비 4억3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 토평정수장 주차장에 공공시설물의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적 원형의 돔 형태의 설계로 착공하여 지난달 말 완공으로 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22일『구리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수립과 연계하여 2017년 현재 전력자립도 1%를 2030년까지 25%를 목표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의 본격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친환경에너지인 전기를 연간 128,000kwh 자체 생산하여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설비를 가동하므로 연간 1,3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연 58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하여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정수장을 견학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대한 많은 홍보효과는 물론 정부의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생태하천인 인창천(돌다리~왕숙천)복원사업과 관련 최근 환경부에서 2018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확정으로 현재 복개 구간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택시쉼터 등의 시설물 이전을 주민여론 수렴절차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공영주차장은 수택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구간 내 공공시설부지(4,688㎡)와 별내선 복선전철 상부의 지하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여 현재 이용대수 421면 보다 더 많은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복안을 갖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사업추진 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모범운전자 사무실・택시쉼터 등 기존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전이 예정돼 있는 복개천 주변 경로식당 신축 시 4층 이상의 건축물을 축조하여 이주시키는 방안 등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차장 이용 시민과 더불어 사업추진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시행 시 주변상가 영업지장 및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도 확보와 함께 단계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수질영향 우려는 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전통시장(회장 박홍기)에서는 19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2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를 개최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축제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거리축제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야외무대에서 MC임혁필의 사회로 가수 박현빈, 아모르, 크리스조, 린, 장고, 염창순 민속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가 펼쳐져 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12회를 맞는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값싸고 좋은 물건이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구시전통시장을 평소에도 많이 방문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보라데이’를 맞아 12일 구리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를 지정하고 구리시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구리시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아동,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본 행사에 앞서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에 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소규모 공연과 병행한 폭력예방 거리홍보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권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라데이’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활동을 내실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가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