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여성과 아동의 안심 귀갓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4700만원을 들여 21곳 지역의 안전 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200명의 지도 제작단을 꾸려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아동 안전그리미 발대식’을 했다. 안전그리미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과 18곳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일부터 지도 제작 활동을 시작해 책자 형태의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여성안심지도’와 디지털 형태의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여성안심지도는 수정·중원·분당 등 구별 1개 동의 지역을 선정해 만든다. 3곳 지도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안심 벨 설치 장소, LED 조명의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 젝터 설치 장소, 솔라표지병이 설치된 골목길, 시민순찰대가 근무하는 곳 등이 표시된다. 마을 기록, 주민 인터뷰 등을 토대로 발굴한 골목길 문화 요소도 책자로 된 지도 내용에 포함한다.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피할 수 있는 공간, 위험시설물 등을 표시한다. 경각심을 갖도록 18곳 초등학교 3~5학년생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원 차량 가격 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비 3900만원에 국비 1억4600만원과 도비 700만원을 합쳐 대당 1억9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외에 올해 전기차 375대, 수소차 4대, 전기 이륜차 44대를 시민에 보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230대 매연 저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들이 사전 회의를 진행해 연합활동으로 직접 기획했다. 4월 13일 추모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청소년미디어단이 제작한 추모 영상 상영,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철망에 매듭지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재능나눔단, 대학생기획단, 대학생진로멘토단, 청소년동아리연합으로 2015년부터 매년 4월이 되면 세월호 참사 추모활동을 이어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한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양영디지털고, 성일정보고, 분당경영고, 성보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 신입생 1,4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로 특성화고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추진한 캠프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기 진로목표설정과 동기부여 활동,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기업가 정신체험 등 청소년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신입생 공동체 활동, 영상으로 보는 응원 메시지 등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특성화고 신입생을 위한 최적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부터 문화의집까지 전 시설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원도 고성군의 이재민을 위해 공직자 전체가 한마음으로 모금 활동을 해 2200만원의 성금을 1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8일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긴급 전달한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성군민에게 전달돼 긴급구호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성남시는 성금 전달뿐 아니라 고성군에서 인력지원 등 요청이 들어오면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에서 계획 중인 워크숍을 고성군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수정구 태평3동 유관단체연합회는 5월 11일 예정인 유관단체 워크숍을 고성군 현내면으로 간다. 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관광지 이용료 할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37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하드웨어를 정비한 컴퓨터다. 중앙처리장치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저장 장치 320GB 이상급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우10, 백신,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도 깔렸다. 모니터 크기는 17인치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정보화 교육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개별 문자를 받게 된다. 위탁한 전문 업체 기사가 5~12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인 ‘태양을 향해’ 공연을 한다.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 문제와 이에 따른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이다. 술에 의지해 사는 엄마 민유라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정은찬의 이야기를 통해 알코올 중독 예방과 인식 개선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1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 사전 예약해야 한다. 수정구보건소 5층에 있는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매년 4월 정신질환 편견 해소와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치매,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주제의 연극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제결혼으로 성남지역에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오는 9월 한국으로 오게 해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175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5가족을 선정해 부·모 2명의 왕복 항공료와 성남지역 관광, 2박 3일간 숙식을 지원한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준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별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성남시가 짠 일정을 마친 뒤 귀국은 각 가족이 희망하는 날에 이뤄진다. 시는 최근 10년간 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학교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40여개 체험부스, 양성평등관련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 참여한다. 2019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은 ‘끝나지 않을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과 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 조윤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기획단장은 “청소년들이 주제를 정하고, 함께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및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 2013년, 2017년, 2018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에서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의 장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
(경기뉴스통신)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의 민선 7기 핵심 정책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에 적극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융합을 통한 혁신, 미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헬스케어/바이오/제약 분야의 기업대표자, 대학병원 관계자 및 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공동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 영 부이사장이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과 재단 소개, 성남시기업 협업 성공사례 관련 ‘팬옵틱스’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에 의한 기존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가능 사례’ 발표를, 삼성증권이 ‘헬스케어 산업 IPO 동향 및 삼성증권 IPO 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재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연계한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발전방향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차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는 마을 북카페이자 공방인 ㈜마을공감을 공유기업으로 선정해 11일 지정서와 1000만원 사업비를 줬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7층 재정경제국장실에서 마을공감과 약정식을 했다. 약정에 따라 마을공감은 성남시의 지원금으로 오는 8월까지 20여명이 참여하는 공유 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60여 곳 마을공동체가 보유한 각종 물품을 지역주민이 빌려 쓰고 나눠 쓸 수 있게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해 운영한다. 시는 마을공감에 3년간 ‘공유 성남 BI’ 사용권을 주고, 시 관계 부서와 공유촉진 사업 협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 기업이 소유한 118㎡ 규모 공간과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해 그 가치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주거밀집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마을공감은 사전 공모 기간 응모한 13개 기업 가운데 공유 확산성, 지속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정도 등의 평가를 통해 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심 6곳을 돌며 20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기로 했다.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마술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하게 해 시민에 일상 속 흥겨움을 전하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려는 취지다. 개막 첫 주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오후 5시~7시에 예술제를 연다. 13일은 야탑동 분당보건소 앞 탄천변에서 토요예술제를 연다. 성남 벚꽃길 2경 풍경 속 가수 임석범, 아이돌 댄스그룹 블라블라, 랩퍼 락커스빈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은 정자동 신기교 아래 탄천변에서 예술제를 개최한다. 포크 가수 임지훈, 트로트 가수 단야, 랩퍼 빈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후 일정별 토요일 서현역 로데오거리, 야탑역 광장, 위례 중앙광장, 남한산성공원 등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의 예술제를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도심을 돌며 25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었다. 매회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시민 문화예술제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경기뉴스통신)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성남시 소속 공무원 2991명의 66%가 쉴 수 있게 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내부행정망인 새올 행정 포털에 “5월 1일을 특별 휴가일로 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은 시장은 5월 1일 특별휴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 직원들의 창조적 여백을 위한 멈춤,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쉼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는 표현을 했다. 그러면서 “재개발, 재건축, 홍역, 산불대응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애써주시는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공감가득하고 지속가능한 성남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적어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성남시는 세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인원을 정하고, 당일 쉬지 못한 직원은 5월 중 원하는 날에 특별휴가를 다녀올 수 있게 계획이다. 은 시장의 이번 특별휴가 결정은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 제9항’을 근거로 한다. 이 복무조례는 동절기 한파, 설해대책 비상근무 등 시정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와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시장이 특별휴가를 줄 수 있게 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를 자체 개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Right Rights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권리의식을 통해 본인 주변의 현실을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재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청소년노동인권 교육들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형, 주입식 형태의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저작권 등록을 마친 재단의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은 재미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억에 남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성남시 관내 7개교 189학급에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해 관내 특성화고 전체 6개교, 경기도 내 타 지역 교육 요청 학교에서 213학급, 약 5,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미석 대표이사는 ‘재단이 개발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즐겁게 일하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벚꽃길 팔경 중 8경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벌터산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해 올해로 16회째 여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길놀이 농악대 공연, 통기타 연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9개 팀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공연, 관람객 10개 팀의 즉석 장기자랑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MC 허참의 사회로 초대 가수 김종환, 이동준, 옥희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벌터산 축제 현장 곳곳에서 병, 캔, 플라스틱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인증샷을 본인 계정의 SNS에 올리면 해당화면 확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태극기’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드라이플라워 엽서 제작, 복을 부르는 황금돼지 액세서리 만들기, 리틀 개운죽 화분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지역 벚꽃길 명소는